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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고 이끌려 도착한 이 곳은! 동물원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동물원만 있는게 아니라 넓은~ 공원이었어요. 퀸즈 파크 Queens Park, Invercargill, 공원, 놀이터, 동물원, 쉼터, 식물원 등 종합 레크리에이션 공원이더라구요. 엄청 넓어서 하루에 다 돌아보기 힘들었고 그냥 동물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ㅎㅎ 입구부터 라마가 맞이해주네요! 이렇게 가까이 본 건 처음인거 같아요. 아시아에서 보기 힘든 동물? ㅎㅎ 모두 몸통이 정말 기네요 ㅎㅎ 다함께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마치 고등학교 소풍온 기분 ㅎㅎ 영양?들이 먹이를 주는줄 알고 달려드네요! 하지만 우리가 먹이를 주는 행동을 해선 안되겠죠 어휴 ㅋㅋ 돼지들이 정말 꿀잠자고 있네요 잘생긴 닭? 토끼류도 있습니다. 토끼똥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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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시 한 번 뉴질랜드 야외 BBQ를 즐기기 위해 BBQ 시설이 있는 곳을 찾다가 Margaret Mahy Playground에 방문했어요. 크라이스트처치 센트럴 시티 북동부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처남이 첫 날 뉴질랜드에 와서 BBQ를 즐길 때는 조금 아쉬운게 있어서 이번엔 준비를 제대로 하고 딱 찾아갔는데... BBQ 시설이 절반은 고장나있더라구요~ 옆집 아저씨네는 되는데 왜 우리 자리는 안되냐고요..... 결국 다시 정리하고 지난번에 BBQ를 했던 더 그로인즈 The groynes에 다시 갔습니다. Free electrical BBQs on site가 어디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더라구요. Campermate를 통해서도 ㅠㅠ 이왕 왔으니 마가렛 마히 공원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드릴게요..
뉴질랜드에서 만난 Annie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다시 만나 Mona Vale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오늘도 결혼식이 있었나봐요. 정말 멋진 뷰입니다. 치치에 처음 온 Annie에게 모나 베일 공원 정말 예쁘지 않냐 멋지지 않냐 등등 한번 더 와봤다고 주름잡고?? 있었는데 ㅎㅎ 오늘은 대형 젠가가 놓여져 있더라구요. 오? 보드게임 의 역사를 다룬 책 의 소개문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고 합니다. “보드게임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젠가는 다들 잘 압니다.” 그쵸? 젠가는 규칙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뭔가 본능적으로...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알듯한 느낌? 뉴질랜드 놀이터에 가면 종종 대형 체스판와 체스말이 있어서 재미있어 보였는데 젠가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어요. 책상 위에서 하는 작은 젠가와는 다른 더 ..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에는 캐시미어 지역이 있습니다. 캐시미어 힐스Cashmere Hills라던지 더 아래인 Victoria Park, Bowenvale Park에 가면 크라이스트처치 전경을 볼 수 있는 멋진 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캠퍼밴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당시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도로를 통제하고 있더라구요. 바이킹 경기가 있었던건지... 그래서 아쉽게 다시 파파누이로 돌아가려다가 주변에 잠시 산책이라도 해보고 가기로 했어요. 적당한 공원이 있는지 찾아보니 Ernle Clark Reserve가 보였어요. 힛코트 강을 따라 산책하면 좋을 듯 해서 말이죠. 울창한 숲 사이로 크지 않은 강이 흘러요. OO천 정도 ㅎㅎ 빛도 잘 들어오지 않을 듯한 울창한 숲이에요! 에를레 클라크라는 사람의 이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카페 일을 일찍 마치곤 하면, 가까운 공원에 찾아가 낮잠을 즐기곤 했는데요. 오늘 새로 찾아간 Sawyers Arms Reserve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옆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 모든 공원이 예뻐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음~ 들어가는 길에 아무 것도 안보이고 비포장 도로길래 살짝 불안했습니다. 꽤 긴 비포장 도로~~ 잘 깎여진 잔디만 보입니다. 저흰 뜨거운 뉴질랜드 햇빛을 가려줄 나무 그늘이 필요한데..... 도로의 끝엔 작은 호수와 그 곳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무슨 게임이라고 하더라.... 차를 세우고 낮잠을 잘만한 나무 그늘이 있나 찾아보았지만 잘 보이지 않네요 ㅠㅠ 33야드(30미터) 길이와 22야드(20미터) 너비의 물에서 경기 하는 수구 버전. 각 ..
