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퀸즈타운의 여러 곳을 소개해드렸지만 실제 퀸즈타운에 방문해보시면 더 멋지고 황홀하기까지한 모습이 많아요. 퀸즈타운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주관적으로 찍은 퀸즈타운의 사진과 못다한 이야기를 더 해보려 해요. 퀸즈타운의 여름, 날씨가 좋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일광욕을 즐겨요. 선탠을 즐기는게 자유로워요. 새가 이렇게 많으면 잔디에 앉는게 꺼려질법도 한데, 뉴질랜드는 그렇지 않아요. 잔디만 있으면 카펫처럼 눕는게 일상 새들의 천국 뉴질랜드 다운 모이 주는 모습 퀸즈타운의 명물? 노래하는 아저씨와 개, 주인아저씨의 노래에 맞춰 개도 노래를 불러요! 프랭크턴 비치에서 낮잠자며 차 안에서 바깥을 찍은 사진. 퀸즈타운의 어느 가게 간판. 뉴질랜드 간판은 한국과 다르게 건물과 조화를 이루려고 해서 보기 좋..
퀸즈타운의 명소중 하나인 퀸즈타운 가든스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좋구요. 퀸즈타운 가든스의 주차장은 여행객들에게 아주 유용한 곳입니다. 무제한 주차자리도 있어서 경쟁이 늘 치열한 곳이죠. 시내와도 가깝게 걸어갈 수 있어서 아주 좋죠. 퀸즈타운 가든스는 시내를 가느라 무심코 지나가기 쉽지만 잘 정돈된 공원이에요. 치치의 보태닉 가든이 생각나기도 하는 곳 반도처럼 뻗은 지형에 3면이 와나카우 호수로 쌓여있어 호수변으로 걷는 것도 좋습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그늘 비탈길에 누워 여유를 즐기면 좋을듯 해요. 호수 중심에 연못도 있구요. 아~ 평화롭다~ 정원을 따라 디스크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젊은 학생?들이 단체로 디스크골프를 함께 하러 왔더라구요. 보기 좋았어요. 웨딩사진을 찍는 곳으로도 좋겠습니다..
드디어 루지를 타러 갑니다. 한국에서도 1번도 타지 못한 루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스카이라인 탑 터미널에서 나와 루지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루지 리프트를 탈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타는 곳도 있구요. 매일 10시에 오픈하는 루지 스키 리프트랑 같아요. 안전사항을 읽고 갑니다. 헬멧 사이즈를 미리 고를 수 있어요. 귀여운 여보 루지 티켓을 따로 구매하거나, 본인 사진이 찍힌 비디오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이미 북미로 곤돌라+루지 5회 이용권을 구입한 상태라서 패스 리프트 탑승~ 더더더~ 높은 곳으로~~ 루지 코스가 보입니다. 처음 타는 사람은 왼쪽으로 가야합니다. 첫 입장 후 나머지는 오른쪽으로 바로 들어가도 되요 처음 타는 사람들은 루지를 어떻게 타는지 간단한 교육을 받아야 하거든요~..
퀸즈타운의 액티비티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곤돌라와 루지 타는 날! 루지를 타기 위해서는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야합니다. 북미 bookme 어플에서 예매한 곤돌라+루지 이용권을 사용하러 왔습니다. 스카이라인 주변 주차장은 무제한 무료주차장이 아니므로 주차할 곳을 미리 찾아야합니다. 240분도 부족한거 같아요 루지까지 타고 즐기다 오려면 ㅎㅎ 운영시간 확인하세요~! 여름 뉴질랜드는 날씨가 좋아서 즐기기 좋아요. 북미 예약번호를 통해 확인합니다.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싸요. 그동안 열심히 일하며 저축했던 돈 드디어 조금? 써봅니다. ㅎㅎ 루지 5회 이용권도 받았습니다. 곤돌라타고 정상으로 출발~~ 아찔한 경사입니다. 크~~ 퀸즈타운 동네가 보입니다. 카와라우 호수의 영..
번지점프를 하고 나면, 본인이 찍힌 촬영물을 구입할 수 있어요. (선택!) 만약 친구가 잘 찍어준다면~ 좋겠지만 확실히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것과 여기서 찍어준 것이랑.. 퀄리티 차이가 있더라구요. 평생 한번 할까말까한 경험이라 영상으로 남겨두면 좋을거 같아요. 내가 어떻게 찍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후기 남기려고 찍다가 위를 보니 이렇게 사진을 찍지 말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아마 영상을 구입안하고 본인 스마트폰으로 촬영해가서 그런가봐요? (그럴 의도까진 없었는데 생각도 못했네요) 저도 사진 찍는 것을 보고 직원이 와서 정중히 요청했는데 블로그 소개용으로 올린다고 해서 허락 받았어요. 이미 번지점프에 많은 돈을 써서 ㅠㅠ 추가로 내려니 부담스럽네요. 워터마크?가 붙은 영상을 확인할 수 ..
