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그 이후,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공항 도착 Denpasar Airport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관광객..

예전에는 이렇게 자유롭게 다녔는데..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는 표시, 청정국가인 뉴질랜드에서 왔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한국에서 떠나서 뉴질랜드 입국했을 때 전자여권 시스템 때문인지 여권에 입국도장이 안찍혀 있었어요.

그래서 의심 받는 ㅠㅠ 항공권 다 보여주고... 이리저리 설명했죠.

관광체류비자는 한달입니다. 

아무튼 다행히 무사입국 하고! 환전을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돈은 루피아! 8월 기준 1000원에 12000루피아정도 합니다.

공항에 이렇게 바로 현지유심을 구입할 수 있는 부스가 있습니다.

너무 급하면 그냥 여기서 사는데, 그렇지 않다면 도심에 나가서 구입하는게 저렴하다고 합니다. 

어디나 상술은 존재

하지만 너무 불편하므로 그냥 사버립니다. 350,000루피아(350K)라 해봤자 한국돈 3만원도 안되는 가격..

SNS 이용할 땐 무제한이라는게 신기합니다. 

유심을 장착하니 든든하네요.

공항을 빠져나가면서 온갖 호객행위를 피해다녀야 합니다. 택시 택시... 

안타깝지만 이 곳도 고젝, 그랩으로 대표되는 '인도네시아 우버' 때문에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승객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젝이나 그랩을 탄다고 하면 적대감을 보이기도 하니 그냥 무시하며 지나가는게 좋습니다.

어플리케이션으로 고젝을 부르고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푹푹 찌는 인도네시아 날씨, 벌써 뉴질랜드 날씨가 그리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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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결혼과 동시에,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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