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떠나기 D-1, 자주부부 인스타그램을 보고 저희 부부를 실제로 만나보고 싶어하는 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실제로 만나보기로! 종종 인스타로 자주부부를 응원해주시고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저희도 엄청 떨리는데 만났어요! 약속장소는 오클랜드 중심에 여러 맛집이 모인 푸드코트가 있더라구요. Elliott Stables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마치 크라이스트처치의 리버사이드마켓과 비슷하죠! 분위기가 좋아요. TV에서 보던 옛날 유럽느낌(????) 정신이 없어서 후다닥 둘러봤는데, 개성있는 맛집들이 모여있었어요. 무엇을 먹어봐야할지 머리가 아플정도!!! $10 런치 딜이 매력적이네요. 워홀러들은 너무 바쁘게 일하다보니 오기 힘들어요 ㅠㅠ 일부러 여러 곳에서 하나씩 주문해서 ..
뉴질랜드 맛집으로 유명한 Flame Bar & Grill에 가보았습니다. 립이 맛있다고 유명한 집인데요. 이미 수많은 후기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방문 당시에는 이 곳이 그렇게 유명한 곳인지는 모르고 들어갔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어두운 인테리어를 싫어하는 편이라 ㅎ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이윱니다. 내부도 어둡네요! 게다가.. 저희가 방문했을 땐 코로나 소식이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하필 식당에 다~ 중국인이더라구요. 당시에는 괜히 불편한 마음에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나요. 런치 메뉴로 립을 많이들 드신대요. 저흰 플래터를 주문해봤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나왔습니다. 튀김 립 소시지 닭날개까지~ 전제적인 평은, 햇반이 너무 그리운 맛이었어요 ㅎㅎㅎㅎㅎ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짜고 달다고 느껴서 밥이랑 먹..
퀸즈타운의 맛집이 어디냐? 그중에서 많은 후기들의 검증이 이뤄진 곳 소개해드립니다. 사이공 킹덤 베트남 레스토랑 와카티푸 호수 유람선이 정박하는 곳 바로 앞에 여러 식당들이 모인 건물이 있어요. Steamer Wharf라고 불리는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런치 타임도 있구요. 저녁에 홍콩친구들과 방문했어요. 체리농장이 끝나고 다들 흩어져는데 금방 다시 만났죠. 다른 식당들도 많아요. 식당 내부 Bar도 있습니다. 메뉴 이름을 깜빡했는데... 고기랑 야채랑 섞어먹는 것이었어요. 아 이게 분짜일거에요! 분짜는 꼭 드세요. 맛있어요. 얘는 이름이 뭐였더라... ㅎㅎ 쌀국수는 한국인이라면 큰 사이즈를 주문하세요. 기본사이즈는 양이 작아요. 쌀국수도 정말 맛있습니다. 홍콩 친구들의 이야기도 진솔하게 들을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맛있는 한식당을 추천드립니다. Eden Alley Korean Restaurant and Karaoke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예촌은 고기집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이곳은 한식 단품 메뉴가 다양하고 많아요! 물론 한식이 먹고 싶으면 두 집 모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로버트해리스 카페에서 함께 일하며 친해진 친구와 함께 갔어요. 지난번에 본인 집에 초대해줘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줘서 고마웠어요. 이번엔 저희가 살 차례에요. 주차공간이 있는데 식사시간에는 다른 식당 손님도 많고 해서 주차자리가 그렇게 많다곤 못느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만 그런걸지도 ㅎ 정겨운 한국어가 보입니다. 에덴엘리 아시안 손님이 많았어요. 밑반찬 맛있었어요. 밑반찬에 밥만 줘도 공기밥 뚝딱 가능 돌솥비빔밥 ..
지난 기즈번에서 포스팅 했었던 버거 위스콘신을 처남에게도 맛보여 주기 위해 크라이스트처치 파파누이 지점에 들렸습니다. 버거퓨엘보다 조금 더 깔끔하고 담백한 인상을 주는 햄버거 집이에요. 뉴질랜드 진짜 맛있는 햄버거 맛집 Burger Wisconsin 오늘은 정말 맛있는 햄버거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매번 맥날, 버거킹, KFC 패스트푸드 햄버거만 먹었더니 살도 찌고 느끼해 죽겠더라구요. 하이퀄리티 햄버거 어디 없나해서 기즈번 시내를 돌아다니다 발견.. zmxsz.tistory.com 버거퓨엘은 크기도 크고 거친 느낌이 많다고 하면 버거 위스콘신은 단정하고 깔끔하게 햄버거를 즐기기 좋은거 같아요. 카르마 콜라? 코카콜라 밖에 몰랐는데.. 콜라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그 중독성으로 인해 끊을 ..
