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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온천 및 수영장 추천 핸머 스프링스 Hanmer Springs Thermal Pools & Spa
자주부부 2020. 2. 23. 09:002019년 12월 6일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햄너 스프링스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애니의 차를 오일쉐어해서 빠르게!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햄너스프링스까지 차로 90분 걸린다고 공식홈페이지에 나와있는데, 구글지도는 1시간 50분입니다.
하지만 실제 체감은 2시간입니다 ^^ 과속하지 말고 천천히 경치를 즐기며 가면 됩니다.
종종 경찰이 스피드건을 가지고 잠복해있거든요.
오전에 출발해서 도착한 햄너 스프링스~~
햄너스프링스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천 스파를 즐기고 간다고 하죠. 도시 중심에 딱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많은 편이라 주차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유료는 아니고 시간 제한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 날은 검사 안하는듯 ^^;?
$35달러를 내면 공용스파와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등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체력이 다할때까지!
탈의실 내부인데요. 깔끔하고 넓었어요. 샤워 가능하고, 개인 세면도구는 챙겨오셔야겠죠? 수건두요.
젖은 수영복은 이렇게 미니 건조기가 있으니 걱정마세요.
락커는 공용 락커가 있고, 이렇게 2시간, 4시간, 하루종일 시간에 따라 보안락커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4시간짜리? 했어요. 6달러
귀중품을 챙기지 않았다면 공용락커 쓰는 것도 괜찮아요. 보석은 꼭 분리하세요. 변색될 수 있으니까~
한국의 워터파크를 자주 가셨던 분이라면 이정도 워터 슬라이드는 시시할지 모르겠지만 크고 재미있었어요.
4가지의 다른 워터슬라이드가 있고 가장 좋은 것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줄 기다릴 필요가 없이 계속 탈 수 있다는 것!
나중에 저는 지쳐서 멀미날 것 같아 더 못탔는데 애니는 더 타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2인이 타야해서 더 열심히 타지 못한 애니...미안
수영장도 넓구요. 물도 깨끗해요. (염소가 들어가긴한다네요.)그리고 저렇게 빙글빙글 돌면서 물에 몸을 맡겨 수영하는 곳도 있구요.
이 날도 날씨 최고~~~
무슨 힙합 뮤비에서만 보던 수영장 모습이 내 눈 앞에~~~~~~~~~~
공용 온천탕도 온도에 따라 5개정도 있었어요. 사진이 다 올라가지 못해 못올렸네요. https://hanmersprings.co.nz/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물 온도도 본인에 맞는 온도를 찾아 옮길 수 있어 좋았어요. 열심히 놀고 온탕에서 몸 녹이고 나오면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들이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줘요. 나중에 나갈 때 사진을 구매할 수 있게. 그런데 잘 안사죠 ㅎㅎ
그리고 중앙에 카페가 있어요. 점심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즐길 수 있죠. 팀탐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그러니 도시락은 안싸오셔도 됩니다 ㅋㅋ
사실 가격이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싸게 느낄 수 있으니 간식을 싸오는 것도 비용을 아끼는 좋은 방법 같아요.
기회만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뉴질랜드 남섬 온천 및 수영장 추천 핸머 스프링스 Hanmer Springs Thermal Pools & Spa]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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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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