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국회의사당 Beehive 무료투어

오늘은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에 무작정 찾아가보기!

벌집과 닮아 Beehive라고 불리는 뉴질랜드 국회의사당 구역의 명소 중 3건물에 대해 무료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국가 유산의 일부이며 민주주의의 중심인 이곳을 어떻게 투어할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웅장한 자태에 괜히 쭈그리가 됩니다. 마치 경찰서에 간 기분...?

국회투어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한국어 서비스는 단지 안내문1장 분량 내용이며 실제 투어 시 설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됩니다.

음식물, 카메라, 전화, 기타 전자기기는 투어 도중 휴대할 수 없으므로 안전한 구내 보관소에 맡길 수 있습니다.

출입이 불가능한 곳도 있어요 물론, 일하고 있으니까 ^^;

출입 하자마자 검사를 해야합니다 간단히 ^^;

투어하러 왔다고 하면, 안내해주고 물건을 먼저 보관해야 합니다. 접수 후 기다리면 팀 단위로 들어가게 됩니다.

투어 하는 모습도 폰이 없으니 찍을 수 없어서 ^^;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알아들었지만 그래도 신기했어요.

한국 국회의사당도 가보지 못했는데..... 시청도 잘 안가봤는데......ㅋㅋㅋ

건물 전체는 지진을 대비하여 417개의 기초 격리 장치가 건물을 받치고 있습니다.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진도 7.5까지 지진 충격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마치 한국 방송에서 보던 국회 모습과 비슷하면서 멋졌어요.

뉴질랜드의 의회는 영국의 하원 제도를 기초로 했으며, 비례대표제를 통해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구성됩니다. 총 의원 수는 120명이지만 이보다 더 많거나 적기도 하다네요.

본 회의장 중앙에 있는 테이블에 메이스 (의례용 큰 지팡이)가 높여 있습니다. 의장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메이스 앞에는 의사록 기록이 앉아 토의 내용을 기록했다가 나중에 정리해 공표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국회의사당 Beehive 무료투어]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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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자주부부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__szxzm/ #자주부부 Tistory Blog : http://zmxsz.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