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Function = 사교파티라고 하죠. 체리농장의 시즌이 끝나고 뒤풀이 파티를 열어주더라구요 야호~ 그렇게 2시에 찾아가보니~ 밴드 공연도 준비해뒀더라구요 오~ 근로자들이 많이 모입니다. 픽커 팩커 상관없이~ 어색하지만.. 한두번씩 얼굴을 익혔기 때문에 이런 기회에 말도 해보고 합니다. 과자와 맥주 음료도 나눠줍니다~~ 한국이었으면 바로 출장뷔페 불렀죠~ 자유롭게 밴드음악이 나오고 각자 맥주 한 잔씩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람들이 꽉~ 찼네요. 보통 아시아인들은 대개 이런 파티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려워합니다.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고서는 낯선 사람과 갑자기 어울리기 힘들어요. 새로운 나라에서 적응하기 위한 관문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쌓여가는 맥주병들... 정말 많이 ..
뉴질랜드 크롬웰에 있는 The Kitchen Cromwell을 소개합니다. 지난번 옆집 Fusee Rouge Cafe에 먼저 갔었죠. 두 가게가 비슷한 분위기라 처음에 어디부터 갈지 고민헀어요. 결국 둘 다 가보네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보았던 언더그라운드커피로스터에서 원두로 사용하는 곳이군요~ 로버트해리스와 비슷한 느낌~ 와이프는 여기 있는 음식 절반 이상은 만들어봤다고 자랑합니다. ㅎㅎ 신문을 읽어봤는데 운전중 휴대폰 사용하는 모습을 잡기 위한 카메라가 있다네요~~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양손으로 사용하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대단하네요. 뉴질랜드가 차량이 적어서 저러는듯.. 당시에는 진짜 상상도 못했던 코로나바이러스... 프렌치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음.. 옆 집에 비해서는 약간 아쉬운 느낌? 덜..
크롬웰에는 카와라우 강이 히르고 있는데요. 카와라우 강에서 사람들이 물놀이 하는 스팟을 알아냈어요. 구글 지도에 보트 론치 앤드 스위밍 스팟이라고 검색하셔도 나오구요. Bannockburn Inlet라고 검색하셔도 나옵니다. 이 곳들의 특징은 사람들이 많다? 물이 고이는 곳이라 수질이 조금 나쁘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bannockburn road의 다리 밑인데요. 따로 구글에 지명이 표시되지 않아서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는 곳인데, 물이 얕고 다리 밑 그늘을 활용해서 햇볕에 타는 걱정을 덜하고 물놀이할 수 있었어요. 주차할 곳이 저렇게 있어요. 다리 밑으로 가시면 됩니다. Lake Dunstan에서 내려오는 물이죠. 와나카 호수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물인거죠? 다른 커플도 놀..
뉴질랜드 크롬웰에 정말 유명한 과일가게가 있어요. Jones Family Fruit Stall 과일&채소가게지만 관광객들에겐 달콤한 제철과일과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집이에요. 크롬웰 시내에서 차로 10분이면 금방 도착해요. 크롬웰에서는 거의 관광지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라 주차공간도 넓어요. 어떤 과일이 있나 볼까요? 우와~ 알록달록 과일들이 정말 많았어요. 내부가 정말 멋진! 건과일도 팔구요. 싱싱한 과일들을 예쁘게 진열해놨어요. 과일 천국에 온 기분? 당시 1월 여름이었는데, 복숭아랑, 자두 살구류 과일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과일잼도 많습니다. 또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은 실제 과일을 넣어 갈아주는 아이스크림이라 맛있다고 해요. 당시... 코로나가 막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때여서 조금 걱정되기 시작..
