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도 빌렸겠다 여기저기 돌아다녀 봅니다. 먼저 바닷가로 달려갔어요. 헬멧에 땀이 찰만큼 더운 날씨였지만 오토바이 타며 느껴지는 바람으로 땀 식혀가며 이름모를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아무 파라솔에 앉아서 여유를 느끼고 싶었지만 유료~~ 구름이 정말 멋지네요. 뉴질랜드나 발리나 바다는 예쁘지만 습한 더위는 정말 버티기 힘드네요. 그늘을 찾아 잠시 피신! 초대형 정자에 사람들이 누워 스마트폰에 빠져 있습니다. 무더위 점심시간에 쉬었다 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일광욕하는 강아지? 관광객이 점점 코로나 때문에 줄고 있을 시점? 사람들이 없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걸지도 진짜 40도는 그냥 넘을듯한 찜통더위, 사진찍는 것도 고역입니다. 선크림을 발랐어도 피부가 익는 듯한 느낌... 뉴질랜드의 건조한 여름이 그립다..
스미냑에서 유명한 카페가 거론된다면 사투사투 커피 컴퍼니를 한 번 들어보셨을거에요~ 스미냑 흔한 풍경 중 하나 논이 참 많은 발리~ 사람이 없는 듯한 동네에 유명한 맛집이나 카페에 가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분위기 좋고~ 조명이 좀 어두워서 눈이 침침한게 단점 더 자주 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신중하게 고릅니다. 스무디볼~ 카페마다 다른 개성의 스무디볼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르왁 커피 with Ice를 주문했던걸로 기억...?? 여기가 라떼 아트로 유명하던데, 라떼를 나중에 주문하면서 아트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었어요. 에칭기법으로 만든 판다 아트! 마시기 아까웠어요~ 뉴질랜드 카페에서 일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잘 쉬었다갑니다~~ 2020/09/07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여..
발리에서 여행하실 때 고젝이나 그랩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으나 매번 사용하긴 불편하죠...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많은 것 같은 발리에선 오토바이로 여행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관광객이 많아 오토바이 렌탈이 자연스럽고 간편합니다. 적당한 오토바이를 고르는데, 오래된 것도 무난하나 종종 상태가 나쁜게 걸리기도 해요. 오토바이와 헬멧을 골라줍니다. 1달이나 장기간으로 빌릴수록 가격도 협상하기 좋아요. 오토바이 렌탈료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바리오가 가장 흔한거 같아요. 간단한 영수증과 여권번호만 있으면 면허가 있던지 없던지 상관안하고 빌려줍니다. 오토바이를 몰아본 적 없으면 위험하니까 택시타세요!! (저도 2번이나 넘어져서 흉이 많이 남았어요) 기름은 어떻게 넣을까요? 길가에 보면 저렇게 패트롤을 보드카 병..
발리 전역을 보여주는 지도를 보고 어디를 가야할지 정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 않았고 숙소 바로 앞 전통시장 Pasar Semat Sari에서 식사를 해결하러 나왔는데... 마땅히 먹을 곳이 없었어요 ㅠㅠ 시장 모퉁이에 있던 식당, 익숙한 단어가 보입니다. 나시 깜푸르. 발리인의 일상 식사는 간소하며 외식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시장이나 길가의 카리리마(이동식 식당)에서 자주 음식을 사 먹는데 현지인이 되보려 과감하게 주문! 영어도 잘 안통했지만 손짓발짓으로 주문했어요. 발리 주민의 주식은 쌀이며 나시 고렝이나 나시 참푸르(Nasi Campur, 밥과 반찬을 접시에 담은 요리)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보기에 투박해도 정말 맛있었어요. 갑자기 소나기로 내리면서 식당에서 ..
발리 남서쪽 쿠타부터 시작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스미냑, 짱구라는 동네가 나와요. 짱구라는 곳은 보다 한적하고 관광객들이 좋아할 식당과 카페 등이 많아서 한국인들에게도 필수코스가 되었어요. 스미냑 호텔을 떠나 다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았어요. Jl. Canggu Permai No.12a, Tibubeneng,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구글에 검색하시면 위치는 이렇게 나와요 게스트하우스인데 에어비엔비로 예약했어요. 1층은 큰방, 2층엔 작은방 2개가 있는거 같은데 1층은 거실 부엌이랑 닿아 있어 좀 불편.. ^^ 게스트하우스 답게? 식기류 청결상태가 좋진 않구요. 탄냄비를 사용합니다... (????) 화장실은 무난.... 오토바이를 빌려..
