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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질랜드 친구 베키송이베키가 추천해준 애딩턴 커피 카페협동조합에 가보았습니다. 커피 협동조합이라... 협동조합에 대해서라면...
https://nz.coop/understanding-co-ops/ 이 사이트를 참고하셔도 좋고, 한국에도 이젠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이라는 말이 많이 대중화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겉보기로 아, 협동의 방식으로 커피 사업을 하는구나? 공정무역? 카페만 하는 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비즈니스가 함께 섞여 있네? 등 이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https://www.addingtoncoffee.org.nz/past-present-future 이 카페가 어떤 비전을 가지고 만들어졌고 어떻게 일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되니 이 카페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공정무역 커피, 현지에서 생산되어 현지인에게 이익이 되돌아가게끔 한다거나 환경 친화적 또는 윤리적 가치를 품은 상품들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녁에는 지역이벤트를 위한 대관장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사업을 함과 동시에 소비자, 생산자 및 지역사회에게 이익이 재분배되도록 약속했다고 하네요.
Jail Breaker 커피 로스터 http://jailbreaker.co.nz/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 커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티스푼 모음집? 앤틱한 분위기가 납니다.
점심시간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줄서서 주문해야 할 정도!
카페 한켠에 자리한 애딩턴 스토어, 상품을 구매하면 콜카타(인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네요.
어떻게 태극기가? 이 카페의 장점?으로 테이블 넘버를 국기로 사용하더라구요! 한국인이니까 당연히 태극기!!
맛있는 디저트와 요플레,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부러울게 없습니다.
아이스라떼는 이런 우유병?에 나오네요!
BLT(Bacon, Lettuce, Tomato Sandwich)를 일컽는 말입니다. 서구권에서 아주 흔한 음식이죠~~
세탁방까지 운영하는 이곳,,, 사람들을 만나고 카페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긍정적인 변화를 즐기는 카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애딩턴 커피 카페 협동조합 Addington Coffee Co-op]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계속됩니다.
혹시 이야기에서 오류가 있거나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 )
공감과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자주부부 #이자상씨와주양 #신혼부부 #신혼여행 #신혼워킹홀리데이 #캠퍼밴 #캠핑 #Camping #Campervan #Campervanlife #Van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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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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