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역사 전쟁에 대한 공포 World War 2 Gun Emplacement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Cook's Plaza 기억나시나요? 티티랑이 공원Titirangi Domian 내에 위치하여, 기즈번의 시내와 Porverty Bay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명소였죠? 쿡스 플라자에서 길을 따라 차로 30초, 걸어서 3분이면 나오는 역사적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World War 2 Gun Emplacement 라는 곳입니다. 처음 갔을 때는 단순히 경치 좋은 곳으로 생각했었는데요. 포스팅을 하기 위해 이 곳에 대해 알아보니 전쟁에 대한 공포 때문에 만들어진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1885년경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두려움으로, 2차 세계 대전에서는 일본의 침략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해안 요새가 건설되었다.

 

요새는 뉴질랜드의 환경에 적응한 영국식 디자인으로 지어졌으며, 총기 및 탄약 보관, 화재 통제 또는 관측소, 위장 전략, 상호 연결된 터널이 있는 지하 벙커, 그리고 전력을 공급하는 장소 부엌, 막사 등으로 활용되었다.

 

1870년대에 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였다. 어떠한 해안 방어 시설도 설치되지 않았고 뉴질랜드가 다른 적대적인 힘이나 기회주의적인 공격자에 의해 얼마나 공격받기 쉬운가에 점점 더 민감해지고 있었다. (위키백과)

 

Poverty Pay 포버티 만

 

 

World War 2 Gun Emplacement에서 다시 기즈번 카이티 방향Gisborne Kaiti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일방통행.

 

 

기즈번Gisborne의 카이티Kaiti 지역입니다. 쉽게 말해 기즈번은 시 이름, 카이티는 동 이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너 카이티, 아웃터 카이티 2개의 동으로 나뉩니다. Inner Kaiti / Outer Kaiti)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구글 지도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건물의 용도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 2차 세계 대전 때 일본군의 침략을 대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 2차 세계 대전 해안 요새 건설의 주류는 뉴질랜드 환경에 적응한 영국식 디자인으로 지어졌으며 야간에 장거리 사격을 할 수 있는 레이더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는 이전에 단순히 사거리를 재는 구식의 방법을 대체하였습니다. (위키백과)

 

 

World War 2 Gun Emplacement 한 켠에 인근의 바다 지형을 등고선으로 표시한 Information 구조물이 있습니다. 역사도? 기록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자세히 읽어보지 못했네요.

 

 

아무튼 경치는 정말 최고입니다. 남태평양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가 어떻게 저렇게 깨끗할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은 장소입니다. 특히 날씨가 맑고 따뜻했던 날 오기 좋은 곳입니다.

운동을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작은 동산도 이 나라 사람들은 조깅하듯 뛰어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상 뉴질랜드 역사 전쟁에 대한 공포 World War 2 Gun Emplacement 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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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자주부부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__szxzm/ #자주부부 Tistory Blog : http://zmxsz.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