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로 돌아와.. 와이프 지인 커플을 만나고,, 초금, 어색한 첫 만남. 한식당에 가서 삼겹살을 먹기로 했어요. 이 얼마만의 삼겹살인가... 치비칩스? Korean BBQ 등 한국요리를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래요. 어쩌면, 어느 한국의 식당보다 더 한국 같은 곳. 퀄리티가 정말 괜찮다고 느꼈어요. 그만큼 가격도 흠. 한국과 별 차이가 없는걸? 돈 걱정은 잠시 뒤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코코넛 음료도 마시구~~ 밥에 쪽파와 깨 올려주는 센스 있는 곳 발리 여행 가셔서 한국음식 먹고 싶으면 꼭 가보세요, 2020/11/23 - [Bali] - 발리 스미냑 여행 요가사리 호텔에서 여유로운 아침 2020/11/22 - [Bali] - 동남아 발리 음식배달 서비스, 그랩 푸드 체험기 Gra..
지난밤, 그랩푸드를 이용해서 점심을 먹고, 저녁을 사러 요가사리 호텔에서 마트까지 걸어가봤어요. 호텔 동네가 밤에 너무 어두워서 으스스하니 치안이 걱정되더라구요. 둘이 손 꼭 잡고 걸어 도착한 마트. 꽤 먼거리라서 슬리퍼 신고 나갔다가 돌아오니 발이 너무 아프고 피곤하더라구요. 다음날, 여유롭게 늦잠자고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으러 왔어요. 호텔조식으로 나시고랭이랑, 스크램블에그+토스트로 주문! 오 (꽤 그럴듯하게 나온다고 생각했어요.) 이젠 스크램블에그랑 토스트, 토마토만 봐도 뉴질랜드 향수병 도짐 그동안 항상 저렴한 숙소를 찾아 묵어왔는데, 그중에서 조식은 가성비가 뛰어난다고 생각드네요. 파란 하늘과 구름은 뉴질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없네요. 발리에서 뉴질랜드 이야기 해버리기..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사진..
숙소에서 편리하게 배달음식 주문하고 싶을 땐? 그랩 푸드나 고젝의 고푸드를 이용하면 된다. Grab과 Gojek 둘다 서로 경쟁하며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원하는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그랩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참고해보시라. 그랩 - 나무위키 일반적으로 친절하지만 종종 몇몇 기사들이 외국인 승객이 타면 내일 어디가냐고 물어본다 그때는 상황에 맞게 답해주면 된다. 2018년 3월 26일자로 그랩과 우버가 동남아에서 합병하기로 했다. namu.wiki 뭐 사실 한국에서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같이 하는거라 사용법은 다 비슷하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주문/결제방법 선택하고 기다리면 배달이 온다! 잘 배달된 음식 지난번에 먹었던 Warung Cahaya에서 주문했다. 2020/09/24 - [Bali] -..
발리 가는 비행기... 비자 연장된 발리에서 미래를 고민하고자.... 일단 숙소~~ 이때즘.. 한국에 돌아가서 어떻게 할지 참 고민 많았던 시기. 인생을 바꿀 책도 읽었던 숙소... 더 요가사리 스미냑 침침하고 바퀴벌레 잘 나올듯한 습한 부엌 하늘이 뚫린 화장실. 그래도 습함. 방은 그럭저럭 괜찮은 곳 에어컨 빵빵히 틀고 해가 지길 기다립니다. 더워서 바깥의자에도 앉기 싫은 날씨 숙소 복도는 마음에 들어요! 수영장~ 수영하기 좋았어요. 숙소 들어오는 길. 낮엔 괜찮으나 밤엔 조금 으슥한 곳 숙소 입구와, 호텔에서 먹을 수 있는 식사 메뉴. 그냥 고젝푸드로 주문해보기로 합니다. 2020/11/20 - [Malaysia] - 발리행 비행기 타기 전, 툰 호텔 클리아2, 공항 트랜짓 호텔 2020/11/19 ..
오늘은 발리를 떠나 말레이시아로 가는 날입니다. 발리에는 30일 체류가 가능한데, 연장신청을 미리 했어야 하는데 발리 입국 당시 미리 하지 못했어요. 그렇게 30일이 가까워지고 다시 공항에 가서 연장하려니 도장 하나 받는데 비용도 많이 드는거 같고... 다른 나라로 한 번 나갔다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더라구요. 마침! 뉴질랜드에 키위농장에서 만났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있었는데 발리랑 멀지 않으니 친구들도 올 수 있으면 얼굴을 보자고 했어요. 다시 찾은 덴파사르 공항. 발리 여행은 아쉽게도 당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점점 불안한 여행이 되었어요. 동남아 전문가 아내는 제가 뉴질랜드에서 발리로 오게 될 때 너무 놀라지 말라고 얘기했었는데 저는 첫 장거리 여행이고 동남아 여행도 처음이라 ..
