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질랜드의 중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남북섬 통틀어 뉴질랜드의 중심이라고 하길래 지나칠 수 없었어요. 산 위에 있어 조금 등산을 해야하는데요 여러가지 길이 있습니다. 급경사지만 빨리 올라갈 수 있는 길도 있고, 느긋하게 주변 환경을 즐기며 올라갈 수 있는 길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어려지 않아요. 조금 땀이 날 정도?? 뉴질랜드의 중심으로 간다는 사실이 마음을 뜰뜨게 하더라구요. 약 15분의 등산 끝에 도착한 뉴질랜드의 중심 아주 완벽한 날씨와 멋진 뷰가 반겨줬습니다. 뉴질랜드 중심을 향하고 있는 기둥?도 있죠 이 곳이 뉴질랜드의 중심이 확실한가에 대해서는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오래전에 측량이 되었다고 하는데 넬슨이 자랑하는 장소이고 주변은 자연과 조화를 이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랑받..
진짜 커피를 마시러 간 곳은 kush coffee라는 곳이에요! 사람도 많고 오가닉 프리트레이드 커피라는 간판에 끌려... 들어갔습니다. 블랙 커피인데도 신기한 메뉴가 많았어요. 에스프레소에 무언가 더 첨가하는 것이었죠. 카더멈 오일이 뭔지도 모른채 일단 주문했습니다. kerala 네 우유를 바꾸면 추가 비용이 든다는 것이죠~~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의 그림이네요! 저희는 웰링턴에서 산 Reusable glass cup을 가져갔습니다. 여러가지 원두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래되어 퇴역한 커피머신을 인테리어에 활용했네요~ 신기한 발명품이기도 하죠 전 세계인이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수납장엔 커피용품들이 있습니다. 원두도 보관하고 전시해두었네요. 반대편 벽면 인테리어가 예뻤어..
넬슨을 돌아다니다가 커피를 한 잔 마시려고 카페를 찾고 있었어요. 반지를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이쁜 카페를 찾고 있었어요.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여러가지 카페 용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발길을 멈춘 곳 당시 내가 이런 것들을 사용할 수 있을까 긴가민가 했는데 아래 도구는 실제 일하고 있는 카페에서 사용하고 있네요 ㅎㅎ 멋지고 묵직한 템퍼~ 손맛이 있죠 템핑하는 순간!! 바쁜 카페는 자동템퍼를 사용하기도 해요. 나만의 저그와 넉박스가 있다면 좋겠네요. 홈카페가 요즘 많아졌죠?? 내 가게가 생긴다면 카페 용품도 멋지게 마련할거야...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캠핑 할 때 아주 유용할 듯한 핸드프레소까지~ 한국에 돌아가면 커피 행사에 꼭 참여해봐야겠어요. 한국 커피산업도 대단하지 않나? 여기와서..
이번엔 넬슨에 반지의제왕에 나왔던 절대반지를 만든 보석상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넬슨 교회 바로 앞에 있네요~ Jens Hansen The Ringmaker라는 곳입니다. 다들 어렸을 때 반지의제왕은 보셨죠?? 지금의 어벤져스처럼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해리포터와 함께 속편을 기다리던 추억이 있네요. 고객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절대반지를 찾으러 가봅니다. 한창 반지의제왕이 인기있었을 때는 정말 바빴겠다 싶어요.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찾을거 같아요. 반지의제왕의 절대반지를 만든 곳이라고 붙여두었네요. 실제 절대반지는 엄청 크다고 합니다. 아래 팜플렛의 사진을 보세요! 금반지만 잘 만드는 보석상이 아니겠죠? 다른 디자인의 귀금속도 멋져보입니다. 다른 반지도 착용할 수 있게 친절하게..
오늘은 넬슨에 있는 유명한 바닷가 Tahunanui Beach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구글 지도를 찍고 가보았는데, Tahunanui Beach Playground으로 검색해서 가시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해변에 레크리에이션 센터, 롤러스케이트 클럽, 고카트 경기장, 네이쳐랜드 와일드라이프 트러스트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요. 바닷가가 넓기 때문에 다양한 길이 있지만요. 넬슨 시내에서 타후나누이 비치까지 가는데 산을 하나 넘어가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경치를 보았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 것인가... 일단 주차장으로 갑니다. 어딘지도 모른채 그냥 바다 쪽으로 ㅎㅎ 굉음이 울리더니 바로 위로 비행기가 지나갑니다. 근처에 넬슨 공항이 있기 때문인가봐요. 캠핑장 모양을 따라 계속 들어갔습니다. 캠핑을 할 건 아..
넬슨 동네를 한바퀴 돌다보면 지나칠 수 없는 건물이 이 건물인데요. 넬슨 그리스도 교회 대성당 Christ Church Cathedral, Nelson 넬슨 대성당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성당 중 하나라고 하네요. 신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고, 어떤 사람들은 대성당의 도시와 역사를 탐험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합니다 교회 내부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천주교 신자인 아내가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렸어요. 가끔은 블로그 사진이랍시고 찍을거 안찍을거 가리지 않고 사진을 찍어 버리는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급반성) 근래 본 교회 중에 가장 멋진 건물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는 불교인이기 때문에 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한인신문에 살펴보니 북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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