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동네를 한바퀴 돌다보면 지나칠 수 없는 건물이 이 건물인데요. 넬슨 그리스도 교회 대성당 Christ Church Cathedral, Nelson 넬슨 대성당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성당 중 하나라고 하네요. 신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고, 어떤 사람들은 대성당의 도시와 역사를 탐험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합니다 교회 내부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천주교 신자인 아내가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렸어요. 가끔은 블로그 사진이랍시고 찍을거 안찍을거 가리지 않고 사진을 찍어 버리는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급반성) 근래 본 교회 중에 가장 멋진 건물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는 불교인이기 때문에 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한인신문에 살펴보니 북섬..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넬슨에서 첫날밤을 Montgomery Square Carpark에서 보냈어요. Montgomery Square Carpark와 Buxton Square Carpark가 있는데 저렴한 샤워장이 있는 Montgomery Square Carpark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넬슨도 주변에 무료캠핑장이 많고 캠핑하기 좋은 도시네요! $2 샤워장과 세탁실도 넬슨에서 직접 운영하니까요! 낮에는 유료주차장으로, 밤에는 바닥에 파란색 선으로 그어진 구역 안에서 Self-contained 차량이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안내문이 세워져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다만 도심 속에 있어서 캠핑하는데 보는 눈이 많다는게 단점이겠네요. 샤워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외곽에 있는 캠핑장에서 잤다가 ..
드디어 넬슨에 도착했습니다. 도심에 들어서기 전부터 예쁜 바다와 넓은 해변이 보여서 좋은 느낌이 들었어요. 남섬에서 일조량이 많다는 도시 답게 포근하기도 했고 당시 봄꽃도 많이 피기 시작할 때라서 예쁜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일단 캠핑사이트를 찾다보니 도심 중앙에 캠핑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도심에 차를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전체를 찍을 순 없었지만 넬슨에 오시려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대형 쇼핑몰은 안보였고 이 곳이 넬슨 중심부 같아요 (구글지도 기준 ㅎㅎ) 쇼핑이랑 주차를 보통 여기서 해결하는 듯 합니다. 대형 아시안 마트도 있어요. 한국식료품을 구하기 쉽다는 것! 넬슨에 공부하러도 많이 오는 듯 해요. 큰 중앙도로를 중심으로 직사각형의 유료주차장이 양쪽으로 ..
픽턴에서 넬슨으로 가는 길.. 험난합니다. 꼬불꼬불 해안길이 운전하기엔 좋지 않네요. 운전자가 정말 피로한 길~~ 그래도 열심히 달려봅니다. 특히나 캠퍼밴은 더 힘들어할 길이네요. 하지만 엄청난 절경입니다. 아직 남섬 시작인데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네요. 열심히 가다가다 좋은 포인트가 있으면 쉬어가려 했는데 마침 안내판이 보입니다. 화장실도 있고, 걸어갈 수 있고 수영도 가능하다라~ 잠시 차를 세우고 내려가봅니다. 남섬에서의 첫 바닷가이기 떄문에! 5~10여분 걸어서 내려가니 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멋진 바다가 보였습니다. 모래인지 자갈인지 모를 멋진 해변입니다. 나무 그늘에 누워 낮잠자기 좋은 딱 그런 해변입니다. 물도 어찌나 투명한지... 바닷물만 아니었으면 마시고 싶었어요 여전히 엄청난..
남섬에 드디어 도착했네요. 픽턴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도서관에 잠시 들리기로 합니다. 캠퍼들의 휴식처... 산에서 바라본 블루브릿지와 인터아일랜더 페리의 모습입니다. 정말 크죠? 잠시 쉬었다가 가기로 합니다. 당시 바로 치치로 내려갈지 조금 힘들어도 넬슨에 들렸다 갈지 고민이었는데요.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넬슨에 들렸다 가기로 합니다! 픽턴은 생각보다 시골 느낌이 강했는데요. 번화가를 찾기 힘들어서 그런가요. 흔한 카운트다운도 안보이더라구요. 도서관과 함께 서비스 센터도 함께 있네요. 주민센터? 역할을 하겠죠. 운영시간은 의외?로 8시부터 시작해서 일찍 끝나네요. 배를 3시간 넘게 탔더니 조금 피곤하더라구요. 속도 울렁거리고 잠시 도서관에서 몸과 정신을 편안하게...ㅎㅎ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남섬은..
