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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웰링턴에 도착했습니다. 당장 씻을 곳이 필요했는데요. 치치의 유료샤워장 이용요금이 다른 곳에 비해 높은 듯 합니다.

도시 규모에 비해 샤워장이나 캠핑 사이트가 상당히 부족하더라구요. 아무튼 Campermate로 찾아낸 무료샤워장으로 찾아갔습니다.

Anderson Park는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시내와의 접근성도 나름 가까운 편입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

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리가 많진 않고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

공원 끝에 있는 큰 건물이 화장실이자 무료샤워장을 갖춘 곳입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

공원은 넓은 평지로 이루워져 구기스포츠나 프리스비를 즐기기 좋습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

샤워실이 어느정도인지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을까봐 걱정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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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깔끔하고 따뜻한 물이 너무 잘 나와서 놀랐습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

화장실도 깔끔하고 온수가 잘 나와서 좋았어요. 추운 날씨 따뜻한 물로 몸을 녹이고 싶었죠.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

샤워실 앞 탈의실 겸 대기실입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

샤워실 내부입니다. 커튼도 있고 샤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따뜻한 물 역시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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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시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이런 공공시설이 있지 않나 싶네요. 샤워를 무료로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는건 캠핑족들에게 희소식이죠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

15분 거리로 웰링턴 시내도 갈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주차도 가능해서 편리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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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don Memorial이라는 역사적 명소도 함께 있습니다. 세돈 전쟁이라는 곳에서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하는 곳인듯 합니다.

시내로 가려면 주변에 있는 공동묘지 공원을 가로질러 가야합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

몇 일 묵은 때를 벗겨내니 상쾌합니다. 웰링턴에 머무는 동안 샤워 걱정은 잠시 안녕~ 다른 도시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무료샤워장 Anderson Park]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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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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