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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밴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면서... 오랜만에 세차를 합니다. 그동안 목욕 좀 자주 시켜줄걸... 모든 단계를 다 하실 필요는 없어요. 엔진이 너무 더러우면 엔진 탈지제(DE-GREASER) SOAP - RINSE 만해도 티는 나고.. 왁스 해주면 좋지 않을까요?? (차알못) 본인의 예산과 체력?에 맞춰합니다. 차량이 클수록 폼건을 들고 있기도 힘들어요 ㅎㅎ 자동세차로 물론 있습니다. 차량용품도 판매하구요. 자리는 널널~ 배쿰! 청소기도 있으니 내부 먼지도 빨아들입니다. 청소를 마치고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옵니다... 아내가 DUB(두비=애칭)를 떠나보내기 싫다네요.. 토닥토닥... 그동안 고생했다 ~~.. 2020/08/04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자동차 정기점검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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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시드럴코브, 핫워터비치를 즐기고 코로만델 반도를 둘러 오클랜드로 돌아갑니다. 코로만델이 처음엔 도시 이름?인가 했는데 지역, 여행지 개념으로 더 불리더라구요. 실제 코로만델 도시?라기보단 시골에 가까운 모습이네요. 하늘, 구름, 한적한 느낌이 그립습니다. I-Site에는 항상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쉬었다가기 좋은 공원 코로만델에서 저녁을 먹으려다, 마땅한 식당이 없어 오클랜드로 바삐 달려가기로 합니다. 1년 전, 오클랜드에서 먹었던 팔도 한식뷔페, 블로그 초기에 포스팅했었죠. 2019/04/21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한식 팔도 뷔페 Paldo Korean Buffet 오랜만에 먹는 푸짐한 한식, 1년을 돌이켜보니 조금 더 잘 챙겨먹을걸 하는 마음에 울컥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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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에서 하루 멈췄다가 북섬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 이유는 인스타를 통해 소통하던 워홀러 부부를 만나기 위해서에요! 아내가 꾸준히 연락하다 마침 넬슨에서 신혼워킹홀리데이를 시작했고 저희를 초대해주셨어요! 저희처럼 신혼여행을 워킹홀리데이로 떠나는 분들이 흔치 않아서 이번 만남이 기대가 되었어요. 정말 예쁜 집에서 지내셨었죠! 초대도 모자라 맛있는 음식까지 손수 준비해주시고.. 캠퍼들에게 이런 음식을 만들어먹기 힘들어서 안하게 되는데 덕분에 너무 잘 먹었어요! 김치와 찌개가지!!!! 감바스와 함께 먹을 빵 간장닭다리까지..! 손수 양념을 하셨는데 더 맛있었어요. 신혼여행으로 워킹홀리데이를 함께 떠났던 것도 비슷했는데, 한국에서 하시던 일도 비슷해서 쉽게 공감대가 생겼어요. 저희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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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리농장의 하루를 보여드릴까합니다. 체리농장에 들어간 워홀러들이 무슨 일을 할까요? 먼저 모든 농장의 기본인.. 포장 박스를 조립하는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이 일은 매일 하진 않는듯 하고 박스가 필요하면 근무자 중의 일부를 1~2시간 더 일찍 출근시켜서 박스를 조립하게 합니다.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이 되면 함께 모여 쉽니다.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들 낯설거든요 픽커들이 열심히 딴 체리를 분류하고 세척하는 과정을 위해 팩하우스 내에 있는 거대한~ 기계로 옮겨줘야합니다. 파란 바구니를 물레방아 같은 기계에 올려주면 알아서 체리가 파란 레인으로 옮겨지는 원리인데요. 바구니 하나하나가 은근히 무거워서.. 하루종일 같은 작업을 반복하면 허리와 손목이 무척 아픕니다. 그래서 주로 남자가 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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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웰 체리농장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는 '뉴질랜드 농장 지침서'라는 책을 읽었다고 했다. 우리 또한 뉴질랜드를 떠나기 전 여러 책을 찾아봤는데, 이런 책이 있는지 몰랐었다. 물론 지금은 인터넷 상에서도 뉴질랜드 농장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런 책이 있다면 든든했을 것이다. 구성은 단순히 뉴질랜드 농장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생활 전반에 관한 팁도 들어가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 책이 나온지 10년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와 달라진 점이 있다. 하지만 마치 수학의 정석처럼, 현재도 유효한 정보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에 필요한 개념을 정리하는데 있어서는 최고가 아닌가 싶다. 이런 분들이 있어 후배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었다. 내 블로그에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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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가 오랜만에 늦었네요 예약하는걸 깜빡 인버카길-더니든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체리농장 마침 2020년 설날이었기 때문에 아시안 사람들에게 특별했어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사람들 각자 음식을 준비해서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국인이 준비한 음식은... 호떡과 떡볶이, 볶음밥! 다른 친구들은.. 손이 크더라구요. 정말 많은 양을 준비해서 저희가 준비한 양이 초라해보였어요 허허 요리를 다들 잘하더라구요. 저흰 호떡믹스.. 떡볶이 양념도 제조된 것으로.. 간편식 위주인데 다른 사진들 보시면 제대로 요리 해먹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대만 홍콩 친구들은 마라 훠궈를 만들어 먹어요. 여럿이서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요리라서 다함께 맛있게 나눠먹었어요. 오므라이스에 케첩으로 적은 해피뉴이어 ㅎㅎ 설날 ..