오늘도 크라이스트처치 공원 탐방, 더 그로인즈 The Groynes에 가보았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북쪽 와이마카리리 강 근처에 있는 습지인 이 곳은 부지가 넓고 가족 캠핑으로 안성맞춤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워킹 트랙, 낚시 포인트, 피크닉 장소 및 강아지를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호수 색깔이 왜 이런지 아시는 분,,,??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모른채 그냥 보이는 곳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운치 있는 다리를 건너니 오리들의 서식지가 나오네요! 물이 얕아서 그냥 들어갈 수 있어요. 날이 더우면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는 곳이라 합니다. 수많은 오리들이 밥달라고 따라오지만 줄게 없네요. 공원 내에서도 강아지가 올 수 있는 곳과 아닌 곳이 구분되어 있더라구요. 바비큐 시설도 다른 곳에 있답니다..
오늘은 다른 공원을 소개해드릴게요. Hokowhitu Lagoon이라는 우각호인데요. 우각호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어릴 때 교과서에서 배웠던거 같은데 소 우, 뿔 각, 호수 호 ㅋㅋㅋ 소뿔 모양의 호수인데요. 곡류의 일부가 떨어진 쇠뿔모양의 호수를 우각호라고 한다고 배웠죠. 초승달 모양이요 ㅋㅋ Manawatu River에서 떨어져 생긴 호수같네요. 아무튼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더라구요. 어디든 천국 같은 뉴질랜드의 공원... 질리지 않네요. 호수에서 카약을 즐길 수 있더라구요. 저건.. 잘 모르겠는데 스포츠의 일종 아닐까요?? Hokowhitu Lagoon에서는 다양한 새들과 물고기가 있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저런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좋겠네요~ 집 앞이 멋진 호수와 공원 수구? 일까요? 아무튼 호수..
테 마타 픽에서 돌아오다가 만난 동네, 헤이스팅스 중심가가 아닌 테 마타 산기슭 아래에 Havelock North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자동차로 지나가는데도 동네가 이뻐서 캠퍼밴을 멈추는 경우는 드문데, 일정 상 시간이 남아서 한 번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공원으로 가보았는데요. 다시 한 번 뉴질랜드 놀이터의 클래스에 놀랐는데요~~ 규모도 규모일 뿐 아니라 어른도 놀고 싶은 느낌을 주는 느낌? 가장 신기했던 것은 물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수로? 시스템 ㅎㅎ 레버를 조작하면서 물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어릴 땐 비가 오고 나면 꼭 모래로 나가 물길을 만들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도 모래 놀이터는 없지만 ㅎㅎ 한참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둘이..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반딧불 여행 glow worms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지난 포스팅 Mclaren Falls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BBQ를 마치고 해가 지자, 뉴질랜드 반딧불 Glow Worms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공원이 넓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아래 사진의 Waterfall Track으로 가셔야 해요! Glow Worms이란? 구글에서 검색해서 번역을 해보니... 아래와 같네요 ㅎㅎ Alochnocampa luminosa 는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반딧불 또는 단순히 반딧불 로 알려져 있으며 , 뉴질랜드고유의 곰팡이 종입니다. 애벌레 단계 및 성충은 청록색 생물 발광을 생성합니다. 이 종은 습기가 높은 토착 덤불에있는 동굴과 보호받는 은행에 거주하는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여행 맥라렌 팔스 공원 Mclaren Falls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트레빌리안 친구들 중 2명이 남섬으로 떠난다하여 이별 파티?를 하기로 하고 맥라렌 팔스 공원 Mclaren Falls에 피크닉을 가기로 했어요. 타우랑가에서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넓은 공원과 밤에는 glow worms이라는 빛나는 벌레! 한국의 반딧불 같은 벌레를 볼 수 있는 곳이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주변에 마르샤스 애니멀 공원 Marshalls Animal Park도 있네요. BBQs 시설을 갖춘 곳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타우랑가 크로싱 Tauranga Crossing 파켄세이브 PAK'nSAVE에서 미리 장을 봤어요. 근래 가본 BBQs 시설 중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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