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행 비행기가 아침 일찍이라 결국 잠을 자기 위해 공항 근처 숙소를 알아봤어요. 캡슐호텔보다 더 가성비 좋은데가 있더라구요. 걸어갈 수도 있는! 현재 기준 하루에 35000원 정도 가격인데, (그 때도 비슷했나,,,?) 3성급 호텔이구 하루 잠시 쉬었다가기 부족함이 없었어요 숙소 내부 전부 깔끔 로비에 간단히 술이나 음료를 구입해 마실 수 있었어요. 짐 좀 풀고 내려와 음료수 하나 마시기로 그래도 조식은 먹고 나가야지 싶어서 일찍 잠들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 조식 먹으러 갔어요. 괜히 많이 먹고 또 탈 날까봐 채소와 과일 위주로.... 아침은 꼭 챙려먹으려는 부부~ 2020/11/19 - [Malaysia]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표류기 2020/11/18 - [Malaysia] - 쿠알라룸푸..
발리행 비행기가 새벽이라..공항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요 이때.. 코로나 상황으로 발리에 가려면 코로나 검사서가 필요하다며 공항에 있는 메디컬 센터로 가야했어요. 당시엔 얼떨떨하며 받았는데, 고작 체온측정 하나하고 종이 하나 받는데 당시 돈이 10만원인가 들었어요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짐도 많고 피곤해서 어디 쉴데 없나 찾다 발견한 캡슐 호텔 짐도 보관 하고, 씻을 수도 있고 원하는 시간 쉴 수 있어요.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 포기 ㅠ 다른 공항 호텔은 오버페이고... 저녁을 먹으며 어떻게 할지 궁리해봅니다. 그냥저냥 먹을만한 음식 코인노래방??? 이건 딱봐도 노래방인데 ㅎㅎ 공항에 노래방이 있다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한국어 지원도 되고, 한극 노래도 당연히 있을 것 같아요. 하고나면 현타올 것..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도착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느낌이 쎄해서 다시 알아보니 발리행 비행기는 제 2공항이 아닌 제 1공항으로 가야했던 것!!! 혹시나 해서 알아보니 다행히, 두 공항을 이어주는 무료셔틀버스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셔틀버스 어디서 타는거냐고 ㅡㅡ 불친절한 안내판 표지판과 직원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간다. 어떤 표지판은 셔틀버스가 적혀 있는데 작은 표지판에는 생략된 경우도 있어 잘 봐야한다. 겨우 도착한 정류장, 언제 버스가 오나...?? 역시 계속 물어보는게 답이다. 금방 도착한 버스 셔틀버스 운행 안내표 KLIA 2에서 1으로 올 때 장기주차장Long Term Car Park에서 멈추는데요. 이 대기 시간 때문에 속터지겠더라구요. 잠시 내려서 버스 사진 찍어도 충분한 대기시간 ^^ 비행기..
저녁에 과식을 하고 약으로 내상을 방지합니다. ㅋㅋ 미련한 짓이지만 여행이니까 ㅠㅠ 왓슨스에서 구입 조호르바루의 마지막날, 내일 다시 쿠알라품푸르로 돌아가서 다시 인도네시아 발리로 갑니다. 숙소 천장에 붙어있는데, 기도하는 방향을 표시해둔거래요. 루가 마시던 음료... 너무 색소가 찐한듯...ㅋㅋ 코로나 조심하라며 마스크도 챙겨준 친구들, 어서 코로나라 잠잠해져서 애들이 놀러오면 좋을텐데요. 너무 짧았던 말레이시아 여행.. 근데 개인적으로 발리보다 훨씬 좋았어요 ㅎㅎ 2020/11/15 - [Malaysia] -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해산물 레스토랑 추천 Kedai Makanan Sin Kimdo 2020/11/14 - [Malaysia] -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여행 KSL 호텔 & 리조트 2020/..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주변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더라구요. Perpustakaan Kuala Lumpur 쿠알라룸푸르 도서관에 갔다가 복장 지적 받고 못들어갔어요 ㅠ 그 옆에 있는 KL 시티갤러리에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여행 사진 남기기 좋은 구조물 입장료가 있습니다. 저렴해요.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의 수도에 대한 소개가 많아요. 역사적 장소를 소개하는 곳 런닝맨의 위엄 ㄷㄷ 쿠알라룸푸르을 상징한 구조물들이 사진을 찍게끔 합니다. 쿠알라룸푸르를 소개하는 PPT를 보고나면 그 웅장함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말레이시아가 대단한 나라였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을 갖고 있는 KL 마천루 갤러리를 둘러보고 나면 마지막에 나오는 카페와 기념품 샵 디저트를 하..
무료 순환버스를 타고 도착한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Bangunan Sultan Abdul Samad 웅장한 1800년대 정부 청사에 구리로 된 돔, 1,000kg 무게의 종을 갖춘 대규모 시계탑이 있습니다.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Sultan Abdul Samad Building)은 영국 식민지 시대인 1897년에 건축된 건물로 주요 행정부의 부서로 사용되었다. 도시를 대표하는 건물로 40m 높이의 시계탑과 햇볕을 받으면 우아하게 빛나는 구리로 만든 돔이 덮여 있어 새해를 맞는 신성한 의식과 국가독립기념일(8월 31일)의 시가행진 및 국가행사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유서깊은 건물은 현재 대법원과 섬유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위키백과) 맞은 편엔 Royal Selangor Club 뉴질랜..
