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롬웰 체리농장 45 South 둘러보기

뉴질랜드 크롬웰 체리농장 중 하나인 45 south에 지원하러 갔던 날, 체리농장을 간단히 둘러봤습니다.

다행히 면접에서 좋은 분위기가 이어져 바로 내일부터 출근하기로 했어요! 

 

채용과정

간단한 면접 후 일하기로 정해지면 인터넷으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줍니다! 

트레빌리안 키위 팩하우스 때는 수기로 작성했거든요~ ㅎㅎ

키와노와 체리 농장은 인터넷으로 지원서와 간단한 검사를 마치면 사무실에서 근로계약서까지 딱 준비해주더라구요. 

간단한 검사라 하면... 농장에서 일할 때 상식적으로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 물어보는거라 어렵진 않아요. 

인터넷으로 정식 지원서를 제출하고 나면 출근을 언제언제 하라는 연락이 다시 오고, 첫 출근 때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을 해줍니다. 체리 농장에 대한 소개, 일하는 방법, 응급상황 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공장에서 지켜야할 규칙 등등~

그리고 슈퍼바이저에게 보내지고 자신의 포지션을 배정받습니다. 

 

공장을 둘러볼 수 있게 해줘서 직원을 따라다니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다음 후기에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Smoke Room에 붙어 있는 체리 감별 포스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나 감염병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체리농장의 아주 일부 모습입니다. 소포장 하는 곳이에요. 

큰 벽면 뒤에는 일정한 온도로 체리가 기계에 의해 분류되는데 작업자가 포장을 하는 곳이에요. 

공장 내부에 대한 소개는 다음 후기에 자세히!

궁금한 것이 있냐해서 혹시 여기도 캠퍼밴이 생활할 수 있는 숙소가 있는지 물어보았어요.

캐빈에서 사는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공용주방과... 화장실, 샤워실을 갖추고 차를 한 곳에 세워두고 이용하면 되는 것이죠. 주에 $40

음.. 하지만 $40에 비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많다고 느끼진 않아서 들어가진 않았어요.

와이파이도 없고,,, 주방도 좁고 ㅠㅠ (트레빌리안 캠프 사이트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시설 ㅎㅎ)

차량이 없고 숙소도 없는 시즈널워커들은 캐빈에서 지냅니다. ㅎㅎ 여성분들만 받는거 같더라구요.

당시에는 한중일 홍콩 남미에서 온 시즈널 워커들이 독차지~!

나중에 모두 친해져서 파티도 즐겼답니다. ㅎㅎ 그 후기도 나중에....

체리농장의 하루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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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크롬웰 체리농장 지원하기 45 South Management Ltd

2020/04/30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크롬웰 맛집 카페 Fusee Rouge Cafe

2020/04/29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체리의 도시 크롬웰 도착하다 Crom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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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결혼과 동시에,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신혼워킹홀리데이 이야기를 1일1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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