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여행 샘물 Te Waikoropupu Springs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 나온다는 푸푸 스프링스, 와이코로푸푸 스프링스에 갔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맑은 날에 갔으면 더 멋진 풍경일텐데 흐렸어요 ㅠㅠ

 

뉴질랜드 남섬[南島] 북단 태즈먼 지방자치지역의 소도시 타카카(Takaka)에 있는 대규모 민물샘.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민물샘으로 맑은 물과 풍부한 유량으로 유명하다.

‘푸푸 샘(Pupu Springs)’이라고도 부른다. 남섬 북단의 골든만(Golden Bay)에 위치한 소도시 타카카에 있다.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민물샘으로 맑은 물과 풍부한 유출량으로 유명하다. 수평 거리로 볼 수 있는 가시거리가 63m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물의 유출량은 초당 1만 4000리터이다.

호수 바닥은 흰색 모래로 덮여 있으며, 16km 길이의 지하 수로를 거치면서 정화된 물이 분출구에서 솟아난다. 물이 솟을 때 모래를 위쪽으로 솟구치게 하는 모습을 ‘춤추는 모래’라고 부르며, 다이버들이 이 장관을 보기 위해 자주 찾는다. 마오리족(族)에게 정신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용감하고 현명한 여자 타니화(taniwha: 깊은 강이나 바다, 어두운 동굴 등지에 사는 존재)인 후리아와(Huriawa)가 산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샘 주변에 관목 숲이 조성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와이코로푸푸샘 [Waikoropupu Springs] (두산백과)

주차장은 넓고 화장실이 있습니다. 캠핑은 안됩니다. 

입구에 스프링스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어요. 신성한 곳에 입장하는 느낌~

다행히 길거나 먼 거리가 아니라서 30분이면 금방 1바퀴를 돌 수 있어요. 

저벅저벅

당시.. 물이 말랐는지 이끼와 진흙뻘이 보이더라구요. 습하기도 하구요.

오우... 비라도 좀 왔으면~~

북섬의 블루 스프링스를 가봤기 때문에 이곳의 첫인상은 조금 달라 놀랐어요~ 

정글같죠?

저게 스프링스의 본 모습이 아니겠지 하고 안으로 쭉 들어가니 드디어 도착했어요. 

물이 엄청 투명합니다. 사진으로는 그 투명함을 담을 수 없었어요. 

가까운 것 같지만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물이 계속해서 콸콸 쏟아져 나옵니다. 

댄싱샌드 스프링스가 무슨 뜻일까요? 실제 위에서 볼때는 이런 모습이 안보였는데 ㅠㅠ

아무튼 정말 아름다운 곳!! 생명의 원천 물!!

너무 깨끗해서 물고기도 안사나봐요,,,??

 

여기도 예쁜 곳이지만 북섬 블루 스프링스가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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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결혼과 동시에,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신혼워킹홀리데이 이야기를 1일1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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