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과식을 하고 약으로 내상을 방지합니다. ㅋㅋ 미련한 짓이지만 여행이니까 ㅠㅠ 왓슨스에서 구입 조호르바루의 마지막날, 내일 다시 쿠알라품푸르로 돌아가서 다시 인도네시아 발리로 갑니다. 숙소 천장에 붙어있는데, 기도하는 방향을 표시해둔거래요. 루가 마시던 음료... 너무 색소가 찐한듯...ㅋㅋ 코로나 조심하라며 마스크도 챙겨준 친구들, 어서 코로나라 잠잠해져서 애들이 놀러오면 좋을텐데요. 너무 짧았던 말레이시아 여행.. 근데 개인적으로 발리보다 훨씬 좋았어요 ㅎㅎ 2020/11/15 - [Malaysia] -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해산물 레스토랑 추천 Kedai Makanan Sin Kimdo 2020/11/14 - [Malaysia] -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여행 KSL 호텔 & 리조트 2020/..
전 날 끊어둔 조호루 바루행 티켓을 가지고 말라카 터미널로 갑니다. 버스 좋음! 우등고속급 중간에 휴게소도 갑니다. 화장실도 들리고 매점에서 간식도 사먹습니다. 어느새 도착한 조호르 바루 Larkin Sentral에 도착했습니다. 이 터미널도..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소정의 요금이 필요합니다. 여느 다른 터미널과 비슷합니다.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가기 위한 티켓을 미리 끊으러 갑니다. 조호르 바루에서 싱가포르에서 넘어온 조던과 루를 만나기루~~ KLIA2로 돌아갈 버스~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 고려해서 잘 골라야겠죠. 티켓도 끊었으니 이제 진짜 친구들 만나러~~ 2020/11/08 - [Malaysia] -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쿠테 맛집 Jia Jia Bah Kut Teh 2020/11/07 - [Malays..
세실리아의 집은 으리으리..했어요. 2층집.. 우리는 집도 없는데 ㅠㅠ 말라카 도심에 사는게 아니라 말라카에서도 20~30분 차로 떨어진 동네에서 독립해서 살고 있는 세실리아 가족들과 함께 코코넛 농장을 운영하는 그녀 이른 아침 터미널까지 태워주기로 했다. 바쁜 아침에도 아침식사까지 먹게 해주려 온 식당. 바쿠테를 먹으러 왔습니다. 바쿠테는 ‘뼈를 우려낸 차(肉骨茶, 육골차)’라는 의미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주로 먹는 중국계 음식이다. 돼지갈비를 통마늘·백후추·정향·감초 등 10여 가지 약재와 허브를 달인 물에 넣어 푹 고아서 만든 요리로,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비슷하다. 이는 과거 말레이시아에 정착했던 중국인들이 몸보신을 하기 위해 한약재와 돼지고기를 함께 끓여서 먹던 보양식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야시장에서 저녁을 해결하진 못하고, 식당에 가기로 했어요. 현지인이 추천한 맛집 인도 북부지방과 파키스탄 요리를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미 유명한 집인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어요. 장사 정말 잘되는 맛집인가보군요. 난을 계속 만들고 있고 커리랑 탄두리 치킨들 실내에도 좌석이 많지만 바깥이 더 시원합니다. 치킨탄두리, 난, 망고라씨 등을 주문했던거 같은데... 친구가 주문해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 뉴질랜드에서도 인도음식점이 흔해서 많이 먹어봤는데 또 다른 맛이었어요. 망고라씨도 보통 망고쥬스랑 조금 다른 느낌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이 메뉴가 특히 기억이 안나는데.. 감자랑. 콜리플라워가 들어갔던거 같아요. 난에 저게 무슨소스였지...?? ㅋㅋㅋ 아무튼 다음날 출근인데 저희를 위해 늦은 ..
드디어.. 말라카의 밤이 찾아왔고, 더욱 활발해지는 존커 스트릿. 존커 거리 야시장이 열렸습니다. 매일매일이 축제 같은 이 곳 수많은 길거리 노점들과 맛집들이 관광객들의 배고픔을 달랩니다. 골동품...? 짝퉁?들도 있겠죠?? 여러가지 소세지들도 있어요 타이완 음식도 있네요. 엄청난 망고의 양 가리비?소라 같은 해산물도 팔아요! 바쁘다 바빠 엄청 길어요. 각종.. 향신료?? 말린 과일?? 팥죽? 양갱 같이 생긴 Dodol 도돌은 찹쌀가루와 갈색야자로 만든 갈색 설탕을 뜸뿍 넣어 졸여 만든 한국의 양갱 같은 음식이래요. 과일 향을 내기도 하고 말레이시아 전동 디저트라고 하네요. 존커 거리 야시장 중간에 있는 무대와.. 노래방 기계 ㅎㅎ 어르신들 노래자랑 하는 곳 같아요 리얼 허니 ㄷㄷ 벌을 잡아왔네요. 뷔페..
