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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어느날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몰랐을 때

자주부부는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19년 9월에 도착한거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렀지요.

그때는 비자가 얼마 남지 않아서 여행에 집중하느냐, 돈을 더 세이빙 하느냐 참 고민이 많았어요.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도 가까워졌으니 말이죠. 결국은 돈을 더 벌자! 체리를 따러 가보자 결정했어요.

정들었던 로버트 해리스 카페에서 떠나고 또 이별을 겪었어요. 정들라 하면 떠나는 워홀러 인생 ㅠㅠ

크라이스트처치 마지막 날

잊지 못할 로버트 해리스

마지막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바이크를 발견했어요.

크라이스트처치 마지막 날

유비코?라는 회사에서 나온 모터바이크인데요. 전기충전으로 달릴 수 있고 디자인이 너무 멋있어서 출퇴근용(직장도 없지만)으로 가지고 싶었어요. 한국에도 비슷한게 있을까요? 

크라이스트처치 마지막 날

크... 너무 멋있어....

걷다가 발견한 이동식 미용실 ㅎㅎ

미용실까지 이렇게 차에 옮겨 놓은 모습은 처음 봤어요. 정말 대단!!

크라이스트처치 마지막 날

돌아가서 꼭 캠핑카를 만들거야~~ 보통 미용실 못지 않은 내부모습

솔라샤워팩으로 머리를 감네요 ㅎㅎ 

크라이스트처치 마지막 날

정들었던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 자주부부 캠퍼밴은 남쪽으로 갑니다. 퀸즈타운 방향으로!

아직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어요!!!


2020/04/18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쇼핑몰 더 태너리 The Tannery

2020/04/17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여행 크라이스트처치 파머스 마켓 Christchurch Farmers' Market

2020/04/16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남섬 흔들다리 Arnold River Footbridge

2020/04/15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남섬 서부 호수 Lake Brunner

2020/04/14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그레이마우스 동굴 Cobden cave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결혼과 동시에,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신혼워킹홀리데이 이야기를 1일1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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