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부부

넬슨에서 하루 멈췄다가 북섬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 이유는 인스타를 통해 소통하던 워홀러 부부를 만나기 위해서에요! 아내가 꾸준히 연락하다 마침 넬슨에서 신혼워킹홀리데이를 시작했고 저희를 초대해주셨어요! 저희처럼 신혼여행을 워킹홀리데이로 떠나는 분들이 흔치 않아서 이번 만남이 기대가 되었어요. 정말 예쁜 집에서 지내셨었죠! 초대도 모자라 맛있는 음식까지 손수 준비해주시고.. 캠퍼들에게 이런 음식을 만들어먹기 힘들어서 안하게 되는데 덕분에 너무 잘 먹었어요! 김치와 찌개가지!!!! 감바스와 함께 먹을 빵 간장닭다리까지..! 손수 양념을 하셨는데 더 맛있었어요. 신혼여행으로 워킹홀리데이를 함께 떠났던 것도 비슷했는데, 한국에서 하시던 일도 비슷해서 쉽게 공감대가 생겼어요. 저희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트레빌리안에서 만난 한국인과 파티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만난 인연으로 한국 친구들의 집에 초대를 받아 맛있는 음식을 얻어먹은? 이야기입니다. ㅎㅎ 자주부부가 먼저 일하고 있었는데 뒤이어 트레빌리안에서 합류하게 되었다가 이야기하면서 친해지고 고맙게도 집에 초대해주었어요~~~ 그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음식사진 밖에 찍어올리지 못했네요 ㅎㅎ 젊은 남녀 여럿이 모여 시트콤처럼 재밌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자주부부네보다 젊음에도 불구하고 요리실력이 상당합니다 ㅎㄷㄷ 식당에서 먹을 법한 요리들이 계속~~! 5명이서 먹을 양인데 배터지게 먹었어요~~~ 밥 먹으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각자 이곳에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