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의 서쪽, 웨스트코스트 지역은 한국의 산처럼 숲 지역이 많아서 뉴질랜드 사람들도 따로 구경하러 오는 곳이라 해요. 한국에 들어와서 보니 웨스트코스트가 그나마 한국이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산이 많고 계곡도 좋은. 지난 포스팅에서 본 Fantail Falls에서 5분만 더 이동하면 나오는 Thunder Creek Falls에 도착했어요. 28m에 이르는 Thunder Creek Falls, 빙하물이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우림지역의 생태계를 알 수 있습니다. 주차장 또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5분만 걸어가면 됩니다. 와.. 정말 시원한 물줄기가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일직선으로 떨어져서 더 멋진 폭포네요. 폭포 밑에서 물을 맞아본다면..? 계곡에 뛰어들고 싶었어요~~ 기분 좋아지는 자연~~ 먹어보고 ..
와나카 호수의 끝이 보일 때즘, 캠핑장이 보입니다. Freedom이 아닌 것으로 보아 유료캠핑장이나 시에서 관리하는 것은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또 그 돈을 내고 이용하기에는 시설이 아쉬운 점이 있어요. 넓은 공터입니다. 모래 먼지가 많이 날리는 ㅠㅠ 모터홈을 소유하거나 렌트한 여행가들에게는 쉬었다 가기 좋은 곳 같아요. 호수변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진 뉴질랜드 호수 특징. 나뭇가지, 땟목들이 많다. 땔감용으로 좋으려나요?? 와나카 호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돌탑도 쌓아보구요. 하지만 캠핑장에서 물론 불 피우기는 금지입니다. 이 아름다운 산이 불타버리면 끔찍하겠죠.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페이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셀프로 등록하고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드..
화웨아 호수를 지나 계속 서쪽으로 향합니다. 이번엔 도로 왼편에 호수가 보이네요! 도로 오른편에 있단 화웨아 호수는 아닌데... 어딜까요? 와나카 호수의 상류였어요. The Neck이라는 고개?를 넘어가면 화웨아 호수가 아닌 와나카 호수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와나카 호수 역시 훌륭한 뷰와 경치를 자랑합니다. 가만보면 호수마다 빛깔도 조금 달라요. 뉴질랜드 호수들은 정말 거대하고 영롱해요. 운전 중에 Lookout 표지판이 있다면 꼭 세워서 구경하고 가세요. Lookout은 전망대가 있다는 뜻입니다. 또 부지런히 서쪽으로 가려면 달려야합니다. 오늘은 어디서 잠을 잘까요? 가자~~ 2020/06/25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남섬 여행 하웨아 호수 Lake H..
와나카를 떠나 서쪽으로! 남섬 서쪽 해안 웨스트 코스트로 출발했습니다. 어떤 뉴질랜드의 모습이 나올지 너무 떨렸어요. 아쉽게 폭우로 인한 도로 유실로 밀포드 사운드를 보지 못하고 퀸즈타운을 떠난게 너무 아쉽지만요. 코로나 이후.. 다시 뉴질랜드에 갈 수 있을까요?? 부지런히 운전하며 달리자... 와나카 호수와 비슷한 거대한 호수가 나타나네요. 와나카 호수인가? 하고 멈췄어요. 엄청난 규모의 호수~ 멋진 뷰를 보여줘서 멈추지 않을 수 없었네요. 너무 예쁜 전망이었어요. CG가 아닌가 계속 감탄만~ 스마트폰 사진으로도 느껴지시나요?? 이 호수의 이름은 화웨아 호수 Lake Hwaea입니다. 뉴질랜드에서 9번째로 큰 호수라고 해요. 남섬 지도를 보면 눈에 띄는 규모의 호수들이 있죠? 그중 하나입니다. 중간중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쇼핑몰이라 하면 보통 더 크로싱이나... 노스랜드, 더 팜스 같은 곳만 알고 있었는데요. 크라이스트처치 남동쪽 울스턴에 더 태너리라는 쇼핑몰이 있다고 합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조금더 유니크한 물건들을 보고 싶다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건물도 정말 예쁘거든요. 전원주택단지처럼 모든 건물이 같은 디자인이에요 입구 문도 멋있네요. 고급 레스토랑 들어가는 느낌? 실제로 쇼핑몰과 레스토랑 바들이 모여 있습니다. 근래 가본 건물 중에서 가장 예뻤어요 바닥문양도 신경써서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거 같아요 크~ 프랜차이즈 상점이 없이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각 상점마다 특색이 넘쳐요. 한국의 쌈지길 같달까요 ㅎㅎ 영화관도 있답니다. 건물의 안쪽 끝으로 가면 작은영화관이 있어요. 대형 시네마..
