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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웰링턴 무료캠핑장 Evans Bay Marina Self Contained Camping (Self-contained Vehicle Only)
자주부부 2019. 11. 10. 09:00
전망대에서 일몰을 보고 내려왔습니다. 저녁 먹고 잠들 시간~ 웰링턴에 있는 무료캠핑장에 왔습니다. (거의 유일)
도심과 조금 떨어져 있어 아쉽네요~ 웰링턴 시내에 무료캠핑장이 거의 없는 만큼 넓은 곳이더라구요.
웰링턴에 여행 오거나, 남섬으로 내려갈 페리를 기다리는 모두가 떠나기 전 여기서 머물 듯 합니다.
새로운 캠퍼밴, 모터홈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차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들 시기였어요.
조금 더 공부하고 잘 알아보고 샀다면 더 좋은 상태의 차로 여행할 수 있었을텐데~ 마음이 들더라구요.
뭐 아무튼 그것은 희망사항이고 말처럼 쉽나요. 차를 바꾸는 일은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에~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CCTV도 있는 안전한 캠핑장이네요~
캠핑 구역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지도에 있는 검은 부분 건물로 가면 화장실과 덤프스테이션, 워터탭이 있습니다.
화장실 컨디션은 이정도? 쾌적하죠? 그런데 몇몇 무개념들이 정말 지저분하게 사용하고 나면 다음 사용자는 화가 납니다....
이륙하는 비행기를 보며 잠들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와치독이 나타났습니다. 차량에 블루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차량이 차박하는 경우를 찾아내 벌금을 부과하는 역할을 하죠.
수많은 캠핑카 중에 하나둘씩 블루 스티커 없이 그냥 차박을 하는 경우가 보입니다. 그들을 이들을 찾아내 벌금을 묻거나 이 곳을 떠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안타깝네요. 유명한 렌터카 회사 Jucy 차량인데 의외로 블루스티커가 없는 차량을 렌트했더라구요.
하필 저희차 옆옆에서 일어난 일이라 적발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
여성 2분이었는데 처음엔 차 안에서 내리지 않고 버티다가 무례한 말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 한두번이 아닐 와치독에겐 소용이 없죠. 차분하게 블루스티커에 대해 설명하고 안내하지만 계속 스티커를 찾아보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 여성 운전자 (스티커가 보통 붙여져 있지 따로 보관해두진 않습니다.) 결국 캠핑장을 떠나야했네요. 와치독도 무작정 벌금을 부과하진 않고 몇차례 경고를 준다고 합니다.
유료캠핑장에서 주무실게 아니라면 꼭 렌트하실 때 블루스티커가 옵션에 들어가있는지 확인해야할 부분입니다.
다음날 화장할 날씨가 이어집니다. 오늘 일정은 박물관? 미술관이었나 방문하기!
다음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안녕~
이상으로 [뉴질랜드 웰링턴 무료캠핑장 Evans Bay Marina Self Contained Camping (Self-contained Vehicle Only)]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혹시 제 글에서 오류가 있거나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 )
공감과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자주부부 #이자상씨와주양 #신혼부부 #신혼여행 #신혼워킹홀리데이 #캠퍼밴 #캠핑 #Camping #Campervan #Campervanlife #Van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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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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