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가 여행지로 꼽히는 코로만델은 청정 해변, 신비로운 숲,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그중 Cathedral Cove는 인기가 많은 바닷가로 꼽히구요. 하헤이 마을을 거쳐가야 합니다. Hahei Visitor Carpark는 커시드럴코브의 주차문제를 해결할 주차장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료주차 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게 인상적입니다.ㅜ 커시드럴코브는 최소 30분 이상의 트래킹이 필요한데 주차구역이 부족해요. 그래서 하헤이 마을에 주차장을 만들었내요.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한 비용이 조금 있으나 꼭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셔틀버스로도 10분 정도 걸리고 걸어가려면 다시 30분은 언덕을 올라야 입구에 도착해요. 입구에서도 30분 이상 트래킹을 해야하므로 꽤 힘든..
오클랜드로 향하는 길, 5시간즘 운전했나..? 바로 오클랜드로 가기보다 Cathedral Cove에 들리기 위해 북섬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으스스한 공원인데 무료캠핑이 가능한 곳입니다.ㅜ 스포츠? 단지 같은 곳의 주차장을 활용하는 곳이에요. 안개가 껴서 더 무섭네요 주변에 민가가 없어서요. 동네 사람들의 산책길로 이용되는 곳인거 같아요. 테니스장 아침에 일어나 사진만 찍고 얼른 나오기로 합니다. 뉴질랜드는 럭비의 나라에요. 올블랙팀은 럭비계에서 전설이죠. 2020/07/29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북섬 팔머스턴 노스 두번째 Palmerston North 2020/07/28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우유 자판기 Faith F..
팔머스턴 노스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좋은 기억이 많았던 곳. 빅토리아 애스플래나드에 가면 온수를 펑펑 사용할 수 있었죠. 요리하기도 좋아요. 공원에서 새구경은 일상 짜파게티를 먹었네요 ㅋㅋ 저녁엔 치치에서 만났던 국제커플과 다시 만난 기념으로 밥 한 끼! ㅎㅎ 잘 지내는지.. 어색어색하더라구요. 청년 센터? 청소년들이 놀만한 곳이더라구요. 또 하루는 장을 보고 돌아와 BBQ를 하기로 합니다. 천국 같은 곳 종이호일을 깔아야 눌러붙지 않습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 후추와 소금으로도 충분한 간 팔머스톤 노스에서 보낸 이틀. 2020/07/28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우유 자판기 Faith Farm Fresh 2020/07/27 - [Newzealand Informatio..
웰링턴에서 북섬 가는 길, 파라파라우무 서쪽 해안으로 가다보면 우유 자판기를 볼 수 있습니다. Faith Farm Fresh라는 유제품 상점, 우유자판기는 생소해서 놀랐어요. 저지방 우유 밴딩머신 주변에 뭐가 없긴해도 자판기 맞아요. 계란과 뿌리 덮개를 파네요. 뿌리 덮개는 생소한데 다 팔렸어요. 냉장고를 재활용한 달걀 판매 ㅎㅎ 우유 자판기 모습 용기가 없을 경우 우유병도 팔아요. 신선한 우유를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네요! 주의사항입니다. 설명서이기도 하죠. 차근차근 흘리지 않게 우유를 받습니다. 차가워요! 우유가 진짜 맛있어요. 진짜 고소하고, 시중 판매 우유보다 더 맛나요.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어 더 특별했습니다. 2020/07/27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웰링턴에 거주하신다면 꼭 1번은 가봐야할 곳이 있습니다. 한인마트 Haeremai 와 푸드나눔 Free Store 아시안,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는 꼭 들려야겠죠!! 프리스토어는 가난한 워홀러들이라면 한 번은 가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푸드 웨이스트를 줄이기 위해 기부 받은 식품과 음식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부끄러워할 필요 없이 필요할 때 가면 좋겠어요. 식비도 아끼구! 웰링턴에서의 하루를 간단히 보내고 계속 북쪽으로! Ngatitoa Domain Camping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무료캠핑장이고 주차장도 넓어서 캠핑하기 좋습니다. 작년에 초록잎 홍합을 잔뜩 채취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보셨다면 기억나실까... 모터홈 사이에서 캠핑을 합니다. 든든해요 ㅎㅎ 점점 불안한..
