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쿡의 후커밸리트랙을 따라 트레킹을 열심히 했으니 씻어야겠죠? 캠퍼밴을 타고 다니며 샤워를 해결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죠. 차에 산다고 안씻으면 아플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자주부부는 둘다 건강하게... 비싼 보험료 낸 것이 무색하게, 병원에 갈 일이 없었네요. 그게 최고죠. 아무튼, 다행히 마운트 쿡 산 아래에 Mt Cook Village Public shelter가 있어서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구글 지도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4에 6분이었어요.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다른 대안이 없답니다. 6분이면 아주 충분하답니다. 샤워시설 외에도 공용부엌과 테이블이 있어 간단히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설거지하기에도 좋아요! 후커밸리트랙 출발지에서 10분정도 차..
푸카키 호수 왼쪽 도로를 따라 마운트 쿡으로 갈 수 있습니다. 호수 하류에서 상류로 10분 정도 달리다 보면 Lookout 안내판을 보실 수 있어요. 푸카키 호수에서 마운트 쿡을 보기 좋은 명소인데요. 예전엔 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았는데 지금은 포장도 해놓고 공중화장실도 있어요. 관광버스가 무조건 세우는 곳이기도 해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Peter's Lookout? 왜 피터의 룩아웃일까요? 사진 찍는데 사람 나오면 서로 민망.. 한국사람 많았어요. 인증사진 많이 남기시더라구요. ㅎㅎ 스마트폰으로....ㅋㅋ 게을러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못옮겼네요.... 연어 먹던 곳보단 훨씬 가까워진 마운트 쿡 정말 멋집니다. 어서 쿡산으로 가볼까요~? 2020/04/24 - [Newzealand ..
푸카키 호수에서 마운트 쿡으로 올라가는 길에 라벤더 밭 기억나시나요? 마운트 쿡으로 가보셨다면 꼭 지나쳐야 하는 길이라 기억에 남으실텐데요. 푸카키 호수 주변에도 종종 넓은 라벤더 밭이 있어서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지만 자세히 보면 많은 관광객 때문에 라벤더 밭이 엉망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벤더들이 다 밟혀 누워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잘 정돈된 라벤더 밭에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NZ Alpine Lavender 라벤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적혀 있구요. 라벤더는 보기에도 예쁜데 몸에도 좋기까지 하네요. 사실 방문의 목적은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이었는데, 마운트 쿡에 갔다가 내려오며 들렸더니 문을 닫았더라구요 ㅠㅠ 흐린 것도 모자라 비가 오기 시작하니 더..
당시 트래킹을 하기 좋은 날씨가 아니라서 다음 기회에 다시 올까 했었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다시 오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겠더라구요.이왕 온 마운트 쿡, 트래킹 코스 1개라도 정복하고 가자고 생각했고, 소요시간이 짧은 코스를 찾아봤어요. 뉴질랜드 마운트 쿡 트래킹 코스 중 하나인 Kea Point는 다행히 30분~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겠다 싶었어요. 워낙 많은 코스가 있으니 길을 잃지 않게 지도와 안내판을 잘 확인하고 출발했습니다. 음~ 대부분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만 부분부분 비가 많이 왔을 때 유실된 곳이 있더라구요.뉴질랜드에서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저렇게 계속 사이로 오랜시간 돌이 흘러내려오는 경우도 있구요. 산사태 아닌 산사태가 생기는 경우도 많겠더라구요.늘 안전..
마운트 쿡에 오르기 위한 여러 트랙 중에 가장 인기 있는 후커 밸리 트랙, 그 시작점에 White Horse Hill Campsite가 있습니다.주차장이자 캠핑장인데요.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운트 쿡 아래에서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다만 낮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후커 밸리 트랙을 위해 찾기 때문에 주차부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후커 밸리 트랙 뿐만 아니라 짧거나 더 오래 걸리는 코스도 있습니다. 여행에 여유가 있고 트래킹을 좋아하신다면 여러 코스를 돌아보세요! 코스에 대한 정보도 캠핑장 게시판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유료캠핑장이므로 성인 $15의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므로 자발적으로 폼을 작성해야 합니다. 뚜껑을 들어올리면 이렇게 작성할 수 있는 폼이 있습니다. 작성 후..
푸카키 호수에서 연어 먹고 어디로 가야할까요? 당연히 마운트 쿡입니다. 푸카키 호수 저멀리 보이는 멋진 산을 보고도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것입니다. 테카포-푸카키-마운트 쿡은 뉴질랜드 남섬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볼 수 있죠. 푸카키 호수에서 마운트 쿡을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는 1시간정도 더 운전해서 들어가야 합니다.중간중간 뷰포인트가 있는데 쉬엄쉬엄 가까워지는 마운트 쿡을 보면서 들어가면 됩니다. 마운트 쿡으로 가는 도중 인증사진 중에서 빠지지 않는 도로 중간에서 점프하는 사진을 찍어보기로 합니다.날씨가 흐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ㅠㅠ 일직선의 길이 사진 찍기 참 좋습니다. 차량이 오지 않을 때 빨리 뛰어가서 찍고 나옵니다. 사고나지 않게 조심하구요!아내의 점프샷~ 날씨가 흐려도 좋습..
세계 최초 B컷 사진으로 리뷰하는 블로그 자주부부입니다. 이 글을 혹시나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감사드려요. 시간내서 이런 글도 읽어주시다니... ㅋㅋㅋ 당신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뉴질랜드 푸카키 호수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테카포 호수에서 약 40분 정도 달리면 나타나는 뉴질랜드 남섬 대표 관광지입니다.푸카키 호수 하면 연어, 마운트 쿡이 함께 따라오죠? 날씨가 맑으면 호수 너머로 멋진 쿡 산의 설경을 볼 수 있는데요.날씨가 좋지 않으면 어떻게 보이는지 한 번 보실까요?? 아니... 뉴질랜드에서 1년 살다보니 흐린날 찾기도 힘든데 하필 처남이 놀러왔는데~~~ 4시간 넘게 치치에서 운전해왔는데~~~날씨가 계속 흐리더라구요~~ 계속 가면 연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알파인 연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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