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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로아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가는 길, 아카로아는 구글 지도에서 보면 특이한 지형을 볼 수 있는데요.

뱅크스 만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화산 지형이 침식 되면서 현재의 지형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뱅크스라는 이름은 제임스 쿡 선장과 함께 항해했던 식물학자 조셉 뱅크스의 이름을 따 지었다고 합니다.

Tumbledown Bay

크라이스트처치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는 뱅크스 반도(Banks Peninsula)는 자동차로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남섬에서 가장 흥미로운 화산지형을 볼 수 있다. 원래 두 개의 화산구에 의해 형성된 섬이었던 뱅크스 반도에는 두 개의 분화구가 있는데, 각각 리틀턴(Lyttelton)과 아카로아 항만(Akaroa Harbours)을 형성하고 있다. 이 반도의 이름은 제임스 쿡 선장과 함께 인데버 호를 타고 항해한 식물학자 조셉 뱅크스(Joseph Banks)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깊고 잔잔한 아카로아 항만의 남동부에 위치한 매력적인 타운인 아카로아는 특별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인이 정착한 마을이라는 것이다.

 

뱅크스 반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ewzealand.com/kr/akaroa/

 

뉴질랜드 아카로아의 볼거리 및 할거리

뉴질랜드 최대의 프랑스풍 타운인 아카로아의 유서 깊은 건물들과 아름다운 항만, 그리고 미식에 대한 열정이 당신을 매료시킬 것이다.

www.newzealand.com

Tumbledown Bay

여러 해변 중 우연히 발견한 Tumbledown Bay 텀블다운 베이에 가보기로 합니다.

운전으로 가기 조금 까다로웠는데요. 비포장 도로에 길이 좁아 아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멋진 해변을 보고 돌아갈 수 없겠더라구요.

Tumbledown Bay

휴대폰 카메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어 결혼선물로 받았던 Canon G7X으로 찍었습니다. 

Tumbledown Bay

하지만 카메라로도 담아낼 수 없는 엄청난 풍경에 압도되었죠.

Tumbledown Bay

이런 곳들이 흔히 있기 때문에 역시 뉴질랜드는 자연이 최고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Tumbledown Bay

처남도 프로필 사진용으로 풍경을 많이 담아갔죠.

Tumbledown Bay

자주부부 얼굴은 너무 날 것이라 모자이크 처리를 해줬습니다. (새로운 티스토리 에디터 모자이크 기능 어디감...?)

Tumbledown Bay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동굴까지~

Tumbledown Bay

서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파도타기 좋을 것 같은데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위험할거 같아요. 

Tumbledown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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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결혼과 동시에,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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