뉴질랜드 기부문화 자선상점 charity shop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zmxsz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EJqKE-7asSOh8sbvdg-g?view_as=subscriber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기부문화 자선상점 charity shop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뉴질랜드에 생활하면서 필요한 생필품

어디서 구매하세요?

 

웨어하우스? Warehouse

케이마트? Kmart

2달러샵? 2 dollar things

등등 여러 곳이 있지만

 

자선상점 charity shop에도 한 번 가보시면

저렴하고 괜찮은 물건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뉴질랜드는 영국 자선문화의 영향으로 charity shop이 전국에 많이 있어요.

영국은 1869년에 '자선조직협회'를 설립하면서 민간의 자선활동을 활성화 시켰는데요.

 

당시 지배층, 중산층의 도덕적 우월을 유지한 채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자선이었다곤 하나,

현재 계층에 상관 없이 기부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남았다고 해요.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charity shop 자선 상점들

 

오늘은 두 곳을 방문해보았는데요,

 

penmure에 있는 Family store와 Dove Hospice Shop에 방문해봤습니다.

 

먼저 패밀리스토어!

 

 

 

 

Family store가 엄청 많더라구요.

 

 

 

 

$5 이상을 찾기 힘든 가격!!

 

 

 

 

지점마다 들어온 물건이 다를테니

시간 내서 여러 곳을 둘러보면

나에게 딱 맞는 물건을 찾을지도 몰라요.

 

 

 

 

한국에 있을 때 아름다운 가게도 종종 갔었어요.

그 곳에서 옷을 사오면 어머니에게 혼나기도 했어요.

물론 더 좋은 것을 사주시고 싶은 마음에 혼내셨겠지만 ㅎㅎ

 

 

 

 

멋진 물건들이 많아요~~

 

 

 

 

저흰 새 냄비를 찾고 있어서

돌아다녀봤는데

딱 맞는 냄비는 찾지 못했어요 ㅎㅎ

 

 

 

 

집이 있다면 더 많은 물건을 사갈 수 있을텐데요 ㅎㅎ

 

 

 

 

사용감은 있지만 꽤 깨끗한 상태의 식기류입니다.

 

다음은 바로 옆에 있는 도브 호스피스 숍에 가보았어요.

 

 

 

 

채러티 숍마다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네요.

 

이곳은 전자제품들도 많다는 것!

 

 

 

 

캠퍼밴에도 설치하고 싶은 것들이 있지만

사용하기 힘들죠 ㅎㅎ..

 

 

 

 

중고 운동기구들도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럭비가 유명한가봐요.

 

공원에 늘 있는 럭비장과 운동하는 사람들

 

 

 

 

자주부부는 플라스틱 와인잔을 샀답니다.

아무래도 유리는 깨질 위험이 높아서

가끔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쓰려고

와인잔 ㅎㅎ

 

2개에 $1 !!

 

 

 

 

자선상점에 올 때는 장바구니 챙기기!

 

 

 

아직 자선상점의 일부 밖에 돌아보지 못했지만

자주부부는 새로운 동네를 갈 때마다

자선상점에 꼭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와요

 

같이 아이쇼핑하는 것도 데이트 중 하나랍니다.

 

이상 뉴질랜드 기부문화 자선상점 charity shop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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