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웰 시내는 워낙 작아서 식사할 곳도 찾기 쉬운데요...ㅎㅎ 프렌치토스트를 너무 먹고 싶어서 어디가 좋을지 찾고 있었어요. 시내 1바퀴만 둘러보면 Fusee Rouge Cafe라는 카페와 The Kitchen Cromwell이라는 카페 2곳이 대표적이더라구요. 어디가 더 맛있다하기 보단 둘다 좋은 곳이라 생각하고 메뉴 보시고 취향따라 골라가면 될거 같아요. 두 가게가 나란히 있고 컨셉과 메뉴도 비슷해서 손님도 양분할거 같아요. Fusee Rouge Cafe에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프렌치 토스트는 없지만 벨기에 와플이 있네요! 무엇무엇이 들어가나 보고 주문해보기로 결정! 와이프는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어요. 기즈번와 크라이스트처치 카페에서 에그 베네딕트를 매일 만들었던 고생한 와이프... 정말 오랜..
드디어~ 멀고 먼 운전 끝에 체리의 도시 크롬웰에 도착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 체리로 유명한 지역을 꼽으라면 크롬웰과 알렉산드라가 있어요. 체리 시즌이 12월부터 1월에 거치는 짧은 시즌이기 때문에 서둘러 갔어야 했는데 당시 1월 중순에 도착했어요. 뉴질랜드 여행경비를 벌기 위한 목적이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처음 뉴질랜드 도착해서 키위 팩하우스에 들어갈 때는 긴장 많이 했는데~ 한 번 해봤다고 자신만만하게 일자리도 크롬웰에 도착해서 구하기 시작했어요. 뉴질랜드 1년 지냈는데~ 이제 어떻게 일자리 구하는건 쉽죠~ 프로 취업러입니다. 일단 도착한 첫날이니 크롬웰 도시 곳곳을 돌아다녔어요. 도서관과 주차장, 헬스장 등을 찾아다니며 캠핑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찾아다녔죠 (..
마운트 쿡의 후커밸리트랙을 따라 트레킹을 열심히 했으니 씻어야겠죠? 캠퍼밴을 타고 다니며 샤워를 해결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죠. 차에 산다고 안씻으면 아플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자주부부는 둘다 건강하게... 비싼 보험료 낸 것이 무색하게, 병원에 갈 일이 없었네요. 그게 최고죠. 아무튼, 다행히 마운트 쿡 산 아래에 Mt Cook Village Public shelter가 있어서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구글 지도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4에 6분이었어요.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다른 대안이 없답니다. 6분이면 아주 충분하답니다. 샤워시설 외에도 공용부엌과 테이블이 있어 간단히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설거지하기에도 좋아요! 후커밸리트랙 출발지에서 10분정도 차..
후커밸리트랙에 가실 때는 꼭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하세요. 등산로에 그늘이 거의 없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상할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은 것도 좋지만 자외선도 강하답니다. 빙하를 바라보면서 걸어가면 기분이 좋아요. 마운트 쿡의 봉우리가 보입니다. 당시에는 이게 무엇인가 했더니 마운트 쿡 봉우리를 가리키는 것이었네요?? 드디어 Hooker Valley Track의 끝에 다왔습니다. Hooker Lake를 바라볼 수 있어요. 상황에 따라 Hooker Lake에 빙하가 있다가도 없다는데 이 날 빙하가 잘 안보여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호수의 물이 내려가는 곳에 빙하가 보이길래 저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화장실이나 그늘막은 없고 벤치와 울타리가 있어요. 사람이 많아 자리를 부족하니 그냥 돌 위에 앉습니다. 빙하..
뉴질랜드 마운트 쿡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푸카키 호수에서 넉넉하게 1시간? 걸렸던거 같아요 ㅎㅎ (중간 중간 내려서 경치를 보고 가야하기 때문에.....) 보여드릴 사진이 너무 많아서 2편에 나누어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그래도 부족하죠) 마운트 쿡 가보신 분들은 다 아실 대표 스팟이죠. 도로 위에서 점프샷 찍기! 트랙 위치를 확인하고 Hooker Valley track가 어떤 곳인지도 한 번 읽어봅니다. 무난한 코스로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지요! 넉넉히 왕복 4시간이면 됩니다! 이제 정말 눈 덮인 산이 코 앞에 있는거 같아요~ 후커 밸리 룩아웃으로 가는 길에는 3개의 다리를 만날 수 있어요. 첫 20분정도 걸어가면 뮬러 호수가 보이는데 동시에 Lake Müller Lookout에서 첫번째..
