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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흔히 보던 스타벅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페 및 디저트 프랜차이즈 회사들은 뉴질랜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지난 10월 3일 우연히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리카튼몰에 갔다가 사람들이 줄서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크리스피크림도넛 가게에 줄을 서있더라구요.

?? 도넛을 좋아하는 이나라 사람들이라 인기가 많은가 했습니다. 아니면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새로 오픈해서 사람이 많은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너도나도 도넛을 사가길래 오랜만에 한 번 먹어볼까? 해서 가봤습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도넛 4개에 8천원꼴이라니... 한국도 이랬던가? 싶었습니다. ㅎㅎ 던킨도너츠가 그리워지기도 했죠.

사실 크리스피크림도넛만의 단맛이 있습니다. 맛있긴맛있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포토존도 있었구요 ㅎㅎ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단 4개의 도넛으로도 이가 아플수도 있습니다. 정말 달거든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유랑 먹으면 딱!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사실 이 날 크리스피크림 도넛 행사를 발견한 것은 운이 좋았습니다. 새로 매장을 오픈한 것이 아니고 이벤트로 오픈한 팝업스토어였던거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당시에는 저 Pop-up이라는 단어를 못읽고 지나갔네요. 현재 리카튼몰에 다시 가보면 크리스피크림도넛 가게가 없습니다 ㅠ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환한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맞이해줬던 직원들....ㅎㅎ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크리스피크림도넛만의 멋이 있습니다. 저 상자 하나 들고 돌아다니면 무언가 특별해지는 것 같았죠... ㅎㅎ 대단한 브랜드입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종이모자도 나눠주길래 기분 좋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현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크리스피크림도넛을 맛보려면

https://www.krispykreme.co.nz/christchurchpopup/ BP 주유소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주유소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크리스피크림도넛 팝업스토어 krispykreme pop-up]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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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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