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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공원지질망에 등재된 바투르 화산. 이른 새벽 일출에서 느끼는 감동을 얻고자 산을 올랐다. 올라가다 쉬어가다 반복하길 두세시간, 점점 어둠이 걷히고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아직 해가 뜨면 안되는데...' 쉴 시간을 반납하고 걸음에 속도를 더했다. 정상에는 따뜻한 차나 커피를 구입할 수 있었다. 등산할 때는 열이 올라 몰랐는데, 산 정상의 기온은 낮기 때문에 섣불리 땀에 젖은 옷을 벗으면 안된다. 체온을 뺐기면 안된다. 바투르 화산에 올라야만 느낄 수 있는 감동 맞은 편에 바투르 호수와 아방산이 절경을 보여준다. 어둠이 걷히고야 얼굴이 보이는 등산객들, 다들 고생했다. 일출 사진을 찍기 바쁜데.. 야속하게 일출이 잘 보이지 않는다. 구름 때문에 둥근 해는 자세히 못봤지만 아쉽지 않았다. 사..
Bali
2020. 9.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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