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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후기에 이어 자주부부가 캠퍼밴을 타고 북섬에서 남섬으로 가는 블루브릿지 페리를 이용한 이야기입니다.

9월 17일에 이동했는데 1주일 전에 예약해어요 그냥 ㅎㅎ 오전 8시 출발이었고 1시간 전부터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도착예정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캠퍼밴을 타고 이용할 때는 어떻게 체크인 해야하는지 미리 가서 물어보았어요.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

아래 사진처럼 자동차를 타고 이용하는 승객들은 한국의 톨게이트 요금정산소 같이 생긴 곳에서 편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어요.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

저기에 차를 잠시 세워서 인터넷으로 예약한 제 예약번호를 확인하고, 할인내역인 KIWI holiday park 멤버십 카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

그리곤 차를 돌려 차량 대기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바로 차를 타는게 아니에요~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

그리고 블루브릿지 이용차량임을 확인하는 색깔을 입힌 나무 막대기를 주는데요. 차량 탑승 전 안내원에게 다시 반납하며 배에 들어갑니다.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

일단 체크인 순서대로 차량 대기장소에 주차를 하라고 합니다. 1번레인부터 차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

8시가 가까워지자 생각보다 정말 많은 자동차와 캠퍼밴들이 블루브릿지 페리를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캠퍼밴 여행자들이 많아서 괜히 좋았어요 ㅎㅎ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

차량 출발 전에는 화장실을 다녀와도 된답니다. 교대로 화장실을 다녀오며 주변을 둘러보고 기다렸어요.

8시가 되면 1번레인부터 다시 차량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안내원이 따르는대로 가면 되므로 어렵지 않았어요.

배도 엄청 크기 때문에 수많은 차량들을 태울 수 있죠. 페리 주차장은 다소 냄새가 나더라구요 금방 승객 대기실로 이동할 거라 상관은 없습니다.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

선내 사진을 깜빡했는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무난 깔끔하고,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식당과 매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차나, 커피는 무료제공이구요. 쉴 수 있는 테이블이 많아요. 화장실도 냄새 안나고 깔끔했구요.

노트북 이용과 충전할 수 있는 USB 단자가 붙은 책상들도 있는데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벽면 구석구석에도 플러그가 있으니

충전 걱정은 크게 안했어요. 와이파이도 터진다는 것에 놀랐죠. 하지만 빠르지 않아요.

글도 쓰다가 짧은 영상도 보다가 멀미가 살짝 날거 같으면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

3시간 30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렇게 무사히 남섬에 도착!

차량에 대기하고 있다보면 앞 차들이 시동을 거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면 출발한다는 것이죠~

안내원 통제에 따라 천천히 안전하게 줄지어 내려가면 끝~ 바로 남섬에서 흩어지는 캠퍼밴 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뉴질랜드 캠퍼밴 타고 블루브릿지 페리(배) 이용 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혹시 제 글에서 오류가 있거나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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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북섬에서 남섬 페리(배) 예약하는 방법

2019/11/15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국회의사당 Beehive 무료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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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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