뉴질랜드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곳 Cave Stream Scenic Reserve 뉴질랜드 남섬 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곳을 찾았어요! 한국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듯 한데 (퀸즈타운, 호수 등에 비해 덜 알려졌죠.)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곳보다 약간의 고생이 필요한 탐험을 좋아하신다면 꼭.. zmxsz.tistory.com 지난번 동굴 탐험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그레이마우스에 동굴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꼭 가보고 싶었어요. 심지어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금방 갈 수 있었어요. 걸어서 5분이라니~ 하지만 겉으로 보이지 않는 동굴입니다. 강변에 있어서 어떻게 생긴 동굴일지 더 궁금했어요. 마침 관리자가 입장로에 무성한 풀들을 베어줘서 잘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오.. 오래된 벤치 앉으면 옷에 물이 들거 같..
그레이마우스는 뉴질랜드 남섬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서쪽 해안은 마치 한국의 동해안처럼 산맥이 있기 때문에 남섬 동쪽과 다른 지형을 가지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서쪽 해안을 따라 기차여행을 하는 코스가 인기 있기 때문에 그레이마우스 기차역에는 늘 사람이 붐빕니다. 마치 동해안 해안철도 같은 것이지요~ 키위레일~ 수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기차역 안에 렌터카 업체들이 있는데 사람 붐비는거 보세요~! 그레이마우스 기차역 기념품 샵도 있습니다. 웨스트 코스트 지방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다 돌려면 1주일은 걸리겠네요. 다음에 뉴질랜드에 다시 가면 꼭 웨스트코스트를 여행할거에요 하지만 웨스트코스트의 단점은 샌드플라이가 많다는거.... 2020/04/11 - ..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Castle Hill 캐슬힐이라고 불리는 석회암 지형입니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요. 차를 빌려서라도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하는 곳입니다. 캐슬힐 옆 Flock Hill에서 영화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옷장의 전투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캐슬힐은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으며 하루종일 보기에도 넓은 곳이기 때문에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 물, 돗자리 등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공중화장실은 있으나 늘 사람이 많으니 주의하셔야 하고요. 클라이밍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담아낼 수 없는 웅장함 앞에서 정말 인간이 작은 존재임을 느낄 수 ..
크레이피쉬 체험을 마치고 해가 질 때까지 시간을 보내야 했기 때문에 카이코우라 해변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멋진 모양의 해변, 바다수영을 좋아한다면 절대 지나치치 못할 곳이에요. 지금 발리에서 생각해보니 정말 뉴질랜드 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지진 당시 땅이 뒤집어지면서 나타난 바위일까요? 신기합니다. 하늘과 산, 바다 모두가 절경입니다. 바다로 흘러가는 시냇물이 있더라구요. 민물은 고여있는 시간이 많았는지 녹조도 많고 색이 마치.. 녹차라떼? 이끼가 많아도 깨끗해보이는 뉴질랜드 물 19년 9월에 내려올 당시에는 카이코우라 시내에 프리덤 캠핑 사이트가 없었는데, 12월에 내려오니 캠핑장이 생겼더라구요. 많은 자리는 아니지만 캠퍼들을 위한 공간이 생겨서 좋더라구요. 아래는 공중 화장실. 깨끗합니다. 다만 대낮..
푸카키 호수에서 마운트 쿡으로 올라가는 길에 라벤더 밭 기억나시나요? 마운트 쿡으로 가보셨다면 꼭 지나쳐야 하는 길이라 기억에 남으실텐데요. 푸카키 호수 주변에도 종종 넓은 라벤더 밭이 있어서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지만 자세히 보면 많은 관광객 때문에 라벤더 밭이 엉망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벤더들이 다 밟혀 누워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잘 정돈된 라벤더 밭에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NZ Alpine Lavender 라벤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적혀 있구요. 라벤더는 보기에도 예쁜데 몸에도 좋기까지 하네요. 사실 방문의 목적은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이었는데, 마운트 쿡에 갔다가 내려오며 들렸더니 문을 닫았더라구요 ㅠㅠ 흐린 것도 모자라 비가 오기 시작하니 더..
- Total
- Today
- Yesterday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 뉴질랜드 캠핑장
- 자주부부
- 뉴질랜드 생활
-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
- 뉴질랜드 취미
- 뉴질랜드 운동
- 뉴질랜드 일상
- 뉴질랜드 쇼핑
- 뉴질랜드 이야기
- 뉴질랜드 자동차
- 뉴질랜드 요리
- 뉴질랜드 캠핑생활
- 뉴질랜드 일자리
- 뉴질랜드 여행
- 1일1포스팅
- 뉴질랜드 환경
- 뉴질랜드 키위
- 뉴질랜드
- 뉴질랜드 캠핑
- 뉴질랜드 부부
- 뉴질랜드 워홀러
- 뉴질랜드 워홀
- 뉴질랜드 신혼여행
- 뉴질랜드 자연
- 이자상씨와주양
- 뉴질랜드 캠퍼밴
- 뉴질랜드 신혼부부
- 뉴질랜드 정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