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서 퀸즈타운까지 소형차로는 5~6시간, 캠퍼밴이라면 6~7시간 운전은 예상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 한번도 안쉬고 운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여행하다간 놓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1년 내내 남섬만 돌아다니면 모를까요? 당시엔 체리 시즌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위해 서둘러 내려가야 했지만 다시 뉴질랜드에 온다면 이렇게 쉽게 지나치치 않을 것입니다. 크라이스츠처치에서 2시간 정도 달려 내려오면 Geraldine Fairlie Lookout이 나타납니다. 잠시 허리피고 경치 감상하고 출발하기 좋은 곳입니다. 적당히 높은 고도라 주변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요. 카메라로 도저히 한 번에 담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어느 방향인지 알려주는 나침반(나침판)~ 조금 위험한..
오늘은 멋진 폭포를 소개해드리는 내용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그레이마우스로 넘어가는 길 W Coast Rd을 타고 가다보면 아서스 패스 Arthur's Pass가 나옵니다. 산고개죠. 롤스톤 산과 템플 산 사이를 넘어가는 곳입니다. 이곳은 숲이 울창하고 해발 750m내외인 곳이라고 하네요. 멋진 자연경관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인 Devils Punchbowl Waterfall에 찾아가봤는데요. 이름이 특이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ㅎㅎ 130m가 넘는 폭포는 멀리서도 잘 보였어요. 빨리 가까이 가보고 싶었어요. 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워킹 트랙을 따라 30분을 걸어가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이죠. 왕복 1시간! 어렵지 않은 코스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셔도 됩니다. 날씨는 꼭 확인하고 가셔야겠죠??..
오션비치에서 생각보다 오래 있을 이유가 없어서 다시 헤이스팅스로 돌아가는 길에 눈을 불을 키고 가볼만한 곳이 없는지 찾아보았어요. 캠퍼밴 여행의 장점은~ 길 가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찾으면 멈출 수 있다는 것~ 역시나 얼마 가지 않아, 폭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Maraetotara Falls라는 곳이었어요. 골짜기 길을 가고 있었는데 어디에 폭포가 있는가 싶어 캠퍼밴을 세우고 내려가보았습니다. 자주부부가 방문할 당시는 겨울이라 역시 사람이 없었어요. ㅎㅎ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러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합니다. 폭포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사고가 많이 일어나나 봅니다. 안내문이 있네요. 가장 좋은 점은 폭포를 보러 가는 길이 5분? 10분이면 충분하다는 점~ 아주 가까웠어요. 계곡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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