발리에 방문하면 80%가 한국인이라는 맛집이 있대서 찾아갔습니다. 마침 숙소 앞이라서 저녁 먹으러 갔어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집은 어디?? 크진 않고 가게를 찾는게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골목 안에 있어요. 새우탕을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말레이시아 레스토랑으로 분류되네요. 새우탕이 나왔습니다. 진짜 찐한 국물이 미뢰를 자극합니다. 면도 보통 라면과 달라요 정말 맛있어요! 추가로 주문한 매뉴는 다시 생각해보면 흔한 구성이라 무난했어요. 다른 메뉴 먹어볼걸 ㅠㅠ 국물이 진짜 너무 중독성 있어서 공기밥을 추가주문합니다. 배가 이미 불렀지만 국물이 너무 아까웠어요. 홀린 듯 밥을 말아 먹었는데.. 배가 터질 것 같아도 맛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 한참을 소화시켜야 했네요.. 다시 한 번 방문하고 ..
이번엔 스미냑에서 몇 일 지내보고자 숙소를 옮겼어요! 가성비 좋은 인피니티 풀도 있는 호텔! 4성급 호텔에 가봤어요 그런데.. 4성급 호텔에 맞지 않는 고객서비스로 체크인을 불편하게 했어요. 심지어 1시간이나 기다리며.. 할 말은 많았는데 이제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옥상에 인피니티풀 뿐만 아니라 1층에도 이렇게 수영장과 수영하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게 해놓았어요 ㅎㅎ 화장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비데를 저렇게 사용합니다. 거의 모든 화장실에 별도의 호스가 있어요 숙소 좋았어요 ㅋㅋ (크게 신경 안쓰는 타입.. 차 안에서도 살았는데...) 와이파이 번호와.. 웰컴 드링크 쿠폰을 줍니다~ 옥상에 올라가면 야외 테라스와 인피니티 풀, 뷔페, 마사지룸 등이 있어요~~ 잔디도 깔려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ㅋ..
동남아 여행에서 현지 음식도 좋지만~ 돈 쓰러 왔잖아요~ 맛난 것도 먹고 더 비싸고 호화로운 곳도 많겠지만.. 그냥 지나가다 들리는 카페들도 좋아요~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에요 스무디볼은 꼭 드세요. 동남아 과일은 돈주고도 사먹으랬어요. 인테리어 공부하고 갑니다 ㅋㅋ 그냥 물이 아니라서 좋네요 화분이 주렁주렁 물은 어떻게 주는지 딸기 스무디 정말 달고 찐했어요 크림 파스타.. 진짜 플레이팅 장인인가봐요 스무디볼.. 와.. 정성 가득한 그릇이네요. 과일이 너무 맛있어요. 매일 아침 저렇게 먹으면 좋겠어요. 더 푸짐하게 먹을걸 ㅠㅠ 2020/09/01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쿠타 카페 추천 Benih Cafe 2020/08/31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수수파이 Pie S..
발리의 낮,, 발바닥이 타들어갈듯 뜨거웠습니다. 뉴질랜드랑 달라.. 그늘에 가도 더워,, 결국 시원한 카페로 ^^ Benih Cafe에 들어왔어요. 분위기 좋은 곳! 스무디볼이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하여 재방문의사가 높은 곳이었어요. Milk, Soda, Espresso 가 들어간 메뉴! 음.. 달달한 스무디로 더위를 잊어봅니다. 오전에 사왔던 수수파이를 먹어봅니다. 와이프 주먹만한 사이즈 에그타르트처럼 생겼지만 맛이 조금 달라요. 개인적으론 좀 더 느끼한 맛?? 에그타르트였으면 10개 먹을거 개인적으론 3개 밖에 안들어가는 느낌 ㅠㅠ 커피나 차랑 먹으면 딱 좋을 디저트에요!! 2020/08/31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수수파이 Pie Susu Asli Enaaak 2020/08/30 -..
쿠타에 가면 꼭 들려야 한다는 여러 곳 중에 하나... 수수파이를 먹어보러 왔습니다. 고젝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하니 사람들이 이미 많이 와있더라구요. 정말 유명한 곳인가보군...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들어갔습니다. 거의.. 천안 호두과자집 같은 느낌??? 많은 여행객들이 파이수수를 구입해갑니다. 수수파이 뿐만 아니라 다른 제과들과 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제품들을 팔고 있어요. 선물용으로 좋겠군요. 2층에 가면 파이수수를 볼 수 있대요? 옷도 파는 것인가..? 파이수수들이 잘 진열되어 있네요. 선물용으로 와르르 담아가기 좋겠어요. 가격이 안내되어 있구요. 르왁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이땐 사향고양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몰랐을 때.. 오리지널, 초콜릿, 치즈 3가지 맛이 있습니다. 오리지널도 충분히 달달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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