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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 쿠타 지역에서 가장 중심지에 위치한 Kenza Cafe & Restaurant Kuta Lombok 여행비 아끼려 가성비 좋은 곳을 찾다보니 지나치게 되는 곳이었지만 결국 들어갔어요. 뉴질랜드 카페가 계속 그리운.. 분위기 좋습니다.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특히 서양인 손님들이 좋아할 곳 플라워 닭가슴살 볶음밥과 카레를 주문했어요. 음식도 잘 만드시고.. 한국에 있었어도 인기 많았을듯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현지식도 좋지만 이렇게 괜찮은 카페에 와서 맛있는 음식 먹는 것도 여행의 재미죠 길에 이렇게 예쁜 꽃이 있었나..? 어디서 가져올까요?? 밥도 먹고~ WIFI도 실컷 쓰다가 떠납니다. 2021.03.16 - [Bali] - 인도네시아 롬복 맛집 Gangsta wrap lombok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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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 쿠타의 밤거리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괜히 사람도 없고 해서 으스스했던 밤 캠퍼밴이 떠올라 가까이 가보니 랩wrap을 파는 음식점이었네요!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오른쪽 아래에 서울푸드가 있는게 반갑네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랩.. 속은 꽉 차고 맛있었습니다. 동남아 여행에서 돈 아끼는 우리들...... 뭔가 길을 잃은 느낌이었어요 롬복 여행에서 우리 둘이 많이 싸웠던거 같아요..... ㅎ 지금 생각해보면 싸우는 시간도 아까웠던 그때 ㅠㅠ 2021/03/07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 여행 숙소 Family House Lombok - Hotel & Restaurant 2021/02/23 - [Bali] - 롬복 꾸따 해변 Pantai Kuta Lombok & Shipwreck Bar 20..

롬복에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맛집이었던 이 곳은 지금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폐업된 곳으로 보이네요. ㅠㅠ 그래도.. 우리 기억과 사진에는 남아있으니 후기를 남깁니다. 인도네시아의 대표 음식 나시 짬뿌르(nasi campur)를 단돈 10k에 파는 곳이었다. 한국돈 천원도 안하는 미친 가성비였던 것이다. 나시 짬뿌르(nasi campur)는 밥과 사이드 디쉬 몇 가지를 한 접시에 담아 먹는 인도네시아의 전통 요리이다. 인도네시아어로 나시(nasi)는 “밥”, 짬뿌르(campur)는 “혼합하다, 섞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따라서 나시 짬뿌르는 “혼합한 밥, 섞은 밥”을 의미한다. 이는 한 접시에 밥과 사이드 디쉬를 함께 담는 요리 방식을 표현한 이름이다. 나시 짬뿌르는 나시 라므스(nasi rames)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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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1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옆 롬복 섬에 들어와 처음 묵었던 숙소 이야기를 합니다. 당시 밤 늦게 도착해서 정신없이 짐을 풀고 잠에 들었고, 다음날 정신을 차리고 밖에 나가서야 알았다. 호텔 입구가 공사중이었다는 것을. 다른 입구가 따로 있는줄 알았다. 숙소를 오갈때마다 어색하게 인부들과 눈인사 :-) 5성급 호텔에 가려던 것은 아니었지만... 신혼여행의 막바지기도 했고, 뉴질랜드를 떠나 약 한달간 수입 없이 돈을 쓰다보니 점점 가성비를 중요시하게 되었고 아고다에서 저렴한 숙소를 찾게 되었다. 사진으로는 멀쩡해보이는 숙소였고 실제 겉은 이렇게 멀쩡해보였다. 넓은 수영장과.... 사진으로는 정말 괜찮은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곳처럼 보인다. ㅎㅎ 수영도 하고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괜찮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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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꾸따 해변에 있었는데, 롬복에도 꾸따 해변이라고 불리는 해변이 있어요. 이쯤되면 Kuta가 무슨 뜻인지... 검색해도 잘 안나온다 휴 하기가 귀찮은건지 코로나로 인해 여행객이 부쩍 줄은 쿠타 해변은 너무 조용하다. 덥지만 날씨가 좋았다. 이 넓은 해변에 우리만 있는 기분 바다에 들어가는건 즐기지 않는다. 보기는 좋지만 ㅎㅎ 전복같은 해산물을 캐보려고 시도하고 바위를 들쳐보는 것은 둘다 좋아한다. ㅎㅎ 쿠타비치에 오토바이를 잠시 세워두는데도 귀신같이 주차값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길바닥에 세우는 건데 무슨 자리세를 받는지.. 뉴질랜드만큼 푸르고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롬복.. 인정한다. 하지만 엄청난 더위는 뉴질랜드 날씨를 그리워하게 만든다. 잠시 햇볕을 피하자고 한게, 오토바이를 타고 30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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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폭포로 이동했어요. 