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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턴 노스에 어둠이 깔리고 심심한 자주부부는 산책을 나왔습니다. 금방 떠날 파머스턴 노스를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고자...

시내 중심에는 야간 장사를 하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사먹진 않지만 괜히 기웃거려봅니다.

걷다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한국에 돌아가는게 무섭기도 합니다. 여러 목표를 세우고 여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때론...... 할 말이 많지만 이대로도 행복하다는 아내 말을 믿고 가는 수 밖에요.

대형 쇼핑몰이 있었네요. The Plaza라는 곳, 밤날씨가 여전히 추워서 들어가봅니다.

케이마트 가는 걸 좋아하는데 마침 있네요!

파머스턴 노스 가볼만한 곳이 찍혀있는 지도네요. 아쉽게도 패스~

기즈번에는 존재하지 않던 대형 쇼핑몰이 있어 반갑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이쇼핑~~

뉴질랜드의 대형쇼핑몰의 대부분은 6시까지 운영하는데, 목금은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목요일에 주급을 받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는 말이있고~ 아무튼 워라벨은 끝내줍니다.

누군가에겐 심심할 수 있지만 저흰 대만족입니다.

이곳 저곳 구경하고~ 푸드코트에도 기웃거려봅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나~~ 결국 맥도날드 커리 아니면 스시입니다 ㅋㅋ

Free Store Just Zilch에서 식품을 많이 받아서 굳이 살게 없지만 채소는 구입하러 갑니다. 5대 영양소를 잘 챙겨먹으려 하는 아내 덕분에

야채는 꼭 식단에 들어갑니다.

이제는 이마트 같은 파켄세이브

이상으로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 쇼핑몰 The Plaza]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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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 카페 Cafe Esplanade

2019/10/25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 여행 Victoria Esplanade 2번째 방문

2019/10/24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 한인마트 Hana Mart Asian Grocery Shop

2019/10/23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 도서관 1달러 샤워 Palmerston North City Library

2019/10/22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 비영리단체 Just Zilch (Food Rescue, Free Store)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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