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쿠타 거리 돌아다니기 Bali Kuta

숙소 주변으로 쿠타를 한바퀴 해보기로 합니다. 너무 더웠지만..

이른 아침의 쿠타는 아직 상점들이 문을 열지 않아 한산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거리가 가득찹니다. 저녁도 마찬가지구요.

도로가 좁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조금 큰 길로 나오니 사람들이 보입니다. 

숙소, 식당, 잡화점, 옷가게 등 여러 상점이 있어요.

화려한 펍이나 클럽과

전통?이 느껴지는 건물들이 함께 있습니다. 

상점들이 슬슬 문을 열고 당시.. 모자를 하나 사볼까 찾아다녔는데요

어느 장사하는 할아버지에게 뚜둘겨 맞을 뻔 했네요.

모자 얼마냐고 물어봤다가 내 손을 당겨 억지로 악수시키더니 안산다고 화를 내던 할아버지... 

발리의 첫인상부터 슬슬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날씨도 너무 더워 대낮에 돌아다닐 엄두가 안납니다.

날씨가 좋던 뉴질랜드에 1년 살다가 동남아 여행을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ㅎㅎ

모든 기준이 뉴질랜드가 되버려 비교하게 되거든요 ㅠㅠ

쿠타 해변으로 다시 나가봅니다. 

해변에 있는 화장실와 샤워실은 유료!

아침부터 서핑하겠냐고 자꾸 말을 겁니다. 조용히 산책하려는데...

말걸지마세요....제발...

이렇게보면 해양쓰레기가 덜 보입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발리 바다~(갑자기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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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쇼핑몰 Beachwalk Shopping Centre

2020/08/22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맥도날드 Bali McDonald's

2020/08/21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석양 맛집 쿠타 해변 Kuta Beach (feat. 쓰레기)

2020/08/20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여행 쿠타 맛집 Warung Pacman

2020/08/19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여행 환전소 Money Changer PT. Bali hastie Indomalaya Val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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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결혼과 동시에,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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