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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마우스를 떠나는 날, 오전에 잠시 배터리 충전을 위해 도서관에 들리기로 합니다. 도심 중앙에 위치하고 지난 포스팅에 소개해드린 중국 식당 맞은편에 있어요. 처음 그레이마우스에 도착 했을 때 비가 와서 도서관 처마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컵라면을 끓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도서관 앞에는 일방통행 길이 있습니다. 작은 놀이터와 벤치, 워터 탭이 있어요. 당시 도서관 앞에서 꿀을 팔던 아저씨가 계셨어요. 소규모 자선행사가 열리기 좋은 공터네요 ㅎㅎ 보통 도서관 운영시간이 길어도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늦게까지 하던데 이곳은 수요일에 7시까지 하네요~ 여느 도서관과 다름 없는 모습입니다 책 읽기 좋은 의자에 앉아 배터리 충전하는 민폐고객... 실례했습니다~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가야 합니다!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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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마우스는 뉴질랜드 남섬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서쪽 해안은 마치 한국의 동해안처럼 산맥이 있기 때문에 남섬 동쪽과 다른 지형을 가지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서쪽 해안을 따라 기차여행을 하는 코스가 인기 있기 때문에 그레이마우스 기차역에는 늘 사람이 붐빕니다. 마치 동해안 해안철도 같은 것이지요~ 키위레일~ 수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기차역 안에 렌터카 업체들이 있는데 사람 붐비는거 보세요~! 그레이마우스 기차역 기념품 샵도 있습니다. 웨스트 코스트 지방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다 돌려면 1주일은 걸리겠네요. 다음에 뉴질랜드에 다시 가면 꼭 웨스트코스트를 여행할거에요 하지만 웨스트코스트의 단점은 샌드플라이가 많다는거.... 2020/0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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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마우스 City Centre를 둘러보겠습니다. 먼저 뉴질랜드 도시 중앙에 늘 있는 시계탑이 보이네요! 큰 도시는 아니라서 대형쇼핑몰은 거의 없고 작은 상가 위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시계탑 앞으로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벽화와 구조물로 즐거움을 주네요. 푸드트럭도 있네요. 주기적으로 푸드트럭 마켓이 열리기도 좋은 공간 같아요. 시계탑 주변이 공사중이네요. Greymouth Clocktower 그레이마우스의 옛 모습을 알려주는 사진이네요. 이 강둑이 없으면 홍수가 날 수도 있겠어요. 시계탑 뒤 강둑에는 바다로 흘러가는 강 하구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Greymouth Flood Wall Grey River가 흐르고 있습니다. 강둑을 따라 걸으면 산책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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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마우스에 있는 맛집은 모르겠고 저렴한 식사거리를 찾다보니 결국 중식을 찾게 되더라구요 ㅠㅠ 중식이 맛있긴 한데 어떤 곳은 너무 기름져서 부담스러웠거든요. 3가지 반찬으로 $10 점심특선을 한다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10 점심이면 가성비가 좋죠. 테이크어웨이였다면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주고, 식당에서 먹겠다고 하면 직원이 직접 퍼줍니다. 직원의 눈과 손을 보며 더!더! 마음 속으로 외쳐보지만 애써 우리의 눈을 외면하는 직원 ㅋㅋ 그래도 양이 많았어요~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하루 씻지 않고 다녔더니 꾀죄죄하네요. 점심시간인데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요. ㅎㅎ; 맛있게 먹긴 했는데 여전히 느껴지는 허기... 다른 간식을 사먹기 위해 그레이마우스 시내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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