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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기즈번Gisborne에 위치한 카페Cafe에 다녀왔어요. PBC Cafe 라는 곳입니다.
Dome Cinema라는 기즈번에서 몇 안되는 문화공간에 위치한 카페더라구요. 지나가면서 괜찮아 보이길래 들어가봤습니다.
건물도 예쁘고 날씨 좋은 날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요.
날씨가 좋은 날이었기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커피와 식사를 즐기러 오는 곳이었습니다.
대개 뉴질랜드의 카페(서양문화라고 할까요?)는 식사Meal도 함께 파는 경우가 많아요.
내부 카운터 모습입니다. 뒤편으로 주방이 따로 있구요. 카운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아보였어요.
아래 사진은 복도를 찍은 사진인데요. 1층 복도에 남는 공간을 활용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을 놓았습니다.
화장실로 통하는 복도이기도 해서 사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단 선호하는 좌석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화장실에 보니 이 건물에 Dome Cinema라는 문화공간도 함께 있잖아요? 그곳의 홍보 포스터입니다.
매일 또는 매주 새로운 영화를 상영하며 맥주를 즐길 수 있다거나, 공연 및 이벤트가 수시로 열리는 곳이라고 느꼈어요.
사실 밤이 되서 기즈번 시내에 나간 적이 없어서 이런 문화를 즐길 생각을 못했네요.
다음에 한 번 즐기러 가봐야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많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카페에서 파는 음식들과 비슷한 것도 있고, 더 다양하게 판매하네요.
Breakfast, Egg Benedict, Egg on toast 등은 거의 모든 카페의 공통 메뉴 같아요.
알콜도 팔긴 하는데 대부분의 카페 운영시간이 오후 3~4시에 Closed 함에도 낮에 와인이나 맥주 한 잔 즐기는 모습이 자연스럽습니다.
PBC Cafe에서 가장 비싼 메뉴인 Greedy Bastard입니다 2장의 패티, BBQ, Bacon, Cheese, Onion ring, Egg, Chips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긴 꼬지로 넘어지지 않게 세워두었는데 위태위태 했습니다. 그래도 눈으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음은 Kimchi and Duck Spring Rolls 와 소이마요디핑소스, 샐러드가 나오네요.
식사류에 대한 느낌을 말한다면 깐깐한 한국인인 제가 보기엔 이 가격에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는 퀄리티였습니다.
맛은 있지만 어쩔수 없이 서양음식에서 나타나는 김치나 콜라가 생각나는 느끼함과 2% 부족한 양. 한국인이 대식가가 맞나봅니다.
마지막으로 카페에 가면 꼭 플랫 화이트 Flat white를 주문해봅니다. 저도 커피 메이커로 일하면서 다른 카페의 커피가 어떤지 궁금하거든요.
하지만 PBC Cafe의 첫 인상은 대실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단 사진으로만 보기에도... 딱봐도 만든지 한참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커피 온도가 식어서 우유거품이 다 가라앉았네요 ㅠㅠ 그 때 Complain를 하지 않은게 후회됩니다.
당시 바빠서 그랬던 것이라며 애써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당시 커피를 만든 사람을 이해해보려 노력합니다. 실수할 수도 있지.......라고.
이상뉴질랜드 기즈번 Gisborne 카페 PBC Cafe 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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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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