어느 체리농장의 쉬는 날, 오랜만에 외식하기로 합니다. ㅎㅎ 믿고 먹는 타이음식?에 가보기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단골 타이 음식점에서 타이 음식을 즐겼던 기억을 떠올리며~ 입장! 저절로 눈이 가는 런치 스페셜.. (지금 생각하니 눈물이..) 뒷면을 보지도 않습니다. 사진을 보곤 살짝 걱정되었는데요. 기대하던 타이음식이 아니라 ㅠㅠ 하지만 런치스페셜에 많은 것을 바랄 순 없죠. 코코넛 크림 라이스를 먹어볼걸 그랬나...? 많은 중국인?들이 찾은 날이었어요. 시끌벅적 요리가 나왔습니다. 오... 밥이 좀 적네요~ 소스 맛은 케쳡+설탕 느낌 물씬~ 두 요리는 분명 다른 메뉴인데 같은 소스를 쓴 것 같았어요. 맛있게 먹긴 했는데.. 많이 달아요~ 그래도.. 외식하니까 좋았어요.. : ) 벌써 설날 음식이 그리웠..
뉴질랜드 크롬웰 체리농장 중 하나인 45 south에 지원하러 갔던 날, 체리농장을 간단히 둘러봤습니다. 다행히 면접에서 좋은 분위기가 이어져 바로 내일부터 출근하기로 했어요! 채용과정 간단한 면접 후 일하기로 정해지면 인터넷으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줍니다! 트레빌리안 키위 팩하우스 때는 수기로 작성했거든요~ ㅎㅎ 키와노와 체리 농장은 인터넷으로 지원서와 간단한 검사를 마치면 사무실에서 근로계약서까지 딱 준비해주더라구요. 간단한 검사라 하면... 농장에서 일할 때 상식적으로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 물어보는거라 어렵진 않아요. 인터넷으로 정식 지원서를 제출하고 나면 출근을 언제언제 하라는 연락이 다시 오고, 첫 출근 때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을 해줍니다. 체리 농장에 대한 소개, 일하는 방법, ..
체리농장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니 길가에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조용한 크롬웰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 사람들은 도로 옆 잔디밭에 앉아 도로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무슨 퍼레이드라도 있나??하고 가까이 가봤습니다. 도로에 멋진 클래식 자동차들이 줄지어 들어오더라구요. 사람들은 클래식 카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뉴질랜드에서 클래식 카라니~ 이민 초기에 들어온 차들인가봐요. Alpha Street Recreational Reserve에서 다음날 Cromwell Classic Car & Hot Rod Show라는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전날부터 차량이 모이는거라고 해요. 벤치를 들고 나와 차를 구경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ㅎㅎ 정말 많은 차들이 들어왔는데 촬영하기 어렵더라구요. ㅎㅎ 직..
크롬웰 시내는 워낙 작아서 식사할 곳도 찾기 쉬운데요...ㅎㅎ 프렌치토스트를 너무 먹고 싶어서 어디가 좋을지 찾고 있었어요. 시내 1바퀴만 둘러보면 Fusee Rouge Cafe라는 카페와 The Kitchen Cromwell이라는 카페 2곳이 대표적이더라구요. 어디가 더 맛있다하기 보단 둘다 좋은 곳이라 생각하고 메뉴 보시고 취향따라 골라가면 될거 같아요. 두 가게가 나란히 있고 컨셉과 메뉴도 비슷해서 손님도 양분할거 같아요. Fusee Rouge Cafe에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프렌치 토스트는 없지만 벨기에 와플이 있네요! 무엇무엇이 들어가나 보고 주문해보기로 결정! 와이프는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어요. 기즈번와 크라이스트처치 카페에서 에그 베네딕트를 매일 만들었던 고생한 와이프... 정말 오랜..
드디어~ 멀고 먼 운전 끝에 체리의 도시 크롬웰에 도착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 체리로 유명한 지역을 꼽으라면 크롬웰과 알렉산드라가 있어요. 체리 시즌이 12월부터 1월에 거치는 짧은 시즌이기 때문에 서둘러 갔어야 했는데 당시 1월 중순에 도착했어요. 뉴질랜드 여행경비를 벌기 위한 목적이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처음 뉴질랜드 도착해서 키위 팩하우스에 들어갈 때는 긴장 많이 했는데~ 한 번 해봤다고 자신만만하게 일자리도 크롬웰에 도착해서 구하기 시작했어요. 뉴질랜드 1년 지냈는데~ 이제 어떻게 일자리 구하는건 쉽죠~ 프로 취업러입니다. 일단 도착한 첫날이니 크롬웰 도시 곳곳을 돌아다녔어요. 도서관과 주차장, 헬스장 등을 찾아다니며 캠핑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찾아다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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