푸카키 호수 왼쪽 도로를 따라 마운트 쿡으로 갈 수 있습니다. 호수 하류에서 상류로 10분 정도 달리다 보면 Lookout 안내판을 보실 수 있어요. 푸카키 호수에서 마운트 쿡을 보기 좋은 명소인데요. 예전엔 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았는데 지금은 포장도 해놓고 공중화장실도 있어요. 관광버스가 무조건 세우는 곳이기도 해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Peter's Lookout? 왜 피터의 룩아웃일까요? 사진 찍는데 사람 나오면 서로 민망.. 한국사람 많았어요. 인증사진 많이 남기시더라구요. ㅎㅎ 스마트폰으로....ㅋㅋ 게을러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못옮겼네요.... 연어 먹던 곳보단 훨씬 가까워진 마운트 쿡 정말 멋집니다. 어서 쿡산으로 가볼까요~? 2020/04/24 - [Newzealand ..
이른 아침 테카포 호수에서 푸카키 호수로 달립니다. 이날의 일정은 푸카키에서 연어먹고 마운트 쿡 오르기! 푸카키 역시 지난번에 흐린 날에 방문에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우와~ CG 아닙니다. 사진 아닙니다. 정말 볼때마다 우와~하는 호수입니다. 저 얼음 빙하가 어서 오라고 하는 듯 하네요. 연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시간을 잘 맞춰가면 할인을 하기도 한답니다. 아침은 소박하게 연어 한팩으로 ~~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이정도가 한계 곧 가까이 가볼거라 생각하니...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저 산봉우리만 계속 찍었네요 ㅎㅎ 푸카키 호수-마운트쿡에 꼭 가보세요~! 2020/04/23 - [Newzealand Information] - 맑은 날의 뉴질랜드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Sce..
맑은 날씨의 테카포 호수를 보여드릴 수 있게되어 기쁘네요. Church of the Good Shepherd의 모습입니다. 기억 나시나요? Church of the Good Shepherd 뒤로 넘어가면 Lake Tekapo Scenic가 나옵니다. 테카포 호수를 보기 가장 좋은 곳 같아요. 테카포 호수의 낙차를 이용해서 수력발전을 한다고 하네요! 다리를 건너 테카포 도심으로 들어갑니다. 이 곳은 스콧 연못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Scott Pond 연못이라기엔..? Dark Sky Project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임시 휴점이라고 하네요....!! 공중화장실과 전기차 충전소가 있습니다. 화장실 깨끗하고 좋아요 Four Square Tekapo 테카포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ㅎㅎ..
다시, 테카포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처남과 함께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흐려 아쉬웠는데 이번엔 날씨가 맑았어요. 다만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요 ㅠㅠ 이번엔 테카포 중심 도시로 들어가지 않고 Lake Tekapo Regional Park에 들어가봤습니다. 테카포 호수 우측면에 자리하고 있어요. 바다가 아닌데 바다 같은 느낌 ㅎㅎ 여기가 파인스 비치인가....? Pines Beach 호수만 바라봐도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공원 내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요. 중간중간 화장실도 있구요. 주차장도 넓어서 쉬었다 가기 좋습니다. 하지만 캠핑은 안됩니다. 공원이 아주 넓어요~! 호수 가까이 가보니 파도?의 위력이 느껴집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래요 옥빛 호수물이 예쁩니다 짠내가 안나서 ..
테카포 호수에 다 왔다고 생각할 때즘, 보랏빛 꽃 들판이 보였습니다. 뉴질랜드에 있는 내내 라벤더 밭이라고 부르고 다녔는데 방금 알아보니 루핀이라는 꽃이었네요 ;; 라벤더와 비슷하게 생기고 그렇게 불렀나봐요. 한국어로는 층층이부채꽃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름이야 어떻든 정말 예쁜 꽃밭 뉴질랜드 인증사진에 빠지지 않는 꽃이 이 꽃이었군요. 많은 사람들이 갈 길을 멈추고 꽃밭에 들어가기 바쁩니다. 주차할 곳이 부족하고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곳이니 조심해야합니다. 앞에 주차한 캠퍼밴 내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찰칵 (아니 좀 사진좀....) 사람들이 곳곳에 들어가있어서 사진을 남기기 조금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아니.... 왜 카메라 돌리는 곳마다.....ㅎ 넓게 찍어줘야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네요 ^^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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