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부부

재미있었던? 카이코우라 여행을 마치고 카이코우라 ~ 크라이스트처치 사이에 있는 무료캠핑장에 다시 들렸습니다. Greta Valley에 위치한 Scargill Motunau Reserve (Suitable for any vehicle type) 처남은 처음이기도 했고, 텐트를 치고 자기에도 적합한 곳이도 합니다. 인적도 드물고 넓은 잔디밭에 핫샤워까지! 밤에 날씨도 좋다면 별사진을 많이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무료캠핑장 Scargill Motunau Reserve (Suitable for any vehicle type) 카이코우라를 떠나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길, 무료캠핑장을 겨우 하나 찾았는데요. 이 곳의 장점은 핫샤워가 가능다하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사람이 아무도 없는 날 도착해서 조금..

오랜만에 캠핑 요리 이야기입니다. 지난 뉴플리머스 여행 당시 캠핑장에서 만난 한국인 분들이 자주부부를 예뻐해주셔서 주신 양념! 혹시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ㅎㅎ 짜글이 양념과 부대찌개 양념을 주셨지요. 아끼고 아끼다 드디어 먹어보네요. 기본 양념이 있기 때문에 햄 대파 양파만 있으면 됩니다. 번거로운 요리가 힘든 캠핑요리로 정말 유용한 아이템이죠. 너무 잘 먹고 싶어서 만만의 준비를 했습니다. 햄 양파 대파 이외에도 버섯과 치즈, 숙주, 라면사리를 준비했죠 후후 햇살 좋은 날 벤치가 있는 공원으로 나와 식사를 준비합니다. 주변에 식수대 또는 화장실이 있는 곳이면 금상첨화! 뉴질랜드는 공원마다 벤치와 공중화장실 등이 잘 설치되어 있지요. 손질한 재료들을 확인하고 물이 끓길 기다립니다..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캠핑 요리 추천 데리야끼 볶음밥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캠핑생활하면서 겪는 이야기 중 하나를 해볼까 합니다. 늘 삼시세끼를 먹어야 하는 한국인에게 캠핑생활은 다소 힘들지 모릅니다. 제가 만나본 외국(특히 서양)친구들은 매끼 빵만 먹거든요 양도 적게 먹고... 빵과 누텔라..잼..우유..오트밀... 그것도 맛있지만~~~~ 한국인들은 밥힘으로 일하잖아요? 그래서 캠핑생활 하면서 냄비밥 만들기도 배우게 되었고 캠핑 하면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볶음밥류 레시피를 많이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만들어 먹는 볶음밥 몇가지를 보여드릴까 해요. 자주부부 유튜브에도 올려놨답니다~~ 치킨 데리야끼 볶음밥인데요. 뉴질랜드에는 Diced beef, chic..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Perna canaliculus 홍합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마켓에서 초록입홍합을 드디어 사먹었어요. 신부가 홍합, 조개를 엄청 좋아해서 초록입홍합을 꼭 먹고 싶어 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네요. 홍합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가지고 있는 냄비가 작아 많이 사진 못했어요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Perna canaliculus 홍합탕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뉴질랜드 마트 해산물 코너네 가서 초록입홍합을 구매합니다. 당시에는 뉴월드가 더 저렴했어요. 카운트다운보다 어떤 지점은 해산물을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뉴질랜드 초록입홍합은 보기에도 신선하게 판매되네요. 관절에도 좋다고 한국에 알려진 초록입 홍합 자주부부가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