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의 아름다운 풍경 Mawun Beach, 누사 탠가라 바라트 인도네시아로 가는 길에 언덕을 넘어가야했는데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정말 멋진 풍경이었어. 롬복 쿠타?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지. 위치는 RYAN CAFE 부근이 아니었나 싶은데.. 확실친 않음. 또 달리고 달려 도착한 아름다운 해변 Mawun Beach, 2020년 3월 24일 경이었으니...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이 줄었을 적이야. 우리 같이 철없는 관광객들만 상황 파악 못하고 여기 남아 있었던거지 바다는 정말 아름다운데~ 사람이 없는 상황 그래도 주민들의 표정을 밝아보였고 당시 우르르 꼬마아이들이 우리에게 뛰어왔어. 아이들은 실팔찌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며 팔고 있었고... 처음엔 팔찌를 살 생각이 없이 아이들 자체가 궁금해서 ..
유독 구스티 코코 홈스테이 Gusti Koko Homestay에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발리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좋아하는 과일이 듬뿍 들어간 아침식사를 먹는 것이었어요. 1년 넘게 한국을 나와 있으면서 어느새 쌀밥 아침식사를 잊은 나. 달달한 과일들로만 배를 채우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5대영양소를 챙기는 와이프는 모르겠지만 ㅎㅎ) 떡도 좋아하는데 저에게 발라에서 아침식사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매번 아침식사를 사진으로 남겨두고... 오늘은 어떤 과일로 채워질지 기대했어요. 과일로 100% 채울 수 없는 포만감을 떡을 더해 채웁니다. 오늘은 토스트까지... 센스 있게 빵의 테두리는 달라서 파인애플 잼이 나왔네요. 빵 테두리를 잘라 나오는게 이날따라 되게 와닿더라구..
짱구에서 몇일이 또 금방 지나네요. 다음날은 우붓으로 가기로 했어요. 떠나기 전 날, 다시 찾은 짱구 해변. 가는 길에 마약옥수수?를 파는 곳에 꽃힌 아내. 구운옥수수를 좋아하는 아내. 옥수수 맛있게 먹어~~ 노을 구경 하러 왔는데 구름이 많이 꼈네요 ㅠㅠ 그래도 분위기 내보려 전망 좋은 자리를 찾아 음료를 마셔요. 윽 사진 진짜 못찍었다. 노을이 살짝~ 보이네요. 결국 소나기가 쏟아졌고... 잠시 대피~~~ 좋은 시간 보내고 내일 우붓으로 떠납니다~ 2020/09/12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길거리 코코넛 빙수 es doger cita rasa 2020/09/11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노을 맛집 바뚜 볼롱 해변 Pantai Batu Bolong 2020/09/10 - [Bal..
발리의 낮,, 발바닥이 타들어갈듯 뜨거웠습니다. 뉴질랜드랑 달라.. 그늘에 가도 더워,, 결국 시원한 카페로 ^^ Benih Cafe에 들어왔어요. 분위기 좋은 곳! 스무디볼이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하여 재방문의사가 높은 곳이었어요. Milk, Soda, Espresso 가 들어간 메뉴! 음.. 달달한 스무디로 더위를 잊어봅니다. 오전에 사왔던 수수파이를 먹어봅니다. 와이프 주먹만한 사이즈 에그타르트처럼 생겼지만 맛이 조금 달라요. 개인적으론 좀 더 느끼한 맛?? 에그타르트였으면 10개 먹을거 개인적으론 3개 밖에 안들어가는 느낌 ㅠㅠ 커피나 차랑 먹으면 딱 좋을 디저트에요!! 2020/08/31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수수파이 Pie Susu Asli Enaaak 2020/08/30 -..
바비굴링 맛집을 찾아왔어요. 열심히 구글링을 해서 찾았어요. 골목에 들어가면... 작고 아담한 식당 메뉴 단순하니 좋네요. 고민 필요 없이 바비굴링과 사태 주문!! 생과일 음료도 함께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음~ 바비굴링 한접시 나왔습니다. 돼지껍질?? 살코기와 나물 등을 얹어주네요. 작은 고기국도 줍니다. 사태는 발리가면 꼭 먹어보라고 했었는데 드디어 먹어봐요. 둘다 짭잘하니 맛있었어요. 대체로 음식이 짭잘한데 더운 날씨의 나라라 그런가??? 시원한 파인애플 쥬스도.. 너무 더워서 계속 차고 단 것들을 찾게 되는 발리의 날씨 2020/08/29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맛집 Fat Chow 2020/08/28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여행 여행객들을 위한 빨래방 이용하기 2020..
