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리를 떠나 말레이시아로 가는 날입니다. 발리에는 30일 체류가 가능한데, 연장신청을 미리 했어야 하는데 발리 입국 당시 미리 하지 못했어요. 그렇게 30일이 가까워지고 다시 공항에 가서 연장하려니 도장 하나 받는데 비용도 많이 드는거 같고... 다른 나라로 한 번 나갔다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더라구요. 마침! 뉴질랜드에 키위농장에서 만났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있었는데 발리랑 멀지 않으니 친구들도 올 수 있으면 얼굴을 보자고 했어요. 다시 찾은 덴파사르 공항. 발리 여행은 아쉽게도 당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점점 불안한 여행이 되었어요. 동남아 전문가 아내는 제가 뉴질랜드에서 발리로 오게 될 때 너무 놀라지 말라고 얘기했었는데 저는 첫 장거리 여행이고 동남아 여행도 처음이라 ..
우붓에 왔다면 꼭 여행해야할 곳,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숲에 왔어요. 몽키 포레스트에 오다니, 원숭이들이 할퀴지 않을까 좀 걱정했어요. 정글에 자리한 이 힌두교 사원은 짧은 꼬리 원숭이의 집단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내 눈엔 꼬리가 길어보이는데..? 예전엔 관광객이 간식을 주곤 했는데 문제가 많아 지금은 사육사가 관리하고 있어요. 사육사가 준 간식을 냠냠 잘 먹는 원숭이들 물을 마시고 싶을 땐 수돗가 워터탭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애기 원숭이들은 눌러주면 이렇게 와서 물만 먹고 떠나요. 만져보고 싶은데... 엄마와 아가 원숭이들도 관광객을 크게 멀리하지 않고 지냅니다. 먹이 주는 시간이 되면 엄청 모여들어요. 길을 점령하는 녀석도 있고 이렇게 가만히 다가오는 원숭이도 있어요. 귀여워~~ 넓은 정글에 잘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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