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순환버스를 타고 도착한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Bangunan Sultan Abdul Samad 웅장한 1800년대 정부 청사에 구리로 된 돔, 1,000kg 무게의 종을 갖춘 대규모 시계탑이 있습니다.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Sultan Abdul Samad Building)은 영국 식민지 시대인 1897년에 건축된 건물로 주요 행정부의 부서로 사용되었다. 도시를 대표하는 건물로 40m 높이의 시계탑과 햇볕을 받으면 우아하게 빛나는 구리로 만든 돔이 덮여 있어 새해를 맞는 신성한 의식과 국가독립기념일(8월 31일)의 시가행진 및 국가행사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유서깊은 건물은 현재 대법원과 섬유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위키백과) 맞은 편엔 Royal Selangor Club 뉴질랜..
쿠알라룸푸르의 대중교통 중 하나인 버스!를 타고 다른 곳에 가보기로 했어요.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으로 가보려는데 쿠알라룸푸르에는 무료순환버스 GokL이 있는거 아세요?? 대박 GOKL citybus를 검색하시면 노선표를 찾을 수 있어요. 무료순환 버스만 이용해도 웬만한 관광지는 해결! 버스 .. Bus, Bas라서 살짝 당황하지만 노선표와 구글 지도를 믿으면 갈 수 있어요! 정류장을 잘 찾아 기다리면 이내 버스가 옵니다. 무슨색 라인인지 잘 확인하고 타세요~~ 버스도 쾌적하고 심지어 와이파이도 터집니다. 간혹 버스를 잘못타서 뜻밖의 버스여행을 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좋죠 ㅋㅋ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까지 잘 갈 수 있을 것인가...? 2020/10/19 - [Malaysia] - 쿠알라룸푸르 여행 아점 ..
아내가 사다준 약을 먹고 열은 떨어졌는데... 배가 계속 아팠어요. 기운 없어도 여행 왔으니 힘내서 돌아다녀야죠.. 아점을 먹으러 Lot 10 Hutong Food Court에 다시 갑니다. 10시부터 오픈 하는 이곳 아직 점심 전이라 한가합니다. 천천히 메뉴 보면서~~ 많은 음식이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어요. 음식을 사서 빈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다 먹고 그릇은 놓고가면 직원이 치워주므로 편하구요. 냉난방은 조금 약합니다. 주문방식이 낯선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다 맛있어보여요. 무엇을 주문해도 딱히 실패할 것 같진 않습니다. 기본은 할듯 비프?가 들어간 볶음밥을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촉촉하지 않은, 퍽퍽한 느낌의 고기라 아쉬웠습니다. 맛있었어요. 아내랑 나눠먹..
쟈스민과 진이 오늘 하루 풀코스 여행해준 것도 모자라 숙소까지 잡아줬어요 감덩.. 부킷 빈탕 중심에서 버스킹 공연이 있네요. 중심거리에 있는 Travelogue Guesthouse Bukit Bintang, Kuala Lumpur 트래블로그는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보는 숙소인데, 마치 뉴질랜드에서 봤던 YHA 같은 느낌이었어요. 여행객을 위한 가성비 좋은 숙소?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니 정말 심플하네요! 병원 느낌이 많이 났어요. 폭 쉬려는데 너무 시끄러운 음악소리 ㅠㅠ 방음이 잘 안되더라구요. 이때 장염에 걸리면서 아내가 약도 사다주고... 힘든 하루였어요 ㅋㅋ 다음날 다시 본 숙소 입구! 스타벅스 바로 옆입니다. 2020/10/17 - [Malaysia] - 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 여행 쇼핑몰 Lot 1..
저녁시간이 되어~ 부킷 빈탕에서 저녁 머먹을지 고민한다면 바로 이곳으로 가세요. Lot 10 쇼핑몰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 가성비 괜찮은 집들이 모여 있어서 식사 해결하기 좋아요. 한국의 푸트코트나 청년몰 같은 느낌이라 둘러보며 먹고 싶은거 골라 주문하면 됩니다. 시작부터 빙수??? 친구들이 먹여보고 싶었대요. 현지인들이 즐기는 디저트 ㅋㅋ 통팥이 들어갔고 한국 빙수보단 덜 달아서 전 좋았어요. 친구들이 이집 저집에서 주문해줬어요 어디가 어디집인지,,,;; 고기반찬 진짜 맛있었던 면요리 자장면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 마지막으로 시장에서 샀던 두리안 시식,.. ㅋㅋ 냄새가 진동합니다. 그냥 만지면 손에서 냄새가 계속나서 비닐장갑을 주는 것이었어요 ㄷㄷ 안에 이렇게 씨앗이 있었네요. 아내는 먹을만 하대요...
