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재미있었던? 카이코우라 여행을 마치고 카이코우라 ~ 크라이스트처치 사이에 있는 무료캠핑장에 다시 들렸습니다.

Greta Valley에 위치한 Scargill Motunau Reserve (Suitable for any vehicle type) 

처남은 처음이기도 했고, 텐트를 치고 자기에도 적합한 곳이도 합니다. 인적도 드물고 넓은 잔디밭에 핫샤워까지!

밤에 날씨도 좋다면 별사진을 많이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무료캠핑장 Scargill Motunau Reserve (Suitable for any vehicle type)

카이코우라를 떠나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길, 무료캠핑장을 겨우 하나 찾았는데요. 이 곳의 장점은 핫샤워가 가능다하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사람이 아무도 없는 날 도착해서 조금 으스스하게? 캠핑을 했네요...

zmxsz.tistory.com

뉴질랜드 차박은 약 9월부터라면 슬리핑 백+핫팩만 있어도 견딜만했는데요.  

처남이 겪은 12월의 뉴질랜드 남섬, 낮에는 활동하기 정말 좋은 날씨지만 밤이 되면 아직 춥기도 했습니다. 

텐트에서 잘 땐 건강한 20대 남성이더라도 조금 추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문제는 이슬(결로)이었는데요. 

사람의 체온 때문에 텐트 내부 공기와 외부 공기의 온도차로 이슬이 생겨 뚝뚝 떨어질 정도였다는데요.

원터치 텐트다보니 환기구가 작고 문을 열고 자지 않는 이상 공기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더라구요.

 

건강한 남성이라도 춥고 불편한 곳에서 계속 잔다면 몸이 상하겠죠.

소시지, 아스파라거스, 당근, 브로콜리 등과 토마토 소스를 활용해서 캠핑장에서 파스타를 요리했습니다.

파스타는 만들어 먹기도 간편해서 캠핑할 때 자주 해먹었던 요린데요.

처남 앞에서 제대로 된 음식을 보여주려고 열심히 했었네요. ㅎㅎ

각각 다른 스타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캠핑요리 파스타캠핑요리 파스타캠핑요리 파스타

거기에 기념선물로 전했던 꽃다발까지 화분으로 만들어 올려두면?

캠핑요리 파스타

캠핑장 테이블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캠핑요리 파스타캠핑요리 파스타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 먹었네요. 

캠핑요리 파스타

조금만 신경쓰면 캠핑하면서도 멋지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일하기 조금 귀찮을 뿐이죠. ㅎㅎ


2020/03/22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크레이피쉬 요리 체험과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파티

2020/03/21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카이코우라의 멋진 경치

2020/03/20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여행 잡은 생선 요리하는 곳 Continental Seafoods

2020/03/19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여행 크레이피쉬 잡기 Koura Bay Fishing

2020/03/18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에서 조개잡기 South New Brighton Domain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결혼과 동시에,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신혼워킹홀리데이 이야기를 1일1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자주부부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__szxzm/
#자주부부 Tistory Blog : http://zmxsz.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