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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시드럴코브, 핫워터비치를 즐기고 코로만델 반도를 둘러 오클랜드로 돌아갑니다. 코로만델이 처음엔 도시 이름?인가 했는데 지역, 여행지 개념으로 더 불리더라구요. 실제 코로만델 도시?라기보단 시골에 가까운 모습이네요. 하늘, 구름, 한적한 느낌이 그립습니다. I-Site에는 항상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쉬었다가기 좋은 공원 코로만델에서 저녁을 먹으려다, 마땅한 식당이 없어 오클랜드로 바삐 달려가기로 합니다. 1년 전, 오클랜드에서 먹었던 팔도 한식뷔페, 블로그 초기에 포스팅했었죠. 2019/04/21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한식 팔도 뷔페 Paldo Korean Buffet 오랜만에 먹는 푸짐한 한식, 1년을 돌이켜보니 조금 더 잘 챙겨먹을걸 하는 마음에 울컥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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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만델 여행 가신다면 꼭 가보는 핫워터비치에 드디어 갔습니다. 오클랜드에서 휴향지로 인기 많은 이 곳은 그냥 해변에서 모래를 파면 따뜻한 물이 뿜어나옵니다. 뉴질랜드 관광홈페이지 말을 빌리자면, 태평양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직접 온천을 만들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 핫워터비치가 있다. 멋진 파도를 즐기고, 카페와 아트 갤러리를 탐방하며 키위 문화 체험도 할 수 있어 금상첨화라고 하네요. 핫워터비치(Hot Water Beach)라는 지명이 말해주듯, 해변 아래 자연이 뜨겁게 데운 광천수가 깊은 지각을 뚫고 금모래 사이로 보글보글 솟아오른다. 해변 남쪽 끄트머리의 바위산 근처에서 모래를 파면 나만의 스파풀을 만들 수 있다. 간조 시간 2시간 전후 해변에 모습을 드러내는 모래사장에서 모래를 파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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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으로 이름난 커시드럴코브는 코로만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힙니다. 북섬에 온김에 오클랜드에 들리기 전 거의 마지막 여행이었습니다. ㅠㅠ 커시드럴코브에 대한 설명은 뉴질랜드 관광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코로만델의 아름다운 하헤이 해변에서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아치이자 이름난 사진 촬영지인 커시드럴코브까지 걸어갈 수 있다. 해변 북쪽 끝에서 한 시간 정도 트랙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 절벽 꼭대기에서 코브까지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백색암으로 형성된 거대한 아치형 동굴이 두 외딴 해변을 이어주고 있다. 성당과 같은 아치가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래 해변에 포후투카와 나무 그늘이 이어진 이곳은 수영하고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커시드럴코브에서 해변 쪽으로 ‘테 호호'(Te Hoho)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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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가 여행지로 꼽히는 코로만델은 청정 해변, 신비로운 숲,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그중 Cathedral Cove는 인기가 많은 바닷가로 꼽히구요. 하헤이 마을을 거쳐가야 합니다. Hahei Visitor Carpark는 커시드럴코브의 주차문제를 해결할 주차장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료주차 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게 인상적입니다.ㅜ 커시드럴코브는 최소 30분 이상의 트래킹이 필요한데 주차구역이 부족해요. 그래서 하헤이 마을에 주차장을 만들었내요.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한 비용이 조금 있으나 꼭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셔틀버스로도 10분 정도 걸리고 걸어가려면 다시 30분은 언덕을 올라야 입구에 도착해요. 입구에서도 30분 이상 트래킹을 해야하므로 꽤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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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로 향하는 길, 5시간즘 운전했나..? 바로 오클랜드로 가기보다 Cathedral Cove에 들리기 위해 북섬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으스스한 공원인데 무료캠핑이 가능한 곳입니다.ㅜ 스포츠? 단지 같은 곳의 주차장을 활용하는 곳이에요. 안개가 껴서 더 무섭네요 주변에 민가가 없어서요. 동네 사람들의 산책길로 이용되는 곳인거 같아요. 테니스장 아침에 일어나 사진만 찍고 얼른 나오기로 합니다. 뉴질랜드는 럭비의 나라에요. 올블랙팀은 럭비계에서 전설이죠. 2020/07/29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북섬 팔머스턴 노스 두번째 Palmerston North 2020/07/28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우유 자판기 Faith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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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스턴 노스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좋은 기억이 많았던 곳. 