말라카 여행에서 꼭 해보시길 추천하는 것, 말라카 리버 크루즈를 타보세요! 낮에 걸었던 말라카 리버 파크를 이번엔 크루즈를 타고! 뉴질랜드에서 만났던 세실리아~ 의 고향에서 다시 만나다니 정말 신기~~ 반가움과 동시에 크루즈를 태워주겠다는 세실리아 ㄷㄷ 후다닥 오오... 화려한 조명이 감쌉니다. 안내원도 계시고, 설명을 쭉쭉해주는데 귀에 안들어 오고 ㅜㅜ 남이 태워주니까 더 재밌는 크루즈~~ 운행시간은 약 30분, 멍 때리고 연인과 즐기기 좋습니다. 인스타용으로도.... 어느 유람선이나 마찬가지로.. 제일 앞자리에 앉는게 좋겠군요. 뒷통수만 보다 갑니다 ㅠㅜ 저녁 7시즘 타도 좋다네요. 해질 무렵 타서 밤이 되는 시간에 타면 2가지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걷느라 지친 다리도 쉬어주고 좋았..
말라카 여행에서 사소해서 따로 쓰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모아 기억에 남기려고 한다. 해가 질 무렵 다시 존커 거리를 지나니 야시장 준비에 한창이다. 더위 피해 머물렀던 카페 전경도 늦게나마 다시 찍어둔다. 야시장 음식을 마음껏 먹었으면 했는데 여전히 물갈이에 시달려 거의 먹지 않기로 했다. 다시 산책하자 나타난 핑크색 건물. 말라카 이슬람 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라 한다. 이슬람 문화는 생소해서 패스 쇼핑몰 화장실에 들렸는데, 잔디깎기가 화장실에 있는 줄 알았다. 알고보니... 바닥을 향해 바람이 나오는 것이었다. 왜 바닥에 바람을 쏘는걸까? 바닥을 건조시키기 위해서..?? 동남아 화장실을 사용해보면 추측할 수 있을듯?? 와이프는 시원한 버블티. 버블티를 참 좋아한다. 백화점에 들려 친구를 기다리며 스노쿨..
아무리 예쁜 말라카라도 동남아 특유의 더위는 어쩔 수 없어요 ㅜㅜ 그리운 뉴질랜드 날씨 더위를 피해 에어컨을 찾아 후다닥, 유럽의 감성을 가진 카페, 훌륭한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들이 있습니다. 시원한 것을 마시며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아니.. 왜 문을 열어두고 에어컨을 안틀고 있는거야...? 지구를 위해서인가... 시원한 아이스티와 이 카페의 시그니처 굴라 커피? 에그타르트도 유명하다던데, 오늘은 코코넛 디저트가 눈에 끌리네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당 충전 100% 그 외에도 훌륭한 디저트들이 많더라구요. 와이파이도 빵빵 Ceci를 만날 때까지.. 푹 쉬었다 갑니다~~ 2020/11/02 - [Malaysia] - 말라카 여행의 최고 명소, 말라카 리버 워크 2020/11/01 -..
개인적으로 말라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말라카 리버였어요. 강변을 걷는게 참 낭만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유럽 여행 사진에서 본 것 같은 말라카 리버 워크, 양산 하나 쓰고 강변을 쓱 걷고 오면 다른 멋진 명소보다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걷고 싶은 곳 강변길이 넓지 않고 오히려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강변에 있는 숨은 맛집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유람선을 즐기는 여행객을 반겨주는 말라카 리버. 또 가고 싶어요~ 2020/11/01 - [Malaysia] - 말라카 여행 묘비와 조각상이 있는 교회 유적지 세인트 폴 교회 Gereja St. Paul, Bukit Melaka 2020/10/31 - [Malaysia] - 말레이시아 말라카 자전거..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다음 말라카 명소, 묘비와 조각상이 있는 교회 유적지 세인트 폴 교회입니다. 자전거 아저씨는 잠시 짐을 맡아주며 쉰다고 하고, 언덕에 있는 교회에 다녀오라고 했어요. 귀중품이 든 가방을 들고 도망갈까봐 무척 불안했어요. Perzim Heritage Sdn Bhd 무척 덥지만 저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아래 흰 건물은 유치원인거 같더라구요. 세인트 폴 교회에 도착! 원래 1521년에 지은 유서 깊은 교회 유적지로, 묘비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오오.. 저 아래는 무슨 공간이었을까요... 지붕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언덕에 올라오니 또 말라카 전역이 잘 보이고 좋네요. 뉴질랜드 같기도... (기승전 뉴질랜드) St. Paul's Church Lighth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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