뉴질랜드 퀸즈타운에 세계 최초 번지점프대가 있습니다. AJ Hackett Kawarau Bungy Centre 카와라우 강에 있는 43M 번지점프대에요. 멋진 카와라우 강 협곡 사이로 뛰어내릴 수 있어요. 가장 높거나 그렇진 않지만 세계 최초 번지점프대인 부분이 의미가 있네요. 퀸즈타운/프랭크턴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요. 혹시나 지진으로 다리가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아찔함도 있어요 ㅎㅎ 친구가 번지점프를 먼저 시도한다는 소식에 구경하러 따라갔어요. 건물은 새로 지었는지 깔끔해요 이미 여러 사람들이 번지점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자발적으로 뛰어내리려 하기 때문에 우리가 TV에서 보듯 1시간을 기다린다거나 그런 모습은 없어요. 몇 번의 시도 끝에 금방금방 뛰어내리더라구요. 구경하는 ..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일식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타노시 Tanoshi 지도를 잘 찾아보지 않으면 어디있는지 헷갈릴수도 있어요. 점심과 저녁메뉴가 조금 달라요. 식사만을 즐기려면 점심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분위기 좋은 내부 탄탄멘과 카슈동을 주문했어요. 미소된장국 카슈동~ 맛이 없을 수 없는~ 정말 맛있었어요. 국물 면..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맛있었네요. 카슈동 또한 살살 녹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일식을 먹어서 그럴까요? 한국에서 먹던 기분이 났어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식집 느낌?? 국물에 공기밥까지 주문해서 다 먹었습니다. 퀸즈타운 방문하시면 꼭 가보세요~ 2020/06/11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퀸즈타운 경치 좋은 곳 Lake wakatipu vi..
퀸즈타운 호수, 와카티푸 호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Lake wakatipu view point 구글 지도에서 검색하시면 나와요. 작은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세워주고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해를 질 때 올라가도 좋긴... 하지만 역광이 심하네요 그래도 눈으로 보면 정말 멋집니다. 크~~ 바다 같은 호수 제이미, 에이미, 나나, 비 4명이 함께 왔어요. 다들 사진찍기 바쁘죠 역광 최고 나나랑 비랑 곧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에 마무리는 이런 곳에서~~ 파노라마 뷰도 찍었어요. 꼭 올라와보세요. 근처에 Lover's Lookout도 있어요. 비슷한 경치로 잘 보일거에요. 2020/06/10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퀸즈타운 햄버거 맛집 퍼그버거 Fer..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젤라또? 베이커리? 베이커리도 사람이 많아보이지만 인파의 원인은 아닌듯해요. 베이커리 옆으로 사람들이 들어가네요? 이곳이 그 유명하다는 퍼그버거였어요. 햄버거로 유명한 퍼그버거 뉴질랜드 퀸즈타운에 간다면 꼭 먹으라고 하는 그 햄버거 퍼그버거에 이렇게 관광객이 몰립니다. 미리 메뉴판을 가져다 볼 수 있습니다. 줄을 통제하는 직원도 있어요. 바닥에 퍼그버거 주인장 얼굴인가요?? 정말 사람이 많네요! 아직 코로나가 퍼지지 않은 퀸즈타운의 마지막 모습? 내부가 넓진 않아서 테이크아웃이 필수입니다. 4가지 각자 다른 햄버거를 주문했어요~! 휴 어서 탈출~~~ 퀸즈타운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에 자리 잡습니다. 명성답게 맛있는데요? 딱히 흠 잡을게 없습니다. 메뉴마다 다른 취향의 ..
모두가 퀸즈타운에 가는 사이, 프랭크톤에서 조용하게 쉴 곳을 찾았어요. Frankton Beach 넓은 그늘 주차장, 화장실, BBQ 시설까지 뜨거운 낮에 캠퍼밴 세워두고 낮잠자기 최고입니다. Frankton Arm이라는 작은 호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와카티푸 호수에서 흘러오는 것이죠. 호수를 따라 걷는 산책길도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바다 같은 호수 그늘이 하루종일 드리우는 곳이라 더 좋아요. 땡볕에 차가 뜨거워지는 것은 질색이거든요. 차로 오지 않으면 걸어오기 힘들어요 ㅎㅎ 보전되어야할 자연 이곳이 프리덤 캠핑장이었다면 최고였을텐데요. 아쉬워요. 좋아하는 사진 1 물이 정말 맑아요. 내 배 하나 띄울 수 있다면~ 프랭크턴 공항에서 날아가는 비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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