픽턴에서 웰링턴에 도착하여.. 다시 웰링턴 쿠바 거리를 걸었습니다. 2번째 오지만 크게 바뀐건 없어보여요 ㅎㅎ 그땐 그랬지.. 하면서 점심식사 할 곳을 찾습니다. 타이음식이 입맛에 가장 무난할거 같아서 들어온 이 곳. Thapthim krop은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 중 하나로 CNN Travel에서 세계 최고의 50 가지 디저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것은 석류 시럽에 담근 밤나무 물 큐브로 만들어집니다. 이 디저트는 외관상 "석류 씨앗"또는 "루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고 구글에서 알려주네요! 먹을 것을 찾아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돈까스 튀김 쌀국수와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삼겹살이 그리워서 선택한 메뉴. 음.. 바싹 마른 돼지고기네요. 기름기가 쪽 빠져서 담백합니다. 겉바속속을 제대로..
넬슨을 떠나 다시 픽턴까지 1시간, 페리를 타기 위해 픽턴 블루브릿지에 도착했습니다. 2019년 9월 남섬으로 내려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14개월이 지나 다시 북섬으로 올라갈 줄 몰랐어요. 당시에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캠퍼밴을 판매하고 뉴질랜드를 떠나자 생각했는데 다시 운전하고 올라갈 줄이야~~ 페리도 다시 탑승했습니다. 탑승을 기다리는 차량들 지루한 기다림... 인터넷으로 미리 끊어둔 티켓을 보여줍니다. 승객에게 알리는 매시지, 동물들이 로비에 들어갈 순 없습니다. 드디어 다시 블루브릿지 페리에 탑승하는 자주부부네 캠퍼밴 픽턴을 떠납니다. 웰링턴으로~ 안녕 뉴질랜드 남섬아... 로버트해리스 카페... 크롬웰 체리농장... 그 밖에 모든 여행들.. 잊지 못합니다. 좋은 자리에 앉기 어렵더라구요 ㅎㅎ 웰..
넬슨에서 하루 멈췄다가 북섬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 이유는 인스타를 통해 소통하던 워홀러 부부를 만나기 위해서에요! 아내가 꾸준히 연락하다 마침 넬슨에서 신혼워킹홀리데이를 시작했고 저희를 초대해주셨어요! 저희처럼 신혼여행을 워킹홀리데이로 떠나는 분들이 흔치 않아서 이번 만남이 기대가 되었어요. 정말 예쁜 집에서 지내셨었죠! 초대도 모자라 맛있는 음식까지 손수 준비해주시고.. 캠퍼들에게 이런 음식을 만들어먹기 힘들어서 안하게 되는데 덕분에 너무 잘 먹었어요! 김치와 찌개가지!!!! 감바스와 함께 먹을 빵 간장닭다리까지..! 손수 양념을 하셨는데 더 맛있었어요. 신혼여행으로 워킹홀리데이를 함께 떠났던 것도 비슷했는데, 한국에서 하시던 일도 비슷해서 쉽게 공감대가 생겼어요. 저희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드디어 넬슨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처음 남섬에 도착하고 넬슨에서 몇 일 보내고 카이코우라-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했죠. 다시 돌아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랜 운전과 차박으로 지저분해진 차량의 내부와 세신을 위해 캠퍼들을 위한 휴게소, Responsible Camping Day Service Hub를 찾아갔습니다. 남섬 주요도시에 이런 무료 휴게소가 있어서 캠핑하기 더 좋았어요. 오전 8시~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1시간 이내에 청소, 분리수거, 샤워, 전기 충전, 식수공급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차박은 정해진 캠핑장에 가야하구요~ 넬슨은 무료캠핑장도 많아서 좋아요 WIFI도 가능한 무료캠핑장 최고! 샤워는 뒷사람을 위해 적당히 빨리! 폐수처리도 할 수 있어요! 이동식 샤워부스입니다. 최신..
와이코로 푸푸 스프링스를 빠져나오면 타카카 강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리를 하나 건너야하는데, 그 다리 밑 지역이 무료캠핑장입니다! 무료캠핑장은 사랑입니다. 넓은 지역이라 수많은 캠퍼밴들이 모여있어요. 강변 가까이 차를 세우고 수영을 즐기기도 하구요. 화장실과 분리수거장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구식이라 냄새가 나요. ㅠㅠ 딱 하루? 쉬었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타카카 강을 구경하러 갑니다. 큰 자갈이 깔린 타카카 강 외국인 여자들이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데... 강물에서 설거지를 하네요 ㅡㅡ.. 그냥 씻는 것도 모자라 세제를 사용해서 거품을 내다니 돌을 던져버리고 싶더라구요. 이 깨끗한 강물에..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참 안타까웠습니다. +공중화장실 쓰레기모음 캠핑하는 사람들이 이러는건지... 단순 관광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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