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이어 섬너 해변 이야기입니다. 섬너에 오시면 꼭 가봐야할 곳이 해변이죠. 무리와이, 타우랑가, 파파모아, 기즈번, 네이피어, 카이코우라 등등 수많은 해변을 가봤지만 섬너 비치 또한 멋지네요. 깔끔하달까? 너무 크거나 작지도 않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해변을 따라 주차장이 늘여져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부족할 수 있는데 반대편 주택가 사이사이에 세워도 됩니다. 저멀리 보이는 언덕과 해변이 잘 어울린다 생각해요. 소금기와 모래를 씻어낼 수 있는 야외샤워장이 있구요. 공중화장실 옆에도 있습니다. 섬너 해변의 작은 재미인 거대 바위와 동굴입니다. 여러 구멍으로 통과할 수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생겼을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바위산을 올라갈 수도 있는데요. 1분이면 올라갈 수 ..
섬너에 왔다면 꼭 가봐야할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습니다. 유토피아 아이스 누구나 갖고 싶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어요. 아이스크림이 주는 달콤함을 유토피아 같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죠. 크지 않은 건물인데 앞마당에 있는 작은 정원이 잘 어울렸어요. 아이스크림 먹고 가기 딱 좋은! 아이스크림, 와플, 커피까지 다루는 곳인데 테이크어웨이 전문점입니다. 내부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없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1 scoop, 2scoop 등을 정하고 콘에 할지 컵에 할지 와플에 올릴지, 아니면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할지 등등 고르면 됩니다. 메뉴판 참고 주문 전에 테이스팅도 가능하니까 몇가지 맛보고 가장 맛있는 것을 고르면 되겠지요. 가격이 다른 아이스..
크라이스트처치 여행에서 현지인이 꼭 추천하는 곳 섬너에 다녀왔습니다. 섬너 비치라고도 하죠. Sumner beach 크라이스트처치 동쪽으로 약 15분정도 차를 타고 가면 도착하는 해변 동네에요. 멋진 해변으로 서핑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색감이 너무 예쁜 마을 간판? ㅎㅎ 가장 먼저 섬너 비치로 가지만 먼저 섬너 동네를 걸어보겠습니다. 오.. 영화관도 있네요! 작은 마을영화관ㅎㅎ 곳곳에 소품샵, 빈티지샵 등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도로도 블럭으로 만들어서 더 멋진 거리 슈퍼마켓이 있구요. 유명한 베이커리인 보헤미안 베이커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빵을 팔아서 오전에 가지 않으면 나중에 다 동이 난다고 하던데요. 오후에 갔더니 빵이 다 팔렸는지 거의 텅텅 비어 있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에..
크라이스트처치에 방문하시면 꼭 방문하셔야할 곳중 하나로 Riverside Market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11년 2월 22일 크라이스트처치 6.3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재건중인 CBD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Re:Start Container Mall 라는 임시 몰이 열렸었다고 합니다. 7년이 지난 후 이 도심에 장기적인 활기를 불어넣을 무언가가 필요했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리버사이드마켓은 예전부터 아본 강에서 정기적으로 푸드마켓을 열고 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던거 같은데요. 19년 9월 치치에 첫 방문했을 때 리버사이드마켓은 당시 곧 새로운 Riverside Market이 오픈할 예정이니 새로운 가게를 모집하고 했었죠. 아래 2개 사진이 예전 리버사이드마켓의 모습입니다. 뒤편으로 새로운 리버사..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를 더 둘러보기로 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중심을 가르는 Avon River가 참 예쁜데요. 당시 봄이라 봄꽃들이 많이 피었고 햇살도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외에도 무너진 건물의 흔적이 보입니다. Avon River는 생각보다 더 예쁜 정원같은 곳이었어요. 물길을 일자로 정비하지 않고 그대로 살린 듯 해요. 마치 대학가 같기도 하고 젊음의 거리 느낌이 납니다. 아래 사진에 다리 보이세요? 강변을 따라 키위사람들이 자주 가는 듯한 레스토랑 및 바도 많이 있습니다. 밤이 되어도 시끄러운 곳! 사실 저렇게 키위가 너무 많은 식당에 가기 어려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이지 않는 벽같은게 있을 것 같고,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지만요. 그렇게 걸어가면 Bridge of Remem..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핫플레이스 little high eatery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지인이 추천해준 푸트코트인데요. 여러 상점이 모여 하나의 푸드코트를 이룬 곳입니다. 한국에서 유행하던 청년몰 같아요. https://www.littlehigh.co.nz/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떤 식당이 있는지 둘러보세요!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건물이 깨끗합니다. 제가 살던 지역의 청년몰은 보다 협소하고 부족해보였다면 이 곳은 보다 넓고 세련된 느낌이에요. 8개의 식당이 함께 운영한다고 합니다. 협업이 대세! 운영시간을 참고하세요. 지인이 추천해준 타이 음식점에 가보았습니다. 8개의 가게들이 각자 개성있는 컨셉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네요. 내부 구조도 딱딱한 직사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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