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여행 투명한 바다 Governors Bay Track
픽턴에서 넬슨으로 가는 길.. 험난합니다. 꼬불꼬불 해안길이 운전하기엔 좋지 않네요. 운전자가 정말 피로한 길~~ 그래도 열심히 달려봅니다. 특히나 캠퍼밴은 더 힘들어할 길이네요. 하지만 엄청난 절경입니다. 아직 남섬 시작인데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네요. 열심히 가다가다 좋은 포인트가 있으면 쉬어가려 했는데 마침 안내판이 보입니다. 화장실도 있고, 걸어갈 수 있고 수영도 가능하다라~ 잠시 차를 세우고 내려가봅니다. 남섬에서의 첫 바닷가이기 떄문에! 5~10여분 걸어서 내려가니 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멋진 바다가 보였습니다. 모래인지 자갈인지 모를 멋진 해변입니다. 나무 그늘에 누워 낮잠자기 좋은 딱 그런 해변입니다. 물도 어찌나 투명한지... 바닷물만 아니었으면 마시고 싶었어요 여전히 엄청난..
Newzealand Information
2019. 11.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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