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시작된 발리 여행기. 다시 포스팅하기까지 해를 넘기지 않아서 다행.. 오토바이를 타고 발길 닿는대로 이동해서 도착한 기안야르라는 동네 우붓보다 확실히 관광객이 적고 현지인 마을 느낌이 많이 든다. 전통시장이 보이길래 한바퀴 둘러봤다. 기안야르 야시장이라고 한다. 밤 11시까지!? 낮에 가도 장은 열려 있었다. 이곳 시장은 파란 지붕이 포인트 구경은 하는데 지갑을 열고 싶은 느낌은 안들었다 (짠돌이 짠순이) 마스크 아무도 안쓰고 다닐 때... 우리만 쓰고 다님.. 이때가 그리움.. 시장 뒤편으로 왔는데... 거리가 좀 엉망진창.. 마치 축제가 지나간 현장인줄... ㅠㅠ 이건 좀 심한거 아니냐구 그래도 망고스틴을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했다. 다시 큰 도로로 나와 건너편으로 넘어..
다시 찾은 우붓에서 지낼 땐, 에어비엔비에서 숙소를 찾았어요. 풀빌라! 프라이빗한 위치, 풀장이 있고, 세탁도 가능한 곳 두 커플이 따로 또 같이 지내기 좋은 곳이었어요. 방도 쾌적 웰컴드링크로 먹은 코코넛음료 지붕도 멋짐 바로 풀에 들어가서 수영하고픈 날씨 구글이나 에어비엔비에 Villa Rossi Guesthouse라고 검색하세요. 화장실도 반 야외형? ㅋㅋ 맞은 편은 그냥 논이에요.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조용합니다. 당시 3박 4일에, 총 200불 정도 들었고 인당 50불 낸 셈이네요. 두 커플이 부담하기 괜찮은 가격! 2020/11/27 - [Bali] - 발리 주유소 오토바이 기름넣기 Pertamina gas station 2020/11/26 - [Bali] - 발리 우붓 타코맛집 Taco Ca..
우붓 왕궁 주변에도 여러 건축물들이 있어요. 우붓 워터 팰리스도 그중 하나~ 궁전은 우붓 왕가의 집이었습니다. 궁전은 유명한 미술 거장 인 Gusti Nyoman Lempad가 설계했습니다. 그는 Sukawati 왕실의 지시를 받아 1951년 궁전 건축을 시작하여 1952년에 완공했습니다. 바로 옆에 스타벅스도 있어요. 연꽃 궁전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저땐 연꽃이 잘 피지 않았지만 ㅠㅠ 입장료는 무료, 전통에 따라 복장 규칙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관광객들에겐 해당하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발리에서 종교는 중요한 것이므로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좋겠죠. 무릎과 상판을 덮는 사롱을 입어야하며 어깨와 가슴 허리를 덮어야합니다. 발리 워터 팰리스는 나이트 댄스로 유명합니다. 우붓에서 가장 놀라운 설정..
우붓 왕궁을 둘러보고~ 액티비티를 위해 함께 합류하기로 한 한국 사람들을 만나러 가기로 했어요. 우붓 시장 어딘가에서 만나기로 하고... 잠시 다이소 같은 잡화점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 라이스테라스 주변 카페에서 봤던 커피가 보여 가격을 확인했는데... 카페에서 파는 것이랑 동일한 포장 같은데 잡화점이 훨씬 저렴하네요... 형이 군대 다녀온 후 대학생이 된 동생과 함께 발리 여행에 왔더라구요. 너무 귀여운 동생들.. 내일모레 바투칸 산에 함께 오르는 액티비티에 개인부담을 줄이기 위해 같이 가기로 했어요~ 시장도 한바퀴 하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발리 특유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미 쿠타에서 흥정하는게 지쳐서 뭔가 구입하긴 싫더라구요 ㅠㅠ 기념품을 가져가는데 관심이 없어서 ㅠㅠ 한국의 전통시장과도..
우붓 중심가에 도착했습니다. 우붓 시장이 가장 눈에 띄고 바로 옆에 화려한 궁전들이 보이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가봤어요. 우붓 궁전이라고 하네요. 오토바이 주차할 곳 많아요~~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 차들도 많이 돌아다니는 곳이니 차조심해야해요. 거의 서울의 경복궁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우붓 왕궁에 왔습니다. 1940년대까지 우붓의 왕이 살았던 옛 궁전으로 1640년경 처음 지어졌으며 1800년대에 오늘날의 건축물로 확장되었다. 정식 명칭은 뿌리 사렌 아궁(Puri Saren Agung)이다. 발리 우붓 지역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왕궁이 아닌 별장으로 느껴질 만큼 규모는 작고 눈에 띄는 화려함은 없지만 왕궁을 드리운 커다란 벵갈고무나무(반얀트리)와 함께 고풍스럽고 운치 있는 분위기..
코코네 하우스 주변을 산책해보기로 했어요. 한적한 시골 마을이 떠오르는 동네 논이 보이는데요. 라이스 테라스로 유명한 발리 이렇게 많은 오리들은 처음봐요. 오리농법으로 벼농사를 짓는 듯?? 오리들이 논을 돌아다니며 벼가 잘 자라도록 돕나봐요. 크 멋진 풍경 거울을 바닥에 깔아둔 것 같아요. 발리 우붓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 남해의 다랑이논? 처럼 라이스 테라스를 위에서 보면 예뻐요 저 멀리 바투칸 산도 보입니다. 2020/09/14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숙소 추천 Gusti Koko Homestay 2020/09/13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짱구 여행 마지막날, 옥수수와 노을 2020/09/12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길거리 코코넛 빙수 es doger ..
에어비엔비에서 알게된 우붓 숙소 Gusti Koko Homestay 코코네 가족이 운영하는 홈스테이에요. 할아버지(숙소 관리) 할머니(편의점) 코코(사장 및 여행사업) 코코 아내 (숙소 관리) 코코 딸, 삼촌이모?? 등등 가족들이 함께 지내는 곳이었어요. 집이 신전? 같기도 하고 전통 느낌이 딱 나서 좋았어요. 정말 조용하고~ 잘 관리된 집! 한달 지내도 좋겠다는 생각?? 집 주변도 완전 시골! 좀 심심할 수도 있는게 단점..?? 한적한거 좋아하는 우리에겐 딱 코코네에서 오토바이도 빌려주니까..(유료) 방은 2층~ 룸 컨디션 좋쿠요~~ 벌레도 없음 이정도면 뭐~~ 발리에서 묵은 숙소 중에 기억 남는 곳이에요. 옷장까지~ 와이파이가 단점이지만... 1층 로비에 가야먄 터지는? 코코네에서 보낸 우붓 이야기도..
- Total
- Today
- Yesterday
- 뉴질랜드 운동
- 뉴질랜드 환경
- 뉴질랜드 키위
- 이자상씨와주양
- 뉴질랜드 캠핑생활
- 뉴질랜드 캠퍼밴
- 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자동차
-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 뉴질랜드 일자리
- 뉴질랜드 쇼핑
- 뉴질랜드 워홀러
- 뉴질랜드 신혼여행
- 1일1포스팅
- 뉴질랜드 요리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뉴질랜드 이야기
- 뉴질랜드 워홀
- 뉴질랜드 취미
- 뉴질랜드
- 자주부부
- 뉴질랜드 신혼부부
- 뉴질랜드 생활
- 뉴질랜드 캠핑
-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
- 뉴질랜드 일상
- 뉴질랜드 여행
- 뉴질랜드 캠핑장
- 뉴질랜드 자연
- 뉴질랜드 부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