크라이스트처치 리카턴에 강남이라는 밥집&술집이 있습니다. 강남포차로도 불리는거 같아요. 술을 잘 즐기지 않지만 한식을 먹고 싶어서 메뉴판을 보러 가봤어요. 안주메뉴처럼 나올까 걱정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식사메뉴로 전혀 손색없는 구성을 갖추고 계셔서 바로 들어갔어요. 저렇게 메뉴판에 그림도 있어서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당시 평일 점심이라 조용한 편이었어요. 밤되면 술집 분위기로 변신? 젊은 한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앗 이제 발견했는데 불+냉세트 먹어볼 걸.. 아내가 주문한 감자탕! 1인용 크기 뚝배기에 큰 고기뼈가 나왔어요. 한국의 어느 식당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과 양! 밑반찬도 너무 좋았어요. 김치 잡채 감자 콩나물 사라다까지~~~~ 저는 한국식 돈까스가 너무 그리워서..
오늘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가성비가 뛰어날지도 모르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나라가 생소해서.... (탈레반 이미지, 전쟁이 많이 일어나는 중동지역 등..) 어떤 음식을 파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추천한 가성비 좋은 집!! 양이 엄청 많대요~~ 게다가 문을 열고 싶을 때 연다는... 응??? 방문하기 전에 전화를 꼭 하고 가야한대요. 사장님이 열고 싶은 날에 불규칙적으로 장사를 하신대요~~ 설마 하고 실제 전화를 해보고 가진 않았는데, 다행히 열려 있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문 열었냐는 전화가 오는 것을 봤어요! 아저씨 2분이 홀에 있어요. 왼쪽 분은 요리 담당, 오른쪽 분은 계산하고 포장하는 담당 테이크어웨이 손님이 많아요. ..
섬너에서 찾기 힘들었던 가성비 좋은 맛집, Alaturka Turkish Cuisine & Kebab이라는 집으로 결정! 플래터를 주문했는데 최근에 상호를 바꿨나봐요. Beri's Kebab & Bakery로, 구글에는 위 상호명으로 나오네요. 사진도 있고 메뉴 구성이 단순해서 주문하기 쉬웠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죠 이정도면~! 터키 사진이 붙어 있는 벽, 식사하고 있는 아저씨랑 잘 어울려서 찍어봤어요. 터키 음악방송도 틀어주는데 MV가 묘하게 중독성 있습니다. ㅎㅎ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 너무 배가 고프네요... 랩도 주문하구요. 치킨이랑 램이 섞인 믹스드도 주문했어요. 터키 음식 맛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준 터키 제과에요. 달콤하니 디저트로 제격! 쇼케이스에 베이커리류도 팔더라구요. 하지만 진짜..
카이코우라에서 가장 쉽게 크레이피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예전에 싱가포르 친구에게서 추천 받아 지도에 저장해둔 곳이에요. Kaikoura Seafood BBQ Kiosk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길에서 크레이피쉬를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운영시간 잘 확인하고 가세요~ 당시 갈 때는 9월이라 저 시간인데 12월 여름에는 운영시간이 길어질지도 몰라요 해가 길어져서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갑니다. 어떻게 주문해야 좋을까... 크레이피쉬 1마리는 $50부터, 반마리는 $25부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고르게될 크레이피쉬 크기에 따라 추가음액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놀라웠던 것은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국적을 물으니 한국어 메뉴판을 찾아주더라구요~~ 반마리 메뉴를 주문하니 크레이피쉬를 ..
테파파에서 즐겁게 구경하고... 너무 배가 고파 나왔습니다~ 웰링턴 쿠바거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피델스 카페로 전진! 무언가 느낌이... 깔끔히 정돈된 느낌이라기보다. 영화 매드맥스에 나오는 황량한 도시에 있을듯한 느낌...??? 저항정신이 느껴집니다???? 들어가봅니다~~~ 브런치, 점심, 저녁식사를 매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http://www.fidelscafe.com/ 에서 그들의 역사와 메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런치 시간이 지나고 왔음에도 손님이 많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스몰톡이 자유로워서 일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헷갈리기도~ 흡연도 가능한 야외 좌석도 있습니다. 주방은 다소 좁아보였지만 직원들 모두 웃으며 일하고 있었어요. 쿠바혁명에 대한 이미지를 가졌기 때문에 아까 분위기에서 저항정..
- Total
- Today
- Yesterday
- 뉴질랜드 여행
- 뉴질랜드 일상
-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
- 뉴질랜드 취미
- 뉴질랜드 요리
- 뉴질랜드 쇼핑
- 뉴질랜드 자연
- 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이야기
- 자주부부
- 이자상씨와주양
- 뉴질랜드 일자리
- 뉴질랜드 운동
- 뉴질랜드 부부
- 뉴질랜드
- 뉴질랜드 캠핑생활
- 뉴질랜드 자동차
- 뉴질랜드 캠핑
- 뉴질랜드 캠퍼밴
- 뉴질랜드 워홀러
- 뉴질랜드 키위
-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 뉴질랜드 신혼여행
- 뉴질랜드 신혼부부
- 뉴질랜드 생활
- 뉴질랜드 워홀
- 뉴질랜드 환경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뉴질랜드 캠핑장
- 1일1포스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