안녕하세요. 지난 후기에 이어 자주부부가 캠퍼밴을 타고 북섬에서 남섬으로 가는 블루브릿지 페리를 이용한 이야기입니다. 9월 17일에 이동했는데 1주일 전에 예약해어요 그냥 ㅎㅎ 오전 8시 출발이었고 1시간 전부터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도착예정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캠퍼밴을 타고 이용할 때는 어떻게 체크인 해야하는지 미리 가서 물어보았어요. 아래 사진처럼 자동차를 타고 이용하는 승객들은 한국의 톨게이트 요금정산소 같이 생긴 곳에서 편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어요. 저기에 차를 잠시 세워서 인터넷으로 예약한 제 예약번호를 확인하고, 할인내역인 KIWI holiday park 멤버십 카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곤 차를 돌려 차량 대기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바로 차를 타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블루브..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섬(웰링턴Wellington)에서 남섬(픽턴Picton)으로 이동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인 페리 회사 2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렌터카를 타고 여행하시거나, 오일쉐어를 하고 함께 지역이동을 하는 경우 등 여러 상황에서 페리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물론 북섬 공항도시에서 남섬 공항도시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늘은 페리 회사 2곳을 소개하고 간단히 비교해보겠습니다. 페리 회사 중에 가장 유명한 2회사 블루브릿지와 인터 아일랜더입니다. 이동시간은 3~4시간! 두 회사마다 큰 차이가 없다는 가정하에 따져봐야할 것이 있습니다. 할인혜택과 숙소와의 위치인데요. 본인이 가진 할인혜택(AA멤버라던지, Kiwi holiday Parks의 멤버라던지, Airpoints 가 있다던지 등)을 확인해..
오늘은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에 무작정 찾아가보기! 벌집과 닮아 Beehive라고 불리는 뉴질랜드 국회의사당 구역의 명소 중 3건물에 대해 무료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국가 유산의 일부이며 민주주의의 중심인 이곳을 어떻게 투어할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웅장한 자태에 괜히 쭈그리가 됩니다. 마치 경찰서에 간 기분...? 국회투어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한국어 서비스는 단지 안내문1장 분량 내용이며 실제 투어 시 설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됩니다. 음식물, 카메라, 전화, 기타 전자기기는 투어 도중 휴대할 수 없으므로 안전한 구내 보관소에 맡길 수 있습니다. 출입이 불가능한 곳도 있어요 물론, 일하고 있으니까 ^^; 출입 하자마자 검사를 해야합니다 간단히 ^^; 투어하러 왔다고 하면, 안내해주고 물건을 ..
오늘은 드디어 재사용컵을 사기로 하고 카페를 돌아다녔어요. 예전부터 봐오던 Keep cup이란 Reusable cup 브랜드가 있었는데 카페마다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최대한 싼 곳이 어딜까 알아보는 것도 피곤...! 일단 대충 아무 카페에 들어가봅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Emporio Coffee 로스팅도 함께 하는 곳이더라구요. 메뉴가 아주 단순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네요~ 여라가지 Keep cup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많지만 더 특별한 것으로! Cork Edition Glass Cup으로 정했습니다. 색깔도 커피 색~ Takeaway를 할 때 이 컵을 사용하면 좋겠죠? Keep cup을 주문하니 기념으로 무료 커피를 담아준다고 합니다! 오예 훌륭한 맛의 플랫화이트가 나왔습니다~ 맛있었어요 조금이나마..
웰링턴에도 잉여 식품을 나누어주는 자선단체에 찾아갔습니다. The Free Store라는 단체입니다. (이 단체를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자선의 의미일지 무료 상점일지 좋은 표현이 있을까요?) 여분의 음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분배하는 일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원봉사도 하고, 잉여 식품을 후원받고 있습니다. 혹스베이, 파머스턴노스에서 만난 단체와 비슷하죠? 때가 되면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질서를 위해 고안한 방법인가봐요 굿! 기다리면서 커피 또는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추운 날이었는데 덕분에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5번을 받았네요! (당시 5번째로 받을 수 있는줄 알고 좋아했던... 그 뜻이 아니라 5번 그룹이라는 뜻인데 후후...) 평일 매일 6시에 분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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