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롬웰 맛집 카페 Fusee Rouge Cafe

크롬웰 시내는 워낙 작아서 식사할 곳도 찾기 쉬운데요...ㅎㅎ 프렌치토스트를 너무 먹고 싶어서 어디가 좋을지 찾고 있었어요. 시내 1바퀴만 둘러보면 Fusee Rouge Cafe라는 카페와 The Kitchen Cromwell이라는 카페 2곳이 대표적이더라구요. 어디가 더 맛있다하기 보단 둘다 좋은 곳이라 생각하고 메뉴 보시고 취향따라 골라가면 될거 같아요. 

The Kitchen Cromwell

두 가게가 나란히 있고 컨셉과 메뉴도 비슷해서 손님도 양분할거 같아요. 

Fusee Rouge Cafe

Fusee Rouge Cafe에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프렌치 토스트는 없지만 벨기에 와플이 있네요!

무엇무엇이 들어가나 보고 주문해보기로 결정! 와이프는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어요.

기즈번와 크라이스트처치 카페에서 에그 베네딕트를 매일 만들었던 고생한 와이프...

정말 오랜만에 남이 요리해주는 에그 베네딕트를 먹어봅니다. 

로버트해리스에서 일하고 나니 이제 뉴질랜드 카페가 익숙해요. 

로버트해리스와 비슷한 면도 많은 곳이네요~ ㅎㅎ

마음에 들었던 커피 그림 ㅎㅎ 쉽고 재밌어요

마실 것 메뉴입니다. 스무디도 주문했어요.

베리 스무디! 1회용 빨대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드디어 나온 벨기에 와플~~ 정말 멋진 플레이팅으로 먹기 너무 아까웠어요. 

에그 베네딕트도 훌륭했어요.

정말 먹기 아까운 플레이팅... 맛도 최고였습니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꽃에 노린재?가 살고 있네요 ㅎㅎ 진짜 꽃을 올려줘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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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결혼과 동시에,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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