아내가 사다준 약을 먹고 열은 떨어졌는데... 배가 계속 아팠어요. 기운 없어도 여행 왔으니 힘내서 돌아다녀야죠.. 아점을 먹으러 Lot 10 Hutong Food Court에 다시 갑니다. 10시부터 오픈 하는 이곳 아직 점심 전이라 한가합니다. 천천히 메뉴 보면서~~ 많은 음식이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어요. 음식을 사서 빈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다 먹고 그릇은 놓고가면 직원이 치워주므로 편하구요. 냉난방은 조금 약합니다. 주문방식이 낯선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다 맛있어보여요. 무엇을 주문해도 딱히 실패할 것 같진 않습니다. 기본은 할듯 비프?가 들어간 볶음밥을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촉촉하지 않은, 퍽퍽한 느낌의 고기라 아쉬웠습니다. 맛있었어요. 아내랑 나눠먹..
쟈스민과 진이 오늘 하루 풀코스 여행해준 것도 모자라 숙소까지 잡아줬어요 감덩.. 부킷 빈탕 중심에서 버스킹 공연이 있네요. 중심거리에 있는 Travelogue Guesthouse Bukit Bintang, Kuala Lumpur 트래블로그는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보는 숙소인데, 마치 뉴질랜드에서 봤던 YHA 같은 느낌이었어요. 여행객을 위한 가성비 좋은 숙소?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니 정말 심플하네요! 병원 느낌이 많이 났어요. 폭 쉬려는데 너무 시끄러운 음악소리 ㅠㅠ 방음이 잘 안되더라구요. 이때 장염에 걸리면서 아내가 약도 사다주고... 힘든 하루였어요 ㅋㅋ 다음날 다시 본 숙소 입구! 스타벅스 바로 옆입니다. 2020/10/17 - [Malaysia] - 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 여행 쇼핑몰 Lot 1..
저녁시간이 되어~ 부킷 빈탕에서 저녁 머먹을지 고민한다면 바로 이곳으로 가세요. Lot 10 쇼핑몰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 가성비 괜찮은 집들이 모여 있어서 식사 해결하기 좋아요. 한국의 푸트코트나 청년몰 같은 느낌이라 둘러보며 먹고 싶은거 골라 주문하면 됩니다. 시작부터 빙수??? 친구들이 먹여보고 싶었대요. 현지인들이 즐기는 디저트 ㅋㅋ 통팥이 들어갔고 한국 빙수보단 덜 달아서 전 좋았어요. 친구들이 이집 저집에서 주문해줬어요 어디가 어디집인지,,,;; 고기반찬 진짜 맛있었던 면요리 자장면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 마지막으로 시장에서 샀던 두리안 시식,.. ㅋㅋ 냄새가 진동합니다. 그냥 만지면 손에서 냄새가 계속나서 비닐장갑을 주는 것이었어요 ㄷㄷ 안에 이렇게 씨앗이 있었네요. 아내는 먹을만 하대요...
밤이 되자 어두워지며 야시장이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잘란알로 야시장 구경시켜주는 쟈스민과 진 한 번 쓱 둘러보며 저녁 해결하기 좋은 야시장이에요. 호객행위가 상당히 많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남발하며 호객을 하는데 좀 귀찮습니다. 한국어를 어설프게 배워서 듣기에 조롱당하는 느낌두 들구요. 어디서 배운건지 ㅎㅎ 여러가지 식사, 주전부리, 과일 등을 파니까요. 한 번 가보기 좋아요. 역시 동남아는 열대과일. 두리안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두리안 드셔보신 분? 특유의 향과 맛으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과일 와 맛은 그럭저럭 먹었는데 향이 먹고 나서도 입안에 맴돌아 비위가 상하더라구요ㅋㅋㅋ 2020/10/15 - [Malaysia] - 쿠알라룸푸르 여행 백화점 Pavilion Tower 2020/10/14..
- Total
- Today
- Yesterday
- 뉴질랜드 자동차
- 이자상씨와주양
- 뉴질랜드 캠핑장
- 뉴질랜드
- 뉴질랜드 이야기
- 뉴질랜드 쇼핑
- 뉴질랜드 신혼부부
-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 뉴질랜드 환경
- 뉴질랜드 워홀
- 뉴질랜드 여행
- 뉴질랜드 취미
- 뉴질랜드 일상
- 자주부부
- 1일1포스팅
- 뉴질랜드 일자리
- 뉴질랜드 키위
- 뉴질랜드 요리
- 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운동
- 뉴질랜드 부부
- 뉴질랜드 캠핑생활
-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
- 뉴질랜드 자연
- 뉴질랜드 캠퍼밴
- 뉴질랜드 생활
- 뉴질랜드 워홀러
- 뉴질랜드 캠핑
- 뉴질랜드 신혼여행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