풀빌라에서 만난 한국인분들은 한국에 들고갈 선물 사기에 여념이 없어 보였어요. 자주부부네는.. 개인주의라 한국에 사들고갈 물건을 생각도 못했어요. 어디서 쇼핑을 하냐 물으니 까르푸에 가면 된대요. 까르푸?? 어디서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알아보니 한국에도 어릴적에 있었는데 홈플러스로 바뀐 그 까르푸?? 까르푸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쇼핑몰인데 월마트와 더불어 한국에 진출했다가 현지화에 실패한 곳! 인도네시아 발리에는 있네요. 하나? 한국에서 까르푸에 가본적이 없어서.. 제눈에는 그냥저냥 다 비슷한 쇼핑몰 같았어요. 이것저것 살건 정말 많은데 한두시간 돌아보는걸론 택도 없어요. 한국 관광객들이 그래도 1번은 찾는 곳이라고 해요. 이것저것 살게 많으니까요. 돼지고기를 파는 곳이라 들리기도 한답니다. 이마트..
SNS에서 보이는 화려한 숙소나 풀빌라 여행 누구나 꿈꾸지만 엄청난 가격에 선뜻 빌리기 쉽지 않다면? 단체로 풀빌라를 빌려 방을 나눠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만나는게 어색하고 믿을 수 있을지 고민도 되겠지만 막상 해보면 편리한 위치에 있는 좋은 숙소를 나눠쓰면서 정보도 공유하고 친구도 사귈 수 있는 방법 같아요. 한국인들끼리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면 든든하기도 하구요. 여행정보 공유도 좋고 장을 봐와서 함께 요리도 하구요. 방 5개를 5명이 빌려 1/N 하면 숙소비가 덜 부담스럽기도 하죠. 카카오톡에서 만난 사람들과 숙소 정보를 공유해서 한 사람(보통 방장)이 결재해서 예약하고 숙소비는 만나서 줍니다. 예산 때문에 너무 저렴한 숙소만 다니다보면 여행을 왜왔나 싶기도 하거든요. 발리 여행에서 좋..
스미냑에 다시 돌아와.. 한국인들 여럿이 모여 풀빌라를 빌렸어요. 체크인하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숙소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간단히 해결하고 싶은데 발리 물가는 높게 느껴지고... 가성비 괜찮은 집을 찾다가~ 무난해보이는 집을 찾아 들어가게 되는데... 쌀밥과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적당해 보이더라구요. 런치메뉴가 무난하니 괜찮아보입니다. 더이상 무더위에 돌아다니는 것도 지치고 ㅠㅠ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고 선풍기를 틀어주네요 ㅠㅠ (손님이 없어서) 시원한 아이스티~ 내부 인테리어는 마음에 듭니다. 마카오 발리.. 홍콩 마카오를 말하는걸까요? 식사가 나왔습니다. 음.. 어.. 정말 무난한 점심특선이군요! 오리고기와 청경채, 소스, 밥 또는 면 삼발소스가 곁들어 나옵니다. 비빔면인가?? 했는데 육수를 원하는만큼..
발리에서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요. 10K면... 지금 환율로 거의 7천원~8천원 사이네요 저렴하다는 말 취소... 숙소에서 짐을 풀고 식사할 곳을 찾으러 동네를 돌아다닙니다. 시장에도 들어가보고.. 오늘 저녁은 뭐먹지?? 요리는 못해.... 사태집 발견!! 숯불에 닭고기를 굽는 저것을 사태 Sate라고 합니다. 보통 ayam = 닭고기 사태가 흔해요. kambing = 염소고기 비 오는 날, 사태 냄새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좀 탄거 아닌가..? 아무튼 순박해보이는? 청년?들이 파는 사태를 구입하고! 사태만으로는 아쉬우니 인스턴트 누들을 사러 돌아다녀봅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인스턴트 누들을 하나씩 골라와서 숙소 공용부엌에서 만들어 먹어요. 콩소스?라고 하는데 아주 고소합니다. ..
우붓을 떠나 다시 스미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만 묵으면 되는 숙소라 급하게 잡았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적당해서 이곳저곳 다니기 좋았어요. 호텔이라길래 독채인줄 알았는데 아니고 상가도 있고 겉보기엔 호텔 느낌이 안나요. 상가 건물 뒤편으로 올라가는 느낌~ 올라서면 로비에 도착했습니다. 야외 로비에요. ㅎㅎ 수영장이 하나 있긴 하군요. 여기가 호텔 로비, 사무실, 공용부엌 공간이에요. 체크인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좋겠죠. 숙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어요. 한국의 베란다같은 창문이 방문인데 잘 때는 항상 커튼을 치고 자야합니다. 복도에서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내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까 잠시 고민하지만~ 패스 숙소는 무난한데 다만 벌레가 많았어요 ㅠㅠ 화장실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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