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타운의 명소중 하나인 퀸즈타운 가든스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좋구요. 퀸즈타운 가든스의 주차장은 여행객들에게 아주 유용한 곳입니다. 무제한 주차자리도 있어서 경쟁이 늘 치열한 곳이죠. 시내와도 가깝게 걸어갈 수 있어서 아주 좋죠. 퀸즈타운 가든스는 시내를 가느라 무심코 지나가기 쉽지만 잘 정돈된 공원이에요. 치치의 보태닉 가든이 생각나기도 하는 곳 반도처럼 뻗은 지형에 3면이 와나카우 호수로 쌓여있어 호수변으로 걷는 것도 좋습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그늘 비탈길에 누워 여유를 즐기면 좋을듯 해요. 호수 중심에 연못도 있구요. 아~ 평화롭다~ 정원을 따라 디스크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젊은 학생?들이 단체로 디스크골프를 함께 하러 왔더라구요. 보기 좋았어요. 웨딩사진을 찍는 곳으로도 좋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만난 Annie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다시 만나 Mona Vale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오늘도 결혼식이 있었나봐요. 정말 멋진 뷰입니다. 치치에 처음 온 Annie에게 모나 베일 공원 정말 예쁘지 않냐 멋지지 않냐 등등 한번 더 와봤다고 주름잡고?? 있었는데 ㅎㅎ 오늘은 대형 젠가가 놓여져 있더라구요. 오? 보드게임 의 역사를 다룬 책 의 소개문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고 합니다. “보드게임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젠가는 다들 잘 압니다.” 그쵸? 젠가는 규칙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뭔가 본능적으로...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알듯한 느낌? 뉴질랜드 놀이터에 가면 종종 대형 체스판와 체스말이 있어서 재미있어 보였는데 젠가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어요. 책상 위에서 하는 작은 젠가와는 다른 더 ..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에는 캐시미어 지역이 있습니다. 캐시미어 힐스Cashmere Hills라던지 더 아래인 Victoria Park, Bowenvale Park에 가면 크라이스트처치 전경을 볼 수 있는 멋진 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캠퍼밴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당시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도로를 통제하고 있더라구요. 바이킹 경기가 있었던건지... 그래서 아쉽게 다시 파파누이로 돌아가려다가 주변에 잠시 산책이라도 해보고 가기로 했어요. 적당한 공원이 있는지 찾아보니 Ernle Clark Reserve가 보였어요. 힛코트 강을 따라 산책하면 좋을 듯 해서 말이죠. 울창한 숲 사이로 크지 않은 강이 흘러요. OO천 정도 ㅎㅎ 빛도 잘 들어오지 않을 듯한 울창한 숲이에요! 에를레 클라크라는 사람의 이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카페 일을 일찍 마치곤 하면, 가까운 공원에 찾아가 낮잠을 즐기곤 했는데요. 오늘 새로 찾아간 Sawyers Arms Reserve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옆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 모든 공원이 예뻐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음~ 들어가는 길에 아무 것도 안보이고 비포장 도로길래 살짝 불안했습니다. 꽤 긴 비포장 도로~~ 잘 깎여진 잔디만 보입니다. 저흰 뜨거운 뉴질랜드 햇빛을 가려줄 나무 그늘이 필요한데..... 도로의 끝엔 작은 호수와 그 곳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무슨 게임이라고 하더라.... 차를 세우고 낮잠을 잘만한 나무 그늘이 있나 찾아보았지만 잘 보이지 않네요 ㅠㅠ 33야드(30미터) 길이와 22야드(20미터) 너비의 물에서 경기 하는 수구 버전. 각 ..
오늘도 크라이스트처치 공원 탐방, 더 그로인즈 The Groynes에 가보았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북쪽 와이마카리리 강 근처에 있는 습지인 이 곳은 부지가 넓고 가족 캠핑으로 안성맞춤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워킹 트랙, 낚시 포인트, 피크닉 장소 및 강아지를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호수 색깔이 왜 이런지 아시는 분,,,??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모른채 그냥 보이는 곳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운치 있는 다리를 건너니 오리들의 서식지가 나오네요! 물이 얕아서 그냥 들어갈 수 있어요. 날이 더우면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는 곳이라 합니다. 수많은 오리들이 밥달라고 따라오지만 줄게 없네요. 공원 내에서도 강아지가 올 수 있는 곳과 아닌 곳이 구분되어 있더라구요. 바비큐 시설도 다른 곳에 있답니다..
리카턴 부시에 이어 리카턴 하우스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https://riccartonhouse.co.nz/riccarton-house/ 역사 속으로 돌아가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의 화려한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리카턴 하우스 1856년, 1874년, 1900년 등 켄터베리 지방의 초기 정착민 Deans 가족을 위해 지어진 빅토리아/에드워드 식 농가라고 합니다. 집은 완전히 복원되었고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갖추었습니다. 잔디밭, 나무, 정원, 토종 덤불로 둘러 쌓여 있는 이 곳에서 머물면 정말 꿈만 같겠죠? 적당한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서 피크닉 오기 정말 좋습니다. 하우스 투어 시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예약 시간을 정하면 되며 무료입니다! 기부금으로 운영되네요. 또 카페 레..
오늘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멋진 정원이 아닐까하는 리카턴 부시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보타닉 가든이라는 거대한 정원이 있지만 크라이스트 도심 곳곳에 있는 작은 정원 중에서는 최고의 정원이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멋진 곳이었어요. 리카턴 부시는 캔터베리 지방을 덮고 있던 숲의 유산이기도 하며 뉴질랜드 초기 정착민의 별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리카턴 부시에 위치 하고 있는 거대한 별장인 리카턴 하우스는 투어장소, 카페 및 이벤트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더라구요. 리카턴 부시 옆을 따라 흐르는 llam Stream은 정원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더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요. 주변 집들은 다 으리으리 합니다. 저 곳에 사는 사람들은 숲 속에 별장을 둔 기분일듯해요. 리카턴 하우스는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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