발리 전체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계곡들이 많아요. Kanto Lampo Waterfall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수많은 오토바이로 가득찬 곳 이곳도 역시 입장료가 있어요. 내려가는 길 여긴 내려가는 길이 꽤 깊었어요. 시원하고 넓게 떨어지는 폭포가 있고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려 몰려 있어요 폭포 맞으면서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것이죠 사람 몰리는 곳 외에 계곡을 따라 걸으면 멋진 곳이 많아요. 거의 뭐 노천탕 느낌 ㅎㅎ 수영하는 곳은 아니에요. 우린 이미 수영을 하다 와서... 금방 떠나기로 했습니다. ㅎㅎ 2020/11/29 - [Bali] - 발리 우붓 여행 계곡 Taman Sari Waterfall & Natural pool 2020/11/28 - [Bali] - 발리 우붓 에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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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우붓에 있는 자연폭포 & 수영장에 가보기로 했어요. 타만 사리 워터폴 & 네츄럴 풀 근처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이정표를 따라가면 됩니다. 입장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계속 내려가면 ~~ 넓은 수영장과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물을 끌어다 샤워를 할 수 있게 만들어뒀네요 ㅎㅎ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가면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다이빙은 하면 안됩니다. 엄청 깊진 않아서 다쳐요. 시원하게 수영하다 갑니다. 작지만 화장실, 탈의실도 있어요! 2020/11/28 - [Bali] - 발리 우붓 에어비엔비 풀빌라 후기 Villa Rossi Guesthouse 2020/11/27 - [Bali] - 발리 주유소 오토바이 기름넣기 Pertamina gas station 2020/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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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우붓에서 지낼 땐, 에어비엔비에서 숙소를 찾았어요. 풀빌라! 프라이빗한 위치, 풀장이 있고, 세탁도 가능한 곳 두 커플이 따로 또 같이 지내기 좋은 곳이었어요. 방도 쾌적 웰컴드링크로 먹은 코코넛음료 지붕도 멋짐 바로 풀에 들어가서 수영하고픈 날씨 구글이나 에어비엔비에 Villa Rossi Guesthouse라고 검색하세요. 화장실도 반 야외형? ㅋㅋ 맞은 편은 그냥 논이에요.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조용합니다. 당시 3박 4일에, 총 200불 정도 들었고 인당 50불 낸 셈이네요. 두 커플이 부담하기 괜찮은 가격! 2020/11/27 - [Bali] - 발리 주유소 오토바이 기름넣기 Pertamina gas station 2020/11/26 - [Bali] - 발리 우붓 타코맛집 Taco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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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많이 타다보니 주유를 해야겠죠?? 오토바이가 많은 발리에서 주유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 따라 뒤에 줄지어 갑니다. 뚜껑을 열고 주유구 옆으로 갑니다. 병으로 살 때 보통 10k~15K에 사듯 20K면 충분했던거 같아요. 가득 채우지 않아도. 현금 계산이 편리하고 빠릅니다. 돈주고, 기름 넣고 빨리 오토바이를 빼주면 끝 2020/11/26 - [Bali] - 발리 우붓 타코맛집 Taco Casa Ubud 2020/11/25 - [Bali] - 발리 스미냑 카페 The Good Mantra Cafe 2020/11/24 - [Bali] - 발리에서 한국음식 맛있는 한식당 Chibchips 2020/11/23 - [Bali] - 발리 스미냑 여행 요가사리 호텔에서 여유로운 아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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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에서 만난 한국인분들은 한국에 들고갈 선물 사기에 여념이 없어 보였어요. 자주부부네는.. 개인주의라 한국에 사들고갈 물건을 생각도 못했어요. 어디서 쇼핑을 하냐 물으니 까르푸에 가면 된대요. 까르푸?? 어디서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알아보니 한국에도 어릴적에 있었는데 홈플러스로 바뀐 그 까르푸?? 까르푸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쇼핑몰인데 월마트와 더불어 한국에 진출했다가 현지화에 실패한 곳! 인도네시아 발리에는 있네요. 하나? 한국에서 까르푸에 가본적이 없어서.. 제눈에는 그냥저냥 다 비슷한 쇼핑몰 같았어요. 이것저것 살건 정말 많은데 한두시간 돌아보는걸론 택도 없어요. 한국 관광객들이 그래도 1번은 찾는 곳이라고 해요. 이것저것 살게 많으니까요. 돼지고기를 파는 곳이라 들리기도 한답니다.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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