빅토리아 애스플래나드에 가면 온수를 펑펑 사용할 수 있었죠. 요리하기도 좋아요. 공원에서 새구경은 일상 짜파게티를 먹었네요 ㅋㅋ 저녁엔 치치에서 만났던 국제커플과 다시 만난 기념으로 밥 한 끼! ㅎㅎ 잘 지내는지.. 어색어색하더라구요. 청년 센터? 청소년들이 놀만한 곳이더라구요. 또 하루는 장을 보고 돌아와 BBQ를 하기로 합니다. 천국 같은 곳 종이호일을 깔아야 눌러붙지 않습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 후추와 소금으로도 충분한 간 팔머스톤 노스에서 보낸 이틀. 2020/07/28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우유 자판기 Faith Farm Fresh 2020/07/27 - [Newzealand Inform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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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에서 북섬 가는 길, 파라파라우무 서쪽 해안으로 가다보면 우유 자판기를 볼 수 있습니다. Faith Farm Fresh라는 유제품 상점, 우유자판기는 생소해서 놀랐어요. 저지방 우유 밴딩머신 주변에 뭐가 없긴해도 자판기 맞아요. 계란과 뿌리 덮개를 파네요. 뿌리 덮개는 생소한데 다 팔렸어요. 냉장고를 재활용한 달걀 판매 ㅎㅎ 우유 자판기 모습 용기가 없을 경우 우유병도 팔아요. 신선한 우유를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네요! 주의사항입니다. 설명서이기도 하죠. 차근차근 흘리지 않게 우유를 받습니다. 차가워요! 우유가 진짜 맛있어요. 진짜 고소하고, 시중 판매 우유보다 더 맛나요.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어 더 특별했습니다. 2020/07/27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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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에 거주하신다면 꼭 1번은 가봐야할 곳이 있습니다. 한인마트 Haeremai 와 푸드나눔 Free Store 아시안,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는 꼭 들려야겠죠!! 프리스토어는 가난한 워홀러들이라면 한 번은 가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푸드 웨이스트를 줄이기 위해 기부 받은 식품과 음식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부끄러워할 필요 없이 필요할 때 가면 좋겠어요. 식비도 아끼구! 웰링턴에서의 하루를 간단히 보내고 계속 북쪽으로! Ngatitoa Domain Camping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무료캠핑장이고 주차장도 넓어서 캠핑하기 좋습니다. 작년에 초록잎 홍합을 잔뜩 채취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보셨다면 기억나실까... 모터홈 사이에서 캠핑을 합니다. 든든해요 ㅎㅎ 점점 불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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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턴에서 웰링턴에 도착하여.. 다시 웰링턴 쿠바 거리를 걸었습니다. 2번째 오지만 크게 바뀐건 없어보여요 ㅎㅎ 그땐 그랬지.. 하면서 점심식사 할 곳을 찾습니다. 타이음식이 입맛에 가장 무난할거 같아서 들어온 이 곳. Thapthim krop은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 중 하나로 CNN Travel에서 세계 최고의 50 가지 디저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것은 석류 시럽에 담근 밤나무 물 큐브로 만들어집니다. 이 디저트는 외관상 "석류 씨앗"또는 "루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고 구글에서 알려주네요! 먹을 것을 찾아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돈까스 튀김 쌀국수와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삼겹살이 그리워서 선택한 메뉴. 음.. 바싹 마른 돼지고기네요. 기름기가 쪽 빠져서 담백합니다. 겉바속속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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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을 떠나 다시 픽턴까지 1시간, 페리를 타기 위해 픽턴 블루브릿지에 도착했습니다. 2019년 9월 남섬으로 내려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14개월이 지나 다시 북섬으로 올라갈 줄 몰랐어요. 당시에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캠퍼밴을 판매하고 뉴질랜드를 떠나자 생각했는데 다시 운전하고 올라갈 줄이야~~ 페리도 다시 탑승했습니다. 탑승을 기다리는 차량들 지루한 기다림... 인터넷으로 미리 끊어둔 티켓을 보여줍니다. 승객에게 알리는 매시지, 동물들이 로비에 들어갈 순 없습니다. 드디어 다시 블루브릿지 페리에 탑승하는 자주부부네 캠퍼밴 픽턴을 떠납니다. 웰링턴으로~ 안녕 뉴질랜드 남섬아... 로버트해리스 카페... 크롬웰 체리농장... 그 밖에 모든 여행들.. 잊지 못합니다. 좋은 자리에 앉기 어렵더라구요 ㅎㅎ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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