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남쪽에는 캐시미어 지역이 있습니다. 캐시미어 힐스Cashmere Hills라던지 더 아래인 Victoria Park, Bowenvale Park에 가면 크라이스트처치 전경을 볼 수 있는 멋진 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캠퍼밴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당시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도로를 통제하고 있더라구요. 바이킹 경기가 있었던건지... 그래서 아쉽게 다시 파파누이로 돌아가려다가 주변에 잠시 산책이라도 해보고 가기로 했어요. 적당한 공원이 있는지 찾아보니 Ernle Clark Reserve가 보였어요. 힛코트 강을 따라 산책하면 좋을 듯 해서 말이죠. 울창한 숲 사이로 크지 않은 강이 흘러요. OO천 정도 ㅎㅎ 빛도 잘 들어오지 않을 듯한 울창한 숲이에요! 에를레 클라크라는 사람의 이름..
현지 시각 9일 뉴질랜드 북섬의 화이트섬 화산이 이 날 오후 2시 11분쯤 13년 만에 갑작스럽게 폭발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47명이 섬에 있었고, 이중 5명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질랜드에서 1년 살면서 위험한 지진이나 화산 폭발을 겪지 못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무사히 뉴질랜드 워홀을 보내고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네요...! 남은 기간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래봅니다. 카이코우라 반도의 동쪽 끝인 Point Kean Viewpoint에 도착했습니다. 물개를 볼 수 있다는 곳으로 알려져있어요! 이곳에서 처음 카이코우라 지역에 수산물 수렵 채취와 관련된 규정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이 곳을 산책할 때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위 위를..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일상 Dayoff 산책하기 Trevelyan's Walking Track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요즘 운동부족을 느끼고 dayoff 때, Trevelyan's Walking Track을 걸어보기로 마음 먹었어요. (트레빌리안 키위 팩하우스 공장 주변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지도 가장 하단 노란선 부근부터 시작해봤습니다. 얼마 안되겠지 생각하고 슬리퍼를 신고 와버린 자주부부 손 꼭 붙잡고 걸어가봅니다. 오, 중간에 운동기구들도 설치되어 있네요. 그냥 산책길은 아니구나 싶습니다. ㅎㅎ 쭉 걸어가다 우회전을 하면 넓은 분지가 보입니다. 계속 직진을 했다면 아래 사진 속 회색 비포장도로를 따라 의문의 공장으로 갔을텐데요. 남과여를 빗댄 조각상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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