뉴질랜드에서 만난 Annie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다시 만나 Mona Vale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오늘도 결혼식이 있었나봐요. 정말 멋진 뷰입니다. 치치에 처음 온 Annie에게 모나 베일 공원 정말 예쁘지 않냐 멋지지 않냐 등등 한번 더 와봤다고 주름잡고?? 있었는데 ㅎㅎ 오늘은 대형 젠가가 놓여져 있더라구요. 오? 보드게임 의 역사를 다룬 책 의 소개문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고 합니다. “보드게임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젠가는 다들 잘 압니다.” 그쵸? 젠가는 규칙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뭔가 본능적으로...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알듯한 느낌? 뉴질랜드 놀이터에 가면 종종 대형 체스판와 체스말이 있어서 재미있어 보였는데 젠가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어요. 책상 위에서 하는 작은 젠가와는 다른 더 ..
뉴질랜드에는 여러 국민간식이 있습니다. 초콜릿은 휘태커스, 쿠키는 '쿠키타임' 편의점 같은 데얼리Dairy에 종종 빨간 털복숭이 캐릭터와 쿠키타임이라고 적힌 간판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뉴질랜드 키위사람들이 1983년부터 가장 사랑하는 쿠키라고 대놓고 광고하네요~! 40년이 가까워지는 역사를 가진 쿠키집입니다. 슈퍼에서 종종 볼 수 있었지만 쿠키타임 본점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데, 혼비보다 더 서쪽에 있어 차가 없이는 찾아가긴 불편한 곳입니다. 지금은 버스편이 잘 되어 있는진 모르겠네요. 쿠키를 만드는 공장과 팩토리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혹시나 본점에는 더 특별한 쿠키들이 많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내부에는 여러 맛의 쿠키를 중형봉투 크기의 포장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모양이 덜 이쁘더라도..
보타닉 가든도 다녀오고 배가 고파서 리버사이드 마켓에 들렸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해보지만... 딱히 먹고 싶은게 없다. (확 와닿는 음식이 보이지 않는다.) 예산이 마음에 걸린다. (왜 이렇게 외식비용이 비싼거야...) 배는 고프다. (아.. 진짜 안먹을 수도 없고...) 반복되는 고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성비 좋은 음식으로 평가 받는 동남아시아 음식... Malaysia Delights Riverside Kitchen 말레이시아 음식에 도전! 생각보다 적은 양에 놀란 표정을 아내가 몰래 찍었더라구요. ㅎㅎ 미고랭과 팟타이의 차이를 구별할 줄 아시는 분...??? 공통점 : 다 맛있다. 볶음밥도 맛있었어요. 제가 계란노른자 터트려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취향저격. 하지만 파파누이 타이음식..
오랜만에 다시 찾은 보타닉 가든, 지난 번 돌아보지 못한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에이번 강을 따라 유유히 배를 타는 사람들.. 어디서 온 것일까요? 정말 평화로워 보이더라구요. 찾아보니 Punting On The Avon라는 곳으로 검색하시면 뱃놀이를 즐길 수 있네요. 한국분들이 특히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 날도 여러 곳에서 들렸던 한국어 : ) 도심 속에서 이렇게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세계적으로 많지 않을거 같아요. 그래서 크라이스트처치에 오면 꼭 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안했을까요 저흰 ㅠㅠ) https://www.christchurchattractions.nz/avon-river-punting/ 예약은 이 곳에서 하실 수 있답니다. 조금 짧게 느껴져서 아쉽다는 평이 있네요.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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