밤이 되자 어두워지며 야시장이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잘란알로 야시장 구경시켜주는 쟈스민과 진 한 번 쓱 둘러보며 저녁 해결하기 좋은 야시장이에요. 호객행위가 상당히 많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남발하며 호객을 하는데 좀 귀찮습니다. 한국어를 어설프게 배워서 듣기에 조롱당하는 느낌두 들구요. 어디서 배운건지 ㅎㅎ 여러가지 식사, 주전부리, 과일 등을 파니까요. 한 번 가보기 좋아요. 역시 동남아는 열대과일. 두리안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두리안 드셔보신 분? 특유의 향과 맛으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과일 와 맛은 그럭저럭 먹었는데 향이 먹고 나서도 입안에 맴돌아 비위가 상하더라구요ㅋㅋㅋ 2020/10/15 - [Malaysia] - 쿠알라룸푸르 여행 백화점 Pavilion Tower 2020/10/14..
쿠알라룸푸르 Bukit Bintang에서 가장 큰 백화점 중에 하나인 파빌리온 타워에 갔어요! 건물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운동장처럼 큰 로비가 있고 둥글게 상점들이 로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오~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로비 중앙에서는 예술 전시작품이 허전함을 채우네요.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좋은 쇼핑몰 같아요. 많은 명품 매장들과 고급 식당들, 규모에 비해서는 푸드코트의 규모는 적은듯 하고 사치스러운 분위기가 관광객의 지갑을 잘 열거 같아요. 단점은 고급스러운 느낌이지만 뭔가 정리가 안되어 있는 느낌이라 매장들을 찾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다음코스 잘란알로 야시장으로 고고 2020/10/14 - [Malaysia] - 쿠알라룸푸르 여행 쇼핑의 거리 부킷 빈탕 Bukit Bintang 2..
동굴에서 내려와 시원한 코코넛도 먹기!! 하지만 이것을 먹고 배탈이 날줄 아무도 몰랐다는... 물갈이를 했던 것일지도... 코로나 걸린줄 알고 놀랐었어요. 말레이시아 동전도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쿠알라룸푸르 핫플레이스에 도착했습니다. 부킷 빈탕 지역은 고급 쇼핑몰과 고급스러운 패션 부티크가 들어선 잘란 부킷 빈탕이란 분주한 번화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야외 바와 라이브 음악 클럽이 줄지어 있는 창캇 부킷 빈탕 거리와 달리, 잘란 알로는 조개 수프와 버터 입힌 새우 같은 중화요리를 내는 도로변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활기찬 분위기의 번화가입니다. 인근의 쿠알라룸푸르 포레스트 에코 파크에는 자연 등산로와 고가 산책로가 있습니다. (구글) 서울의 동대문 같기도 하고...강남 같기도 하고...? (서울 잘 모..
쟈스민과 진이 데려간 다음 여행 코스는 바투 동굴이었어요. 가파른 계단의 석회암 동굴에 힌두교 사원과 신사, 거대하고 신성한 동상이 있습니다. 거대한 동상과 가파른 계단이 맞이 합니다. 색이 정말 예뻐요 아찔한 경사의 계단 치마를 입으면 곤란합니다. 그래서 입구에서 천을 빌려 둘러갈 수 있어요 (유료)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원숭이들이 맞이합니다. 사나운 야성을 가지고 있으니 친한 척 하지 마세요. 땀이 살짝 날즘 도착합니다. 거대한 동굴 안에도 사원을 지었어요! 그 웅장함에 매료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는 구역이 있구, 다시 계단을 오르면 천장이 뚫린 동굴이 나옵니다. 동굴 곳곳 크고 작은 사원들이 종교인을 맞이합니다. 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멋진 동굴과 사원이었어요. 쿠알라룸푸르에 오시면 ..
관우사원 맞은 편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오래된 1800년대 힌두 사원으로 입구에 위풍당당하고 화려하게 조각된 탑이 있습니다. 도교 사원 바로 옆에 힌두 사원이 있으니까 이상할 수도 있는데 종교의 다양성도 있고 좋은거죠! 어떻게 저렇게 화려하게 했을까 신기하더라구요. 들어가도 되나...?? 싶은데 문을 지키고 있는 아저씨들 표정이 좋지 않아서 들어가도 되냐고 아무도 묻지 못했어요 ㅋㅋ 특정 시간에는 문을 닫네요!? 힌두 문화에 대해 잘 몰라서... ^^; 저 손가락 디테일들.. 부러지지 않을까 괜히 걱정해봅니다. 조각에 관심 있는 분들은 좋아하실지도?? 저 엄청난 건물은 KL118 이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 구에 건설 중인 건물로 건물 꼭대기에 있는 150m에 달하는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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