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푸케 키위 팩하우스에서 만나 3개월 함께 지냈던 동생이 기즈번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크라이스트처치에 왔어요. 뉴질랜드에서도 이렇게 오래 만나는 인연 찾기 어려운데 신기해요. 테푸케 - 기즈번에 이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다시 만날 줄은~ 친구는 아직 가보지 못한 섬너에 함께 갔어요. 분명 좋아할거라고 생각하고 ㅎㅎ 날씨가 마침 더 화창해서 좋았던 섬너 정말 푸르고 푸릅니다. 정말 상쾌한 뷰 다행히 친구도 섬너를 좋아하는 듯해서 뿌듯했네요. (유토피아 아이스크림도 먹을 예정ㅎㅎ) 돌바위로 올라가서 사진을 실컷 찍고 해변에 앉아 살을 태워봅니다. 모래 찜질을 하며 한참 앉아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다리가 빨갛게 익어버려서 타버렸네요 뉴질랜드에서는 꼭 썬크림을 구석구석 바르거나... 적어도 그늘막을 꼭 챙기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섬너 해변 오른쪽으로 경치 좋은 언덕 보셨나요? 멋진 집들이 지어져있던, 궁금해서 올라가봤는데요. 차로 올라갈 수 있긴한데 길이 좁고 경사가 가파롭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의 한국인들이면 이런 곳에 왜 집을 짓고 살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보기에 위태로워 보이고 주차공간도 되게 협소하거든요. 경치야 물론 좋다만... 스카보로 Scarborough 라고 불리는 섬너 해변 옆 작은 언덕이자... 반도랄까요? 섬너 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 사우스쇼 Southshore 지역도 볼 수 있구요. 날씨가 좋으면 뉴 브라이턴 New Brighton까지 보일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Nicholson Park에 올라와 잠시 경치를 관람하고 있었는데.... 벤치에 앉아..
지난 포스팅에 이어 섬너 해변 이야기입니다. 섬너에 오시면 꼭 가봐야할 곳이 해변이죠. 무리와이, 타우랑가, 파파모아, 기즈번, 네이피어, 카이코우라 등등 수많은 해변을 가봤지만 섬너 비치 또한 멋지네요. 깔끔하달까? 너무 크거나 작지도 않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해변을 따라 주차장이 늘여져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부족할 수 있는데 반대편 주택가 사이사이에 세워도 됩니다. 저멀리 보이는 언덕과 해변이 잘 어울린다 생각해요. 소금기와 모래를 씻어낼 수 있는 야외샤워장이 있구요. 공중화장실 옆에도 있습니다. 섬너 해변의 작은 재미인 거대 바위와 동굴입니다. 여러 구멍으로 통과할 수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생겼을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바위산을 올라갈 수도 있는데요. 1분이면 올라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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