발리에서 한달살기, 여행을 하다보면 땀에 절어 하루에도 여러번 옷을 갈아입습니다. 여행객들이 빨래를 하려면 코인빨래방을 생각하기 쉬운데, 발리에서는 사람이 운영하는 빨래방이 있어요. 빨래 무게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데 코인빨래방에 비해 저렴해보여요! 빨래방이 좋은 이유는 빨래를 하고 직접 손수 다리고 단정하게 포개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아요. 2kg에 40,000RP 거의.. 4천원도 안되는 가격인데요. 돈 더 드려야 하는거 아닌지,,, 10kg에 200,000Rp = 약 17,000원이 안되는 가격! 깔끔하게 개주는거 생각하면 저렴합니다. 뽀송뽀송하니 향기도 좋더라구요. 발리여행의 좋은 기억을 남겨갑니다. 2020/08/27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길거리 코코넛 사먹기 Coconut 202..
발리의 아쉬운 점은 쓰레기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도 부끄럽지만 이런 곳이 종종 있죠. 발리는 이런 곳이 엄청 많아요. 점심 먹을 식당으로 가다가 유리공예의 진수를 봤습니다. 비가 오면 어떡하죠??? 오늘 점심은 닭요리! Ayam Tempong Ibu Asri라고 불리는 발리 현지 음식점입니다. 현지인들이 정말 많이 찾아요. 너무 더워서 음료수부터.. 벽화가 예쁘네요. 푹푹 찌는 더위 에어컨을 쓰지 않아 아쉽지만.. 지구를 위해 선풍기가 낫겠죠 템퐁은 발리에서 흔히 보는 메뉴고 생야채와 밥, 생선이든 고기든 메인을 어떤 것을 놓고 먹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닭다리, 닭날개 하나씩 주문했어요. 가격도 착하죠?? 아주 심플한 구성입니다. 양은.. 한국인이라면 작다고 느끼실 분이 많겠어요. 닭..
쿠타 해변 옆에는 Beachwalk Shopping Centre라는 대형쇼핑몰이 있어요. 한국의 어느 아울렛 매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ㅋㅋ 1층에는 주로 의류, 공산품 판매를 하고 지하에는 슈퍼마켓이 있었어요. 몰 중심의 광장에서는 늘 버스킹 공연이 있어요 ㅎㅎ 발리에는 열대과일을 많이 맛볼 수 있죠. 동남아 전문가? 와이프가 과일들을 소개시켜 줍니다. 와이프 추천으론 드래곤 푸르츠, 망고스틴은 꼭 먹어보라고 했어요. 파파야도 잘 익은건 맛있어요. 메론 같았어요. 슈퍼마켓도 한국이랑 거의 비슷해요. 종종 한국제품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과일의 왕, 두리안은 꼭 드셔보세요 ㅎㅎㅎ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이 과일은 잘 맞는다면 최고의 과일로 기억될거에요. 사실 슈퍼마켓에서 파는 과일은 그렇게 싸지 않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숙소! 공항에서 그나마 가까운 쿠타에서 머물러 보기로 합니다. 쿠타 비치로 유명한 쿠타는 꾸따로도 불리고, 오래된 구도심 느낌이 찐한 동네였어요. 도로도 좁고 복잡하구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았어요. 미리 예약해둔 첫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고젝이나 그랩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바가지 요금 나올듯.. 느낌이 쎄~~ 합니다. 겉보기엔 낭만 넘쳐보이지만.. 자세히보면 노후된 모습이 보입니다. 벌레 싫어하시면 무조건 호텔이나 풀빌라급은 가셔야합니다. 그래도 풀들이 많아서 발리 감성 돋는 숙소 숙소 컨디션은 어떨까요?? 에어컨 있는 방은 추가요금을 냅니다. 선풍기.,,, ㅡㅡ 바퀴벌레도 있지만 발리니까.. ^^ 참고 파곤해서 잠에 듭니다. 아침식사 포함이었습니다. 8시~11시에 나와 앉으면..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관광객.. 예전에는 이렇게 자유롭게 다녔는데..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는 표시, 청정국가인 뉴질랜드에서 왔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한국에서 떠나서 뉴질랜드 입국했을 때 전자여권 시스템 때문인지 여권에 입국도장이 안찍혀 있었어요. 그래서 의심 받는 ㅠㅠ 항공권 다 보여주고... 이리저리 설명했죠. 관광체류비자는 한달입니다. 아무튼 다행히 무사입국 하고! 환전을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돈은 루피아! 8월 기준 1000원에 12000루피아정도 합니다. 공항에 이렇게 바로 현지유심을 구입할 수 있는 부스가 있습니다. 너무 급하면 그냥 여기서 사는데, 그렇지 않다면 도심에 나가서 구입하는게 저렴하다고 합니다. 어디나 상술은 존재 하지만